암에 걸린 사람의 몸은 반드시 흉추 4번과 7번에 이상이 나타나 있다. 흉추 4번은 심장, 7번은 부신에 관계하고
있다. 심장의 기능이 나빠지면, 혈액의 정화가 잘 되지 않는다. 게다가 부신은 아드레날린을 내보내는 것에 의해
호르몬 분비를 재촉하고 있기 때문에 부신의 기능이 나쁘면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피부나 목소리에
생기가 없고, 탁해 있는 것은 원래부터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기 힘든 몸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 두개의 추골이 가동성을 되찾는 것으로, 무슨 연유인지 림프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나아가서는 림프구의 기능
활성화에도 영향을 주어 면역력이 높아진다.
첫댓글 정체법에서는 어떤 종류의 암에도 관계 없이 일단 흉추 4번과 7번을 먼저 관찰하여 가동성과 경직 강도를
확인한다. 그런 후에 암 종류에 따라 세부적으로 다른 흉추를 조사하고 있다. 흉추 4번은 주로 심장에 관계가
있고 7번은 호르몬 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그래서 흉추 4번과 7번은 암뿐만이 아니라, 만성병 또는 불치병의
관찰에도 기본이 되는 것이다. 활원운동을 해보면 왠만한 움직임으로는 이들 추골에 자극을 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알 수 있다. 몸에 탄력이 있고 유연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그런데 감기에 걸리고 나서
활원운동을 해보면 이 두 추골의 가동성을 쉽게 느낄 수가 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려라! 하고 강조하는
것이다. 열심히 활원운동을 해서 감기에 걸리고 또 활원운동을 하고.... 이것이 바로 암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