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0일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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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장
최 기산가톨릭인천교구교구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 필우)는 제4회 인천사회복지상 수상자를 심사위원장 이 인석(인천상공회의소)외 10명의 위원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자를 최종 확정 하고 시상식은 오는 11월10일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시상한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본받고자 2006년 제정되었다. 2009년에 추천 접수된 총 22명 가운데 대상 수상자 1명, 공헌 상 1명, 봉사 상 2명, 행정상 1명을 선정 발표했다.
금년 사회복지상 수상자는 ▲사회복지대상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회복지 공헌 상 은 푸른 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 ▲사회복지 봉사 상에 박 용 월(72세) 해성보육원 자원봉사자, 안 동 섭재능대학 학생지원과 ▲사회복지행정상에 조 숙영 부평구사회복지과 공무원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2000년부터 가출 위기의 청소년 보호. 복지. 자활을 위한 ONE-STOP 서비스구축을 통해 청소년 보호 복지 분야의 선도적 역할로 복지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을 복지대상으로 선정했다.
공헌 상에는 국내최초의 아동복지종합센터로 국내 최초 인천지역의 아동 및 가족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위한 복지사업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 한 공로
봉사상의 박 용월(72)은 1987년부터 22년간 매주 1회 시설 아동의 기저귀와 이불, 의류 등을 세탁 등 더불어 살아가는 자발적인 공동체로 인식되는 봉사로 헌신해온 공로
안동섭씨는 1999년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 1박2일간 장봉 혜림 원(장애자 자활터전)공동시설을 방문, 시설 내 전기, 건축, 개보수 공사 등과 재능대학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학생들 특기에 맞는 봉사참여 독려로 자활의 능력을 활성화 한 공로
행정상 수상자 조 숙영(32)은 2003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임용 후 5년 부평2동 근무지의 수급자자활의지를 독려 중중장애노인 집 청소와 식사준비 등 복지대상자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자원연계와 복지재단 후원금연결로 주거환경개선 난방비지원에 적극적인 민간자원과 후원금연계활동의 공로로 행정상을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