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got to know the person, Dr. Melvin J. Steinbron through his book first. When I started teaching at Sungkyul University in 1990s I have used his book Can the Pastor Do It Alone? Then I thought he is only senior pastor at one church in the States, but later on I realized he is doing the Lay Pastors Ministry for the States and for the world. I translated his materials and used for Korean churches last 10 years plus. In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2,000 at St. Louis, I met him in the face to face. He looked about late 60 years old, and he introduced me to the whole participants. It was first meeting with him and a few years later I have been visiting his home when I went to another conference. At the second visit to his house, Minneapolis, Minnesota, his wife was sick and lied on the bed. We, Melvin and me, talked about this ministry at his studying room at basement, the meeting was really helpful, and I was so encouraged at there. Since I committed myself to this ministry, talking with him was really practical and precious time.
Since I formally have begun this ministry in 1995, I was communicated with him almost every day, every moment, and he was my teacher in the beginning and later on he was my mentor in terms of ministry. We were communicated through fax machine in those days, because no email to me and also to him, so we have used it easily, and still I have his fax letters, about 200 pages. In the beginning stage we talk a lot about this ministry, how to start, how to make leadership group for LPM Korea and about materials. He permitted me to translate all of his materials; two books, four manuals, and three reequipping materials. Actually he helped me a lot, I mean he loved me, and invested his energy, his time very much to me, so I can grow properly.
(멜빈과 나)
나는 멜빈 J. 스타인브론 박사의 책을 통해 그분을 알게 되었다. 내가 1990년대에 성결대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그의 책 "목회, 혼자 할 수 있는가?"를 사용한 적이 있다. 그때는 미국 한 교회의 담임목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엔 그가 미국과 전 세계를 위해 평신도목회 사역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의 자료를 번역해서 지난 15년 넘게 한국교회를 위해 사용했다. 2000년 4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그분을 직접 만났다 그는 60세 후반쯤 되어 보였고, 모든 참가자에게 나를 직접 소개해주었다. 그것은 그와의 첫 만남이었고 몇 년 후 나는 다른 대회에 갔을 때 그의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그의 집을 두 번째 방문했을 때, 그의 아내는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었다. 멜빈과 나는 그의 지하에 있는 그의 공부방에서 이 사역에 관해 이야기했고, 그 만남은 정말 도움이 되었고, 나는 그곳에서 매우 용기를 얻었다. 내가 이 사역에 헌신했기 때문에 그분과의 대화는 정말 실제적이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가 1999년 7월에 정식으로 이 사역을 시작한 이후로, 나는 거의 매일, 매 순간 그와 소통했고, 그는 처음에는 나의 스승이었고 나중에는 사역의 측면에서 스승이었다. 그 당시 우리는 팩스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다. 왜냐하면, 나도 멥빈도 이메일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쉽게 사용했고, 나는 지금도 그의 팩스 편지들을 보관하고 있다. 약 200페이지 정도 된다. 시작 단계에서 우리는 이 사역에 대해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어떻게 LPM 코리아를 위한 리더십 그룹을 만들 것인지, 그리고 자료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그의 모든 자료를 번역하는 것을 허락했다; 두 권의 책, 네 개의 메뉴얼, 그리고 세 개의 재교육 자료. 사실 그는 나를 많이 도와줬고, 나를 사랑했고, 그의 에너지와 시간을 나에게 많이 투자했다. 그래서 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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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 Melvin also developed good materials
I don’t think there is another kind of person like him in the world, he really helped me, guided me and taught me. He never hurried and always listened to me very well, whenever I needed him he was there all the time, even when he was out of home I can talk with him on the phone. I used my cellular phone to call him very often. Once I finished PACE Training at local church or any meetings, I used to call him by phone directly, and he enjoyed listening to my reports all the time and gave me another precious advice. He looked like almost my father.
Because of him, and through those close communication, my ministry went on longer until this day, 15 years with him and still we communicate with each other. We email each other last many years, but now he couldn’t respond my emails because he is around 95 years old and surged for a couple of times. He responded once in a while, then he said he reads all of my emails but couldn’t reply to every email, even though I don’t get his response, I am still sending email every week as I used to do last 15 years. To success any ministry, we need that kind of helper around us, and without this kind of help we cannot succeed.
He also developed good materials. I couldn’t find those materials from others, because he started himself, and he was doing the ministry, he knew what we need to developed proper materials. Lastly, he has written 25 Letters to Lay Pastors, and still he is writing the Letters and many articles on the Network News of LPMI quarterly. I had to pick useful ideas and insights from those 15 years of Network News, translated and edited it and used for churches and schools. They were really precious one I like to say it is real flesh and blood of this ministry. Because through him, I can make a success for this ministry, I try to do that kind of leadership to the others, but it is difficult for me. I am not that kind of person, but I try it.
멜빈목사님은 또한 좋은 재료를 개발하셨다.
세상에 그와 같은 사람은 또 없을 것 같다, 정말 나를 도와주시고 지도해주시고 가르쳐주셨다. 그는 절대 서두르지 않았고 항상 내 말을 잘 들어주었고, 내가 그를 필요로 할 때마다 그는 항상 그곳에 있었고, 심지어 그가 집에 없을 때에도 나는 그의 녹음전화기에 나의 멧세지를 남겼다. 나는 그에게 전화를 자주 걸기 위해 휴대폰을 사용했다. 개 교회 세미나나 어떤 모임에서 PACE훈련을 마치면 바로 전화를 걸곤 했는데, 그는 늘 나의 보고를 즐겨 들으며, 또 다른 소중한 조언을 해주었다. 그는 거의 나의 아버지와 같았다.
그분 덕분에, 그리고 그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나의 사역은 오늘까지 15년 동안 그와 함께했고, 여전히 우리는 서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는 여러 해 동안 서로에게 이메일을 보냈지만, 이제 그는 95세 정도이고 몇 번 수술도 하셨기 때문에 나의 이메일에 답장은 할 수 없었다. 가끔 답장을 주셨다가 나의 메일을 다 읽어보시지만 일일이 답장을 못 드리신다고 하셨는데, 나는 15년간 했던 것처럼 매주 메일을 보내고 있다. 어떤 사역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 그런 도우미가 필요한데, 이런 도움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그는 또한 좋은 재료들을 개발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는 그런 자료들을 찾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사역을 스스로 시작했고, 또 그 사역을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사역에서 적절한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PACE 사역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25통을 썼고, 지금도 LPMI의 네트워크 뉴스에 매 분기마다 글과 많은 좋은 내용을 쓰고 있다. 나는 네트워크에서 15년 동안의 유용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골라내고, 번역하고 편집하여 교회와 학교에 사용했다. 그것들은 정말 소중한 자료였다. 나는 그것이 이 사역의 진짜 피와 살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분을 통해서 이 사역을 성공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도 그런 리더십을 전수하려고 하는데 나로서는 어렵다. 나는 그와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