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긍긍 여림심연 여리박빙(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이라고 해서 그 뜻은
‘두려워하고 조심하고 삼가며, 깊은 못 가에 서있는 듯, 얇은 얼음을 밟듯 하라.’라고 하는데 원래의 의미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신체를 탈 없이 보존하는 것이 효행의 첫째라고 해서 공자의 제자 증자(曾子)가 병에 걸려 죽음에 임박했을 때, 자신의 몸을 잘 보전하였던 것을 시경에서 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표현 하였다.
하지만 2015년 들어 투자시장의 모습에 이 말이 그대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소개했다.
매년 1월은 희망과 긍정에너지로 가득 차서 무엇을 하더라도 잘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시작한다.하지만 올해는 약간 분위기가 다른 듯 싶다.
일단 담뱃값이 대폭 오르고 물가가 올라가면서 소비도 위축되는 듯한데 기름을 붓는 격으로 유가 하락이 마냥 좋은것인줄로만 알았는데 신흥국들의 경제에 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원유 생산국의 불안한 경제상황이 그대로 적용되어버려서 전 세계적으로 주가하락이라는 결과로 도래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가 그나마 회복세에 있어서 금리인상을 통해서 출구전략을 시도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신흥국들에 투자된 글로벌 투자자금들이 대거 미국으로 회귀하는 경향으로 신흥국들의 경제와 투자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을 수가 있겠고 달러가치의 상승세로 원자재가격이 하락하고 EU의 경제제재 등으로 인해서 러시아의 경제가 디폴트위기까지 전망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중국의 경제가 지지부진함을 보이면서 덩달아 국내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일본의 엔화가치의 지속적인 하락을 예고하고 있는 ‘아베노믹스’의 전망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몇가지 언급만 했는데도 어느 것 하나 우리나라의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이거나 희망적인 내용보다는 얼음이 얼마나 얼었는지 알 수 없는 살얼음판 위에 서있는 느낌을 갖게 하는 연초의 국내외 경제 상황이다.
이럴 때 일수록 안정지향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고 비과세나 절세상품위주로 아울러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성 확보와 장기안정적인 상품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운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2015년 올해의 연초는 예전과 다르다.
어떤 상품에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의미는 그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분석과 투자가치에 대한 판단으로 알아서 가입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증권회사나 은행에서 대거 가입권유를 했다는 얘기하고도 일맥상통하다.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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