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캠핑장 횡성 자연 휴양림...

[버즈(장광수)]

이번 연휴 오티모 4가족이 뭉쳤습니다.

8월에 예약해 두었던 횡성자연 휴양림으로 오즈님,펠리칸님,비즈님,버즈네 이렇게 4가족이 다녀왔습니다.

티에라ex 사이에 저희 집을 지었습니다.

두자리 싸이트인데,텐트3동에 주차2대를 하고 앞자리에는 타프 2개를 칠수있는 공간도 충분 합니다.

연휴라서 다른곳은 아마도 난민촌 수준인데 이곳은 싸이트가 아주 널널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타프 스크린 두동 쳤어요,

자세는 그닥 안나와도 간절기엔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아딸맘은 브이샷도 날려 보고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 ㅋㅋ

오즈님이 지토님을 협박해서 분양받은 치비도 설치 했습니다.

이거 완전 재밌더라구요 동계엔 요놈 하나면 심심하지 않을것 같아요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게 멋진 운치가 있지요..

하지만 장작 값은 무시못합니다. ㅎㅎㅎ

난로 담당은 펠리칸님 아들 경원이가 합니다.

새벽6시 일러나서 난로에 불을 펴 놓는 아이 입니다.

군고구마 킬러지요 ㅋㅋㅋ

 타프스크린안은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 입니다.

아이스박스에 식량도 가득 하구요 이번에도 먹다 지쳐 잠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잔치집 분위기 입니다.

안지기님들은 음식 하시면서 엄청난 수다를....

수다쟁이들 입니다.ㅎㅎ

오즈녀님의 야심작 알밥 입니다.

밥을 함께 볶으면 맵기도 하지만 맛은 끝내 주네요..

 아침을 먹자마자 김치전에 막걸리로 또 달립니다.

낮부터 막걸리는 머리에 원자폭탄 맛은것 같은 기분이죠...

안지기님들도 합류 하시고...

 아이들은 요렇게 조용히 시키고 어른들은 쭉 달리셨죠...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ㅎㅎㅎ

비즈님도..... 막걸리 나빠요!!!

머리도 식히고, 술도 깰겸해서 다 같이 산책을 해 봅니다.

 약수터 쪽으로 올라가시면 산림욕을 즐기실수 있어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아무것도 안되어 있었는데..

벌써 석축을 쌓았네여 내년에 저곳에서 캠핑을 할수 있을 겁니다.

산내음이 너무 좋습니다.

서희도 혼자서 씩씩하게 올라 가네요

오즈님 가족도 기분 좋아 보이 시네요...

술이좀 깨신듯 합니다.ㅎㅎㅎ

약수터까지 걸어서 올아온 딸내미들...

펠리칸님네 시연이...

오즈님네 린하..

약수터에서 부터 길은 험하지만 정상까지 올라가 봅니다.

오즈님네 린하양도 함께 동행을 합니다.

올라가다 보니  전망도  휼룡하군요...

드디어 정상 도착 혼자 씩씩 하게 올라온 린하양 대단 합니다.

4세 여자 아이가 산 정상을.... 앞으로 오즈님 산에 많이 가셔야 겠습니다.

 이모든것이 캠핑장 안에 있습니다.

이상 횡성 자연 휴양림 이였습니다.

[버즈(장광수)]

저는 모아이님 얼굴이 가물가물 합니다.

[산중거사]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모습이 아늑하고 고즈녁해 보입니더, 울 아이들은 고딩이 되니 같이 가자고 꼬시고 협박해야 하는데 요것들이 갈 줄테니(?) 요구 조건을 거네요, 난로위의 어묵... 따봉 입니더, 이걸 벤쳐마킹 해야 겠심더, 그러면 요것들이 다음에는 요구조건 안 걸겠죠 ㅎ~

[버즈(장광수)]

사실 화목난로는 많이 귀찮습니다. 운치는 끝내 주고요
관리를 아이들에게 맡기면 재미있어 할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