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거나 같은 교회에 출석한다는 것만으로 좋은 이웃으로 각별하게 여기며 친근하게 사귀어야 할 대상인가는 생각해보아야 한다. 크리스천이라고 모두가 하나님을 최고의 경배자로 여기며 두려워하고, 일상의 생활이 예배의 삶이 되도록 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구역예배가 끝나자마자 교회내의 시시콜콜한 정보를 나누기에 열을 올리며, 맘에 들지 않는 목회자와 교인들을 폄훼하며 비난하고 근거 없는 소문을 부풀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교인들과의 친교도 교회 내에서 필요하겠지만, 각종 선교회라는 명목하에 자신들끼리 모여 즐기는 계모임 같은 조직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크리스천으로 깊은 교제를 나누어야 할 사람들의 조건은 영적인 관심과 경건의 행위에 마음을 쏟는 이들일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과 우정을 나눈다면 자연스레 신앙의 깊이가 더해지고 보다 성숙한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동반자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첫댓글 주님
영성학교에
영안이 열리고
깨어있는 자들을
모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