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나의 아버님(요셉) 이 길 자 수자 님께서 제가 중악교 다닐 적에 명티나님 처 럼 꼭 자건거 뒤에 태우시곤 저를 학교에 등교 시켜 주시곤 하셨죠!!1
되집어 생각해 보면 그 때 그 시절이 주마등 처럼 스치곤 한 답니다.
요셉 공원 영면 하신 아버님깨서는 아마도 천사분을 만나 이런 저런 말씀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저의 미래를 걱정하고 계실 줄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신을 차리고 분평동에서도 열심으로 믿음에 더욱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두 신부님을 비롯한 저희 성당의 모든 형제,자매 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만 자판을 두드릴까 합니다.
첫댓글 아버님의 베드로님 사랑이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좀 따스해지니 활동하기가 한결 수월해 지겠지요? 편안한 주일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베드로! 머리 산뜻하게 손질하셨네요. 봄 준비 젤 먼저 한것 같은데요? 행복하세요.
공주님, 제 글은 수정하려고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