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10일 (목요일) 나홀로산행.
오늘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노족봉(579m)과 같은 동구 안심4동에 있는 조로봉(◬196.6m) 그리고 용계동과
해안동 사이에 있는 돈지봉(131.6m)을 답사하기 위하여 영등포역에서 06시01분에 출발하는 부산행 열차를 타고 가다가
09시45분에 대구역에 도착한후 대구지하철 1호선 안심행으로 환승한 다음 아양교역으로 가서 다시 노족봉 들머리인
방자유기박물관입구를 지나가는 급행1번 버스로 다시 환승을 해서 10시35분에 들머리에 도착했다
방자유기박물관 입구
석재공장앞을 지나면서
방자유기 박물관앞을 지나면서 바라본 노적봉
방자유기 박물관입구에서 북지장사 경내입구인 노족봉 들머리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어 11시40분경에 도착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갔다
노족봉을 오름면서 바라본 노적봉과 관봉
북지장사 앞에서 노족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좋았으나 경사가 심해서 조금 힘은 들었지만 날씨가 좋아
주변경관은 좋았으며 약 30분이 소요되 12시10분에 노족봉 (현지에는 인봉으로 되어 있었음) 정수리에 올라섯다
노족봉 정수리에서 바라본 팔공산
노족봉 정수리에서는 팔공산을 바라보면서 휴식도 취하면서 중식까지 마치고 649m봉인 헬기장을 향해 다시 출발했다
헬기장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노족봉
649m봉인 헬기장을 노족봉으로 표기한 지도들도 있는데 나는 국가기본도를 기준으로 하였다
잠시 숨을 돌린후 남능을 따라 북지장사를 향해 하산을 시작했다
헬기장을 출발 북지장사까지 내려오는데는 약 30분이 소요되어 13시40분에 하산완료
북지장사를 뒤로하고 도학2동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 다음 산행지인 조로봉을 향해 안심역으로 갔다
안심역을 나와서 조로봉을 향해 버스정류장 앞을 지나가는데 때마침 들머리 근처를 지나가는 동구 4-1번버스가 와서
승차했다 그리고 컴뮤니케이션센터 앞에서 하차한후 들머리인 동내수로5교를 찾아갔다
조로봉 들머리안 동내수로5교
조로봉 정수리에 있는 산불감시 카메라
조로봉 답사를 하고 올랐던 길로 다시 내려와 안심역을 거처 율하역으로 갔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으로 답사할
돈지봉 들머리를 찾아 용계로2길 12-1 번지를 찾아갔다
율하역에서 용계로2길 12-1 건물을 찾은후에는 돈지봉으로 오르는 길을 찾는데는 어려움 없이 정수리까지 찾아 오를수 있었다
돈지봉 정수리에는 약간의 체육시설이 있었으며 용도를 알수없는 아래사진과 같은 시설도 있었다
돈지봉까지 계획했던 산들의 답사를 모두 마치고 다시 율하역으로 돌아와 지하철을 이용 대구역으로 이동하고보니
예상했던 시간보다 조금 이른 18시30분이었다
18시59분발 서울행 표를 구매하고 22시50분에 아침에 떠났던 영등포역에 도착후 지하철을 이요하여 공덕역을 거처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가족이 기다려 주는 집으로 오늘도 무사히 안전하게 산행을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