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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220 * 280(h) (mm)
걸이식여과기
걸이식조명 (삼파장 전구 13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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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은 어항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사육을 위한 어항이라기보다는 그냥 재미삼아 분위기만 살짝 튕겨보는 심심풀이용 수조입니다 ㅋㅋ
아래는 초간단세팅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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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채우고 세팅을 할까했더니 분진이 이모양 이꼴이라 물을 빼고 세팅하기로 했습니다.
씻어도 씻어도 나오는게 분진이라 저는 그냥 맘편하게 안씻고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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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돌 두개로 대략적인 지형을 잡아줍니다. 어항이 작다보니..(특히 폭이) 돌 배치가 쉽지않습니다 ...ㅋ
오른쪽 뒷편에 높은 지형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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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처럼 동글동글한 돌들을 뒤쪽으로 배치하고 앞쪽에는 메추리알보다 작은 잔자갈을 깔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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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가 흩날리지않게 비닐봉지를 깔고 두어번정도 물을 채웠다 빼서 분진을 없애줍니다.
작은 어항은 분진제거기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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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직후 찍은 사진입니다. 깔끔하죠? ^^
조금 심심해보여서 물속에 잠겨있던 소나무 잔가지를 몇개 꼽아보고 일단 완성했습니다.
돌배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며칠 후에 다른 스타일로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ㅋㅋ
첫댓글 깔끔함이 돋보이는 어항입니다. 작은 크기의 수조임에도 넓은 시야를 느끼게 해주네요~
진심이에요? 속으로 욕하는거 다들립니다. 조만간 전주내려가서 얼차려좀 시켜야겠네요.
자반도 안되는 크기인데도 계류어항을 할 수 있군요. 저는 최소 두자 정도나 되어야 된다구 생각했는데...
여튼 지금보다 큰 집으로 이사가서 여울어항으로 수수미꾸리 길러보는 게 소망입니다. ㅠㅠ
루삥쥔님 말씀대로 사육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커야 제대로된 표현이 가능합니다.
위 어항은 계류의 환경을 재현했다기보다는 그냥 연습삼아 분위기만 계류 컨셉으로 잡아본 것으로 봐주세요^^:
깔끔하니 보기좋네요ㅋ
어항 참 잘 꾸미시는듯......
감사합니다^^ 작은어항이다보니 심플함을 목표로 해보았습니다~
저거슨 녹슨 철사입니까?ㅋㅋ
찔리면 파상풍걸립니다 ㅋㅋㅋㅋ
깔끔한게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르님이 만드시면 모든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저는 4자 이상만 계류항이 가능한줄 알았습니다^^
수조전시관에 이미 리얼도그님께서 올린 버들치어항도 있습니다 ㅋㅋ
예술 입니다.
저는 이제 어항 작아서 레이아웃 못하겠다는 핑계를 못하겠네요. ^^
너무 작아도 힘들고 커도 개고생입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여건이 된다면 큰어항으로 다양한 환경을 만들어보고싶네요^^
미니어항에 이런 레이아웃을..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물갈이 하실때 싸이펀으로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모래같은건 안빨려나오나요??
호스를 바닥재에서 조금 띄운채로 물을 빨아내면 괜찮습니다^^
아~ 그런방법이 있었군요;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놀이네요, ㅋㅋㅋ
함께 하실까요^^ ㅋㅋ 코란도쏘나타님 어항도 올려주세요~~
아유... 역시 프로는 달라요..
우리카페에 진짜 프로 이신 분들도 많으신데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ㅎㅎ
모래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저런 느낌의 모래는 어디서 채집하셨나요? 또다시 강모래로 바닥셋팅 준비중이네요... ㅋㅋ
잠실에서 가져온 모래와 영월에서 가져온 모래를 섞었답니다 ㅋㅋㅋ 느낌 좋은 모래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많습니다 ㅋ
다만 어항에 넣었을 때와 야외에서 봤을 때의 차이가 크기에 다양한 곳에서 조금씩 샘플로 가져와서 어항에 넣어보곤 합니다^^:
돈지랄=멋진어항... 이공식을 어찌깨나 했더니... 이건 개고생+멋진어항 모드도 아니고 그냥 손만 스쳤는데 멋진어항 나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