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공원 원앙가족의 피서
지난 3일 오후 상림공원 연꽃단지,
더위에 지친 원앙 암컷과 7마리의 새끼들이 더위를 피해
연잎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 되었답니다.
<함양인터넷뉴스에서 모셔온 글 . 사진>
염소할머니 정갑연 씨
제46회 청룡봉사상 인상(仁賞) 수상
함양군 안의면 정갑연(78세)씨가 4일(수)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에서 열린 제46회 청룡봉사상 시상식에서 인상(仁賞)을 수상했습니다.
조선일보사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청룡봉사상은 한 해 동안
국가보위와 사회정의를 구현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 밝은 사회건설을 위해 헌신해온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하여 충(忠), 신(信), 용(勇), 인(仁), 의(義) 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발, 격려하는 최고권위의 사회공로상입니다.
정갑연 씨는 지난 3월 2일 염소를 키워 모은 전 재산 1억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안의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 하여 전국에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첫댓글 이렇게 훌륭한분이 내고장에 계시니 든든 합니다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쉽지 않은일을 스스럼 없이 할수 있다는것은 대단한 용기 입니다
자랑스렵죠.
할머님의 고향 사랑정신 우리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돈이 제아무리 많이 있어도
단돈 천원도 사회에 환원하지 못하는 거부들도 많은 세상에....
평생 모은돈을
그것도 염소를 길러서 모은 돈을....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을 것입니다.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저렇게 내어 놓기가 쉽지 않은데... 향기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향수가 뭍어나는
아름답고 흐뭇한 소식이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의의 염소할머님는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분, 우리가 꼭 닮아야 할 분, 기부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분입니다. 그 분이 청룡봉사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정말 기쁨니다.
돈이
제아무리 많이 있으면 무엇하나요.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봉사하는 마음이 앞서야 밝고맑고 사회가 되겠죠.
할머님의
기부정신을 많이 사람들이 본 받았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느데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