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바치오니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저를 어떻게 하시든지 감사드릴 뿐,
저는 무엇에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저와 모든 피조물에 이루어진다면
이밖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제 영혼을 당신 손에 도로 드립니다.
당신을 사랑하옵기에 이 마음의 사랑을 다하여 하느님께 제 영혼을 바치옵니다.
당신은 제 아버지시기에 끝없이 믿으며
남김없이 이 몸을 드리고 당신 손에 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사랑입니다.“
첫댓글 투아레그족의 평화의 아버지 푸코 성인을 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