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1~4학년 16명 선정 총 4개 과정으로 진행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중심의 ‘토요자연사교실’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
우는 ‘자연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 교과과정에서 지구과학, 자연과학을 연계해 박물관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
했다. 교육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토요자연사교실은 1~4학년 4개 과정으로 총 7차시 강좌를 진행하며, ‘지진 경보기 만들기’, ‘빛의 합
성과 옵티컬 아트’ 등 각 학년별 눈높이를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자연환경교실은 초등학생 통합과정으로 총 6차시 강좌를 마련했으며, ‘숲속의 분해자를 찾아라’, 우
리 지역의 식물 알기‘ 등 강좌로 자연을 몸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토요자연사교실은 77,000원, 자연환경교실은 66,000원으로 과정당 16명을 선정해 추후 별
도로 안내한다.
교육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mokpo.go.kr)를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만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체험교육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
를 갖고,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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