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쿡데이는 실패를 맛 보았지만 더 훌륭한 제품으로 사랑하는 고객여러분께 다가길 수 있게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오늘 와플은 정수기표와플입니다
기계서부터 마지막 마무리까지 해결을 해 주신 유정숙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 유정숙선생님
경기가 불안한 요즘! 집안 경제는 어떠십니까?
오늘도 불철주야 좋은 먹거리를 연구하고 있는 엄마마음 F&G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동그란 핫케이크를 만들어보자 계획했던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나 크리스마스 내내 케이크에 질렸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좀더 캐쥬얼?!!하고 트랜드를 받아들여 보자!
그래서 탄생했습니다🎊🎊🎊
🎉와플엔 후르츠👍👍
바삭한 와플과 달콤한 과일이 듬뿍 담긴 도시락으로 우리 고객님들의 마음을 훔쳐보자!
우리의 고난은 그 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빵을 구울테니 직원들은 과일을 준비해 주세요"
라는 사장님의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우리 직원분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셨습니다.
포도를 가지에서 떼어...
입으로~~~~~~😱😱😱
토마토 꼭지를 떼어...
입으로~~~~~~😱😱😱
그 와중에도 침착하게 본인 의견을 내놓으시는 직원분이 계셨으니... 도진 주임님
"나는 포도로 바꿔주세요"🤣🤣🤣
푸름 사원은 오늘따라 일이 하기 싫다고 벌떡 일어나서 벽에 든 가방을 열어 들어가려는 시도를 보이고 다들 웅성웅성 서로서로 갑론을박할 때
회사 장비에 문제가 생겨 과열된 후라이팬은 검은 핫케이크가 나오고 당황하신 사장님도 까맣게, 핫케이크도 까맣게, 회사의 미래도 어두워졌답니다🥶🥶🥶
놀란 이서 직원은 돋보기로 망가진 제품을 살펴보고 고위 직급의 윤서 사원과 서은 사원은 괜찮다며 아랫직원들을 위로 하기도 했답니다.
직원들이 걱정을 하고 있을 때! 신문물 와플기를 꺼내든 사장님!
조심스럽게 반죽을 넣고 잠시동안의 기다림...
이 짧은 기다림중에 신입직원인 시후 사원에게는 먹방의 시간을, 재이 사원에게는 반죽을 탐색할 시간을 주었고 우리 유진 사원은 다다 사원과 썸을 즐기고 있었지요.
"사내 연애는 금지예요 이유는 나중에 알거에요."라며 17년전 사내연애로 결혼한 00과장님께 한 말씀 듣기도 했답니다.
와플이 익어가는동안 현저히 줄어든 과일을 보며 사장님께서는 다음달에는 구조조정을 해야겠다고 하시며 애사심이 높은 직원들 중심으로 인센티브제를 해야겠다 다짐하시기도 했지요.
"이러다 망합니다. 우리 모두 회사를 위해, 직원을 위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몇분이 지나고 와플기를 열었을 때!
짜잔~~~
"와~~~"
눈을 안 떼고 기계를 보고 있던 다다 사원은 깜짝 놀라 일어났고 그 소리에 모두가 성공한 상품에 집중했답니다.
고소한 냄새~ 기다림을 보상해주는 달콤한 맛의 와플이었지요.
반죽도 하고 과일도 다듬으면서 멋진 상품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다음 달은 우리 엄마마음 F&G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까요?
이렇든저렇든 와플은 아이스크림을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거🤩🤩🤩
당일배송!
쭈욱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