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회장 송무훈)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0여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07년 4월 제주를 안전도시로 공인하였고 적십자사에서도 도민들에게 응급처치법을 널리 보급하여 각종 사고 예방과 불의의 사고 발생 시 부상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실시하여 도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응급처치 능력향상 및 생활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경연대회 또한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복잡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고 및 재난에서 인명의 소중함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유사시의 안전사고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제1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가 주최하며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응급치강사봉사회에서 주관했다. 초등부 11개팀, 중등부 10개팀, 대학 및 일반인 9개팀 총 30개팀이 참가하여 이론시험과 심폐소생술, 상지골절처치, 하지골절처치, 상처처치 등의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심사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응급상황에 대해 경연을 겨루었다.
● 주요 수상자 명단
1. 대상(대한적십자사 총재)
백록초등학교, 제주서중학교,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북부지구협의회
2. 최우수상
-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 삼양초등학교, 제주여자중학교, 한림중학교
- 제주시장 : 제주시체육시설관리사무소,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
첫댓글 북부지구협의회 홧~팅 회장님 및 선수여러뷴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