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압살롬
당시 왕에 대한 반역으로 왕권을 차지하게 되면
왕의 후궁을 성적으로 차지하는 것인데
압살롬은 대낮에 궁중 옥상에서 아비 다윗의 후궁들을 범함.
(압살롬에게는 다윗의 후궁들에 대해 성적으로나 연애감정이 없었음.)
2.아도니야(압살롬의 동생)
솔로몬을 이기고 왕이 될려고 하였으나 실패,
솔로몬의 어미인 밧세바를 통해
다윗의 마지막 후궁이였던 아비삭을 자신의 여자로 삼고자 하였음.
(아도니야의 마음에 아비삭에 대한 연애감정의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한국의 고려사에도 아비 충렬왕에게 후궁으로 삼게해준 여인을 충렬왕 사후에 후궁으로 삼은
아들 충선왕의 사례도 있음, 숙창원비로 삼음)
비록 왕궁의 예는 아니지만
조상 야곱의 장남인 르우벤이 야곱의 후처인 빌하와 동침하기도 함.
(유튭동영상
부자 왕들을 매혹한 숙창원비
https://youtu.be/LJ7zU88oMeA?si=OKqrsgILllXcR0_v
3.솔로몬
아비 다윗의 마지막 후궁을 자신의 여인으로 삼고자 한 이복형 아도니야의 행동에 대해
어미 밧세바에 대해서도 화를 내고 아도니야를 처형케 됨.
솔로몬은 아도니야가 다윗의 후궁을 취할려고 하는 것에 아직 자신의 왕의 자리를 차지할려고
하는 역모의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겉으로 보이나
솔로몬에게도 아비삭에 대한 연애감정이 숨어 있지 않았을까
그러기에 아비삭을 취할려고 하는 아도니야에 대해 그리고 이를 허락한 어미 밧세바에 대해
분노를 한 것이 아닌가?
어쩌면 아도니야가 나서지 않았다면
솔로몬이 어느 정도 왕권이 강해졌을 때 아비삭을 자신이 취했을 수도...
솔로몬은 아가서를 지을 정도로 남녀 관계에 대해 일가견이 있고
비록 외교관계에 의해서 상대국 여인을 후궁으로 취하였지만
솔로몬만이 후궁의 수가 어떠한지 알 수 있는 것을 봐서
솔로몬에게는 남다른 여인에 대한 관심이 크고 깊고 많지 않았을까?
다행히 아도니야로 인해 솔로몬의 숨은 아비삭에 대한 연애감정이 정리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