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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J 추천 5 조회 4,049 14.03.18 01:51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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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8 02:18

    첫댓글 저런 맥대니얼조차 닉스로 갔으니 닉스는 완전 깡패집단;;

  • 작성자 14.03.18 17:34

    91-92, 한 시즌 뿐이었지만...
    골밑에 패트릭 유잉과 찰스 스미스가 자리잡고,
    앤쏘니 메이슨, 재비어 맥대니얼, 찰스 오클리가 진을 쳤던 닉스...

    그런데 이 팀을 무너뜨린 조던의 불스 ;;;

  • 14.03.18 08:17

    그나마 불스도 카트라이트, 그랜트, 스캇 윌리엄스, 스테이시 킹, 윌 퍼듀 등 나름대로 피지컬을 갖췄던 팀이라 상대할만 했던걸까요?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조던의 존재 때문이긴 하지만요.

  • 14.03.18 10:16

    그냥 조던이 있었기에 이겨낸거라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빅맨들이 닉스의 골밑을 상대하긴 무리였죠...피펜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구요..

  • 14.03.18 11:09

    저는 92,93 닉스와의 플옵 다 봤는데, 피펜은 닉스만 만나면 거의 아무것도 보여주질 못했고 오히려 나머지 프론트코트진들이 괜찮은 활약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확실치는 않아서... 물론 조던과 암스트롱, 팩슨, 허지스의 외곽이 승부에 결정적이긴 했지요.

  • 14.03.18 14:10

    92 뉴욕전은 피펜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아무것도 못보여준 수준은 절대 아니고,93 플옵은 조던이 대폭발한 4차전 제외하면 피펜이 공수에서 날아다닌 시리즈입니다. 오히려 이 시리즈는 조던이 조던답지 않게 슛 난조에 빠져서 4차전 빼면 야투율 4할 언저리였었죠.

  • 14.03.18 15:56

    그렇군요!! 92 플레이오프는 없어져서 못 보고 오랜만에 93플레이오프나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14.03.18 02:31

    칼 말론이 상대방을 약올려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은 많이 봤어도 주먹다짐을 하는 모습은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상대방의 신경을 건드리는데는 일가견이 있는거 같습니다... 혹시 말론이 한판 제대로 붙은적이 있었나요?

  • 작성자 14.03.18 02:43

    말론이 제대로 한 판 붙는 건 본 기억이 없습니다.

  • 14.03.18 09:11

    굉장히 영리하고 약은선수죠. 그점이 오랜세월동안 정상급선수로 있을수 있던 이유중 하나일거구요.

  • 14.03.18 07:36

    80~90년대 코트는 무슨 야인시대야~~

  • 14.03.18 08:35

    오클리를 보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터프하고 힘도 좋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싸우는거랑 시비붙는걸 보면 스킬도 없고 거리간격도 잘 조절못하는걸 보면 막상 싸움을 한다면 진짜 파이터들에겐 힘을 못쓸것 같네요 딱 보고 얜 진짜 파이터구나 하는 폼을 보여준건 루카스가 생각납니다 파이팅포즈를 취할때 예사롭지가 않았는데 박사님 자료를 보고 역시 파이터였구나는걸 알았습니다-_-;;

  • 작성자 14.03.18 17:17

    저는 아직도 모리스 루카스, 로니 셸튼, 찰스 바클리를 ' NBA 싸움 역대 탑 3' 로 봅니다.

    진짜 파이터는 일단 자기보다 크고 강한 상대에게도 선빵을 날릴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4.03.19 17:34

    말씀하신 선수들도 대단하지만 저는 앤써니 메이슨, 빅벤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로드맨도 메이슨 앞에서는....

  • 14.03.19 18:26

    싸움스킬까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팀에 오클리같이 "우리팀원 건드리는 놈은 그냥 안넘어간다" 식으로 버텨주는 친구 하나 있으면 정말 든든할 것 같네요 ^^

  • 작성자 14.03.20 12:35

    그런데, 메이슨은 사실 실제로 뭘 보여준 적은 없죠.
    인상이 강인해서 그렇지, 보기보단 위협적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메이슨의 싸움에 얽힌 얘기도 대부분 술집에서 난동 피운 것들이나,
    자기 친구들, 가족들과 다툰 얘기 밖에 없습니다. 여자를 때린 적도 있고요.

    빅 벤도 자기보다 작은 아테스트를 강하게 밀쳤던 것 뿐이고,
    로드맨은 원래 싸움을 잘 하는 선수가 아니었고요.

  • 14.03.20 13:21

    바클리는 레임비어를 포함해 오닐등 크고 파워풀한 선수들과 맞짱을 떴고 루카스 역시 도킨스나 길모어등 괴물들과 싸웠으며 셀튼역시 싸움에 일가견이 있었죠 메이슨이나 빅벤은 보여준게 없어 평가하기 어렵다 봅니다

  • 14.03.21 08:21

    저는 완전 뉴욕 올드팬인데요. 메이슨이 보여준게 없는게 아니고 다른 선수들이 덤비지 않는겁니다.
    실제로 바클리,모닝, 오닐 등도 충분히 시비붙을 상황이어도 메이슨 앞에서는 꼬리 내리는 분위기였죠.

  • 작성자 14.03.21 10:27

    예, 뭐 그랬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민간인들을 때리고, 14세 아이를 성폭행 하는 사람은,
    제 아무리 싸움을 잘한다 해도 '사나이 파이터'로 인정을 안 합니다.

    메이슨처럼 약자를 때리는 유형의 인간을 제가 병적으로 싫어해서요.
    그래서 달았던 댓글이니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14.03.21 17:30

    그렇게 안좋은 행동들을 했는지는 저도 잘 몰랐네요.

  • 14.03.18 08:15

    맥대니얼과의 영상에서는 오클리가 영 쫀것 처럼 보이네요. 제대로 밀거나 치질 못하네.

  • 작성자 14.03.18 17:32

    제비어 맥대니얼이 코트에서 싸운거나 한 적은 없었는데...
    선수들 사이에선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되는 전설의 주먹으로 통했었습니다.

  • 14.03.19 17:54

    그렇군요. 오클리가 삿대질 할때도 참 예의를 갖춰서 하는군요.

  • 14.03.19 21:11

    게리페이튼도 패스 안해준다며 맥대니얼에게 뒤통수 맞았다죠..근데 조던은 이런인물을 압도하다니ㄷㄷㄷ

  • 14.03.18 08:34

    맥다니엘 추억 돋네요. 국내 신발 회사에서 맥다니엘 시그네쳐를 출시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저도 한창 신고 다녔다는..;

  • 14.03.18 10:18

    저때의 말론을 보면 근육량이 현저히 차이가 나네요... 90년대 중반엔 정말 엄청난 근육을 자랑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약물의 힘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 14.03.18 11:19

    보기에는 비교적 슬림해보였지만 저때도 엄청난 근육덩어리였습니다. 저당시 말론은 야생마처럼 날뛰는 스타일의 파워포워드였고 속공할때도 최고의 마무리 스코어러였습니다. 근육량이 커진건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30대에 절정근육이 된거라고 봅니다. 약물로 만든 근육이 지금나이까지 유지가 될리가 없죠.

  • 작성자 14.03.19 00:57

    말론이 육체미 하는 선수들을 어렸을 때부터 존경해왔고 그렇게 되고 싶었다고 하죠.
    농구 경기력에 지장을 안 주는 한도 내에서 본인 스스로 엄청나게 노력을 했습니다.

  • 14.03.18 12:48

    오클리도 샤크에게 눈도 못마주칠 정도로 쫀 걸 보면 귀여운 평소 모습과 달리 샤킬오닐의 위압감도 상당한 듯 합니다..

  • 14.03.18 13:11

    오클리 덩치가 엄청나네요 거의 20년만에 기억나는듯 한데.. 혹시 미국그림체로 오클리가 불스에서 뉴욕으로 갈때쯤 상황을 만화책으로 봤는데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 제목도 엄청 궁금하네요

  • 14.04.04 09:44

    저도 몇년전에 애타게 찾아보았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 14.03.18 20:26

    1번 처음에 그냥 슉하고 지나가는 엄청난 덩치의 마크 이튼 ㄷㄷㄷ

  • 14.03.18 22:53

    말론 그냥 봐도 몸 좋은데용 ㄷㄷㄷㄷ

  • 14.03.19 21:09

    영상도 좋지만 90년대 중반 등과 비교하면 말라깽이죠.

  • 14.03.20 11:27

    위협성 펀치가 아닌 진심으로 날린 펀치를 위빙으로 피한뒤 클린치.. ㄷㄷ;;

  • 14.03.20 14:30

    위빙이 아니라 스웨이 같네요

  • 14.03.20 16:40

    조던이 맥대니얼과 이마를 맞대고 고함치며 말 다툼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야이 뭻뛣뿱썏쨦'하면서 조던이 이마로 마구 밀어붙이던.. ㅋㅋ

  • 14.04.02 23:05

    재비어 맥대니얼 확실하진 않지만 90년대 중반 잰서스라는 국내농구화 브랜드 모델이었던것 같은데...얼굴보니 예전 기억이 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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