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성비 만땅으로 꽤 알려진 <스시키노이>는 상암동에 방송사들이 자리잡으면서 입소문에 가속이 붙은 집입니다. 적초를 써서 샤리의 비주얼이 강렬하죠.
수준급의 미들급 스시야 중에선 <스시히카리>와 더불어 거의 최저가이다 보니 일부 팬들로부터 가격을 올리라는 원성(?)이 있을 정도로 아껴주고 싶은 곳이죠. 최근 드디어 3천원 인상했는데 그래도 아직 바닥 수준입니다. 이런 곳이 잘 유지되어 우리의 입을 계속 행복하게 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함께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스시 시리즈 중에서도 참석자들의 호응이 열광적이었던 홍대앞 <스시히카리>가 결국 주인이 바뀌었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멋쟁이 쉡님이셨는데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2차 <한입>은 은은한 홍차와 앙증맞은 바틀케익이 괜찮은 디저트 까페입니다. MBC 사람들이 많더군요.
1. 일시 : 6월 16일 목요일 1시 30분 2. 장소 : <스시키노이>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출구 4분 거리) 3. 회비 : 1차 25천원, 2차 5천원 4. 인원 : 4~6명 5. 참석 댓글은 공개로 해 주시고, 저와 전번 교환 없으신 분들만 비밀 댓글로 연락처 반드시 적어 주세요. 선착순이 원칙이지만 벙주확정자벙개입니다. 확정 여부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모시지 못하는 분들께도 직접 연락드려 설명과 사과말씀 전하겠습니다. 다른 스케줄 잡으실 수 있도록 신속한 답변이 벙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