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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情의 늪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라온골프크럽] 삼겹살 초대
순둥이YH Kim 추천 0 조회 221 12.06.10 00:4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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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1 10:21

    첫댓글 우선,
    현충일을 맞아 장인을 추모하기 위해 고향을 찾았던 양훈부부에게
    모처럼 초대에 응해주셔서 고맙다는 말 전하면서~~~^^
    함께 안내를 맡은 도현이게도 수고했다는 안부를 전합니다!
    이제 고향에 내려온지 2개월,
    그리웠던 친구들도 아직은 만나보지 못하고 계속 업무파악과 고객얼굴 익히기에 여념이 없이 지내고 있는데....
    혹, 섭섭해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한 달 후 쯤에는 정식으로 신고토록 할 것을 약속하면서,
    언제든지 서울이든 제주든 엠비회원님들이 방문한다면 대환영이고 기꺼이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잠자리와 식사는 걱정하지 말고~~~
    Welcome to RAON!!!

  • 작성자 12.06.11 12:35

    상훈아!
    바쁜 가운데서도 우릴 초대해서...
    멋진 풍경을 구경시켜 주고
    황혼이 물드는 2층 테라스에서 6월의 바람을 맞으며
    멋진 저녁을 대접해주어 너무 고마웠다!
    다시 한번 Thank you very much!
    우리가 모르는 애로가 많겠지만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성원을 보낼게...^^

  • 12.06.12 11:36

    양훈아!
    그 날도 손회장님을 직접 소개한 것도 다~ 뜻이 있어서 그런 것이고,
    언제든 연결고리가 되어 볼께!!
    생각하는 스케일이 달라서 많이 애를 먹고 있는데~
    역시 큰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걸 몸소 체험하고 있단다!!!
    30년 동안 1~2달러 올리느냐 내리느냐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 곳은 차원이 달라서 머리가 잘 안돌아 가는구나.
    이제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독하게 마음먹고 잘 해볼께!

  • 작성자 12.06.12 12:30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김사장 정도 되는 사람은 곧 적응하고 손회장에게도 큰 도움이 될걸로 믿네.
    손회장님은 첫인상도 다부져 보이고
    뭔가 눈빛이 다르더라~! ㅎㅎ
    암튼 우리 제주 몽생이덜이 나이는 들었지만
    골프장에 물들었던 붉은 황혼빛처럼
    인생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보자!!!

  • 12.06.12 15:37

    양훈아!
    이 곳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가까운 친구들이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3년간은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오직 앞만보고 가야할 것 같구나!!

  • 12.06.11 17:10

    골프장이 참 아름답구나, 한 번 플레이 하고 싶다!!

  • 12.06.12 15:10

    영철아!
    아직 한번도 와보질 않았다면 꼭 한번 초대할께!!
    기회가 되면 건대총동문회 골프대회나 워크샵을 이곳에서 해도 참~좋다고 한다!!!
    연회장도 있고 골프텔도 있어서~
    다름달에는 한양대총동문회 골프모임도 이곳에서 하기로 했거든...^^
    빠른시기에 함 보자!

  • 12.06.11 23:53

    늦게나마 축하한다, 상훈아. 처음 시작이야 어렵겠지만, 까짓 것 자리가 사람 만드는 것 아니겠어? 잔디 상할 까 걱정되어 골프가 잘 안될 정도로 잘 만들었네. 엊그제 이곳에서 연고대 동문 친선 골프 대회가 있었지. 골프 시작한지 이제 꼭 2 년 되었는데, 제법 어렵다는 코스에서 20개를 쳐서 기세가 등등하다. 영철인 몇개나 치는고?

  • 12.06.12 15:12

    태길삼춘!
    고맙습니다!!
    뒤늦게나마 축하를 해 주셔서~~~^^

  • 12.06.13 09:55

    20개라면 파 20오버, 즉 92타를 의미하는감? 나도 그정도 치네.

  • 12.06.12 10:14

    참,보기 좋다. 경치도, 사름덜도.

  • 12.06.12 15:26

    한수풀 출신인 영진아!
    주인이 떠난 이 곳에서 영진이의 허락도 받지 않고 지내려하니 왠지 쑥스럽기도 하고~
    한림리가 아닌 협재리와 저지리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잘 지내고는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눈치가 보이는구나!!
    그래도 기분이 좋은 것은 이 지역 젊은이들이 250명 이상이나 라온골프장과 라온리조트, 라온승마장, 더마파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들인데, 어느 누가 이 외진 곳에 이런 기업을 유치할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동쪽에는 성산일출봉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자원과 해비치호텔 등 대기업들이 투자를 하였지만, 이곳 서쪽에는 한림공원,분재예술원을 제외하고는 별 관광시설이 없어서 관광객이 오질 않는다고,

  • 12.06.12 15:32

    이 지역 주민들이 오히려 난리들이다.
    협재만 하드래도 여름 해수욕장 한철이 지나면 상가도 철수해 버리고, 땅은 모래밭이라서 농사도 잘 안된다고 하니
    어찌하면 좋겠는지 걱정이 많다고 한다!

  • 12.06.12 19:14

    나한데 허락을 받다니? 이거 무신 말이라? 나도 한림 떠난 지가 50년이 되어 가네. 어쩌다 한림에 들르면 하도 많이 바뀌어서 타향 같은 느낌이 들곤 하지. 이젠 한림엔 가까운 괸당들도 몇 분 안 계시고 사름덜도 죄다 모르는 사름덜 뿐이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지. / 그리고 난 막연히 서촌이 동촌보다 상대적으로 토지가 비옥해서 형편이 더 나은 줄 알고 있었지만 자네 말을 듣고 보니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네.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서촌에도 뭔가 들어서긴 해야 할텐데.... 그렇다고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끌어들일 수도 없고....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일세.

  • 작성자 12.06.12 22:28

    김교수!ㅎㅎ
    상훈이가 허는 말씸 잘 새겨들어 보심이....^^

  • 12.06.14 15:56

    영진아!
    어떻게하면 솔로몬의 지혜를~~~?^^

  • 12.06.15 13:41

    난들 알겠는가? 혹 자네가 믿는 천주님께 간구하시면 답을 알려주실지도 모르지.

  • 12.06.13 12:21

    김상훈이가 제대로 찿아간것같다.

  • 12.06.14 16:00

    제대로 찿았다기 보다는,
    용코(?)로 걸렸다고나 할까~~~^^
    세억아! 맞는 말이지?

  • 작성자 12.06.14 18:40

    개코에만 걸리지덜 말라~~~~^^

  • 12.06.15 12:28

    진죽에 알아줬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제자리 찿았네 또한번 축하드립니다,!!영진교수님도 관중사람인줄 알았는데 물 좋은 동네에서 탄생 하셨구나.!!!

  • 12.06.14 15:59

    승훈아!
    "천이물불여"라 했던가?

  • 작성자 12.06.14 16:35

    '천이물불여'라....
    왁왁헌 문자라서...ㅎㅎ
    도사님덜이 선문답 허시는 것 같습니다만!

  • 12.06.15 10:10

    하느님은 한사람에게 두가지 장점을 안내려 주신데요,!

  • 작성자 12.06.15 11:01

    호`~~!
    그런 뜻이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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