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성성형 문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여성성형은 레이저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은 편이다.
성감 증진의 목적이 있다면 지스팟이나 음핵 성형을 추가적으로 해야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은 질성형, 소음순, 그리고 처녀막 복원술 등의 시술을 함께 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핵 포피에서 생긴 주름이 늘어져 소음순과 함께 두껍게 변형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소음순과 함께 음핵을 교정해야 외음부의 형태가 보다 자연스러워 질 수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로 여성성형을 하며 얼굴이나 가슴성형을 병행하는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여성성형은 자가지방을 채취해 질이나 지스팟 등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남은 지방을 얼굴에 주입해 외모를 개선하려는 이들도 많이 있다.
모형진 원장은 "줄기세포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해 1차 시술을 한 후 여분의 지방을 보관했다가 다시 활용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1차 시술로 여성성형에 사용하고 남은 지방을 이마 등에 주입해 얼굴성형을 함께 한다"고 조언했다.
모 원장은 "자가지방을 이식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덜하고 생착률이 우수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다양한 부위에 효과적인 성형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모도 다듬을수 있어 일석이조의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