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리에서 신내동 15k힘들게 잡고 출발하는데 손님이 중랑구청에서 깨우라고 하면서 자더라구요,
중랑구청가서 깨우니 완전히 시체입니다 제 오른팔로 얼마나 손님을 흔들어댔으면 제팔이다 아프더라구요,, 한20분쯤 계속깨우는데 인간이 어떻게 술취했다고 20분을 깨우는데 안일어 나는지,,,
첨엔 살살 흔들다가 저도 열이받아서 손님옷잡구 이리내치고 저리내치고,,,그래도 안일어나내요...
지나가는 대리아저씨가 막웃네요..그러다가 조수석문열어 놓구 막달렸죠 추우면 일어나겠지 하고,, 자기도 추운지 창문을 올리더라구요, 그러다 또자네여, 승질같아선 그냥세우고 가고싶은데 그러지는 못하고 30-40분 열라 깨우다 겨우겨우 손님집까지 도착했네여 속으로 5k는 더받아야지하고 있는데 30k을주네요 이게 술취해서 모르고 준거 같은데 받아도 되나요? 이런일이 첨이라 손님이 안일어 나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나저나 내일 일어나면 팔에 알배기겠네,,ㅎㅎ
첫댓글 안일어나면....전화기 찾어서 집으로 전화하세여~~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파출소~~ㅋㅋ
핸펀 거의 00번 아님 01번 집 입니다. 전화 하세요. 그러나 손에 들고 있는펀으로해야지 주머니 뒤지면 안되요.. 경찰도 함부로 못 뒤진데요. 또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사정 설명하면 차적 조회해 준데요 글문 주소 나오거든요..
112신고하면 경찰이 알아서 집전번 챃아서 집에 친절하게 전화까지 해줘여 손님물건 절대로 만지지마시고여 의심받음
아니면 근처 파출소로 가시던지~
내가 해본건데요..윗글로 안돼면요 첫째 거의앞유리창에 아파트면 마크있구요 ....그래도 모르면 앞대시방열어서 등록증꺼내서보면 주소나오죠 삼실에전화해서 인터넷주소검색해서 가면 좀 낫지안을까요,,,난 그렇게하는데 단독아니면 거의 찿을수있던여
날씨 추워도 창문 다열고 5분만 운행하면 다깨여 그래두 안되면 그냥 파출소로 가서 차량 조회 부탁 하세요
분위기 봐서 맞갈꺼 같으면 출발할때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요금도 미리 받는 것이 현명할듯.....혹 여의치 않아 그런일 발생하면, "손님 다왔어요 내리세요" 그래보세요. 그럼 택시로 착각하고 "얼마에요" 하고 돈주고 내린답니다...ㅎ ㅎ 그때 전 그냥 냅둬 버립니다. 그러면 손놈 두리번 거리다 투덜 거리며
정말 많은 방법들이 있네요... 유용한 노하우 정말 감사합니다.
술 많이 드시고 곪아떨어지면 난 봉으로 보이던데..문제는 도착할때쯤 벌떡일어난다는게 문제. 출발하기전에 손님상태 봐서 집전화번호나 핸드펀 가는코스 묻고 출발 순식간에 도착해서 집에다 전화..특유의 죽는소리 해가면서 아~~진짜 시간많이 잡아먹고 엄청 많이 해맸답니다..좀더 생각을 해주셔야겠읍니다..ㅎㅎ
빙고~~~그런 기미가 쬠이라도 보이믄 담들기전에 최대한 자세히 물어보구...출발해야 합니다. 돈은 나중에 받는게 좋져...고생했으니 더 달라해야하니깐~ㅋ
조금은 미안한 방법이지만 에어컨 이빠이 틀구 밖에서 담배한개피 진하게 피우면 자동으로 일어남 좀 잔인한가
누구나 등록증은 차에 두기 마련입니다. 등록증 가시방에서 찾아가지고 주소지로 가시던지.. 아님 파출소 가서 번호 조회 해달라구 해서 가는게 현명한 방법인듯 하네요. 핸폰 찾는다고 손님 주머니를 뒤지는건.. 오해의 소지가..
아무리 술먹고 시체가 되었더라도 두사람 앞에서는 저절로 알아서 일어나던데요 지 마누라하고 경찰아저씨 앞... 파출소앞에 세우고 들어가서 자초지종 얘기하고 차적조회 부탁하니 두말없이 차로가서 어이 아저씨 함 일어나 보지 !!! 말 떨어지기 무섭게 네 !!! 경찰이랑 나랑 황당 그자체.....
불알을 잡으땅기면 안일어날까요???
우린 어차피 거의가 술먹은 손님 많이 취했다 싶으면 일행들 전화번호와 집전화 주소를 미리 체크해서 출발함이 현명한 방법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