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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및 토론 김치
conatus 추천 0 조회 222 04.05.18 13:5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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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5.18 21:35

    첫댓글 사전을 찾아보진 않았지만 김치는 한자로 침채(沈菜) 즉 야채절임이라는 한자어에서 비롯되었다고 어딘가에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딤채라고 발음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김치라고 발음하게 되었답니다. 경상도에서 짐치라고 발음되었던 것과도 발음 중간단계에서 관계가 있지 않았을까요? 개인적 견해였습니다.

  • 04.05.18 21:48

    후후... 현재 일본 어디에 계시는지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어디서 사시던 분이셨는지... 동경서 살아본 저의 경험으로는 슈퍼에서 파는 김치... 음... 한국 직수입 이라고 쓰여있는 것들은 좀 먹을만 할걸요. 사실 일본의 배추와 무는 수분이 많고 단 맛이 강하므로 김치만들기에 적합하지 않지요.

  • 04.05.19 01:03

    소금도 짜서 한국에서 절이는 거랑은 많이 틀리지요. 젓갈맛이나 마늘향이 강한 김치도 괜챦으시다면 차라리 중국산 김치를 사서 드시는 것도 좋을 듯...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다른 유학생들은 일본 김치보담은 괜챦다고 하더군요.

  • 04.05.19 13:19

    저도 그렇게 들은 적이 있어요, 하정숙님. 침재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는, 옛날부터 중국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동쪽 한반도에 사는 민족은 야채를 소금으로 잘 갈무리하여 저장해서 먹는 기술이 뛰어난 민족이라구요... 고추는 조선시대에 들어왔으니까 그 전까지는 김치는 빨간색이 아니었구요...

  • 04.05.19 13:19

    고추가 들어오면서부터 김치에 젓갈을 넣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추가 젓갈의 비린내를 잘 조화시켜주니까요...

  • 작성자 04.05.19 13:48

    한국 집은 부천이고요, 일본에선 지금 나가노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아는 분한테 받은 젓갈을 아껴먹고 있는 중이에요. 고추가루야 집에서 받으니 괜찮은데 젓갈은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하기 좀 부담스러워서요. 중국김치는 먹어 본 적이 없는디. 흠..아무튼 김치라는 말은 결국 우리말인건가..

  • 04.05.19 21:04

    결과적으로 우리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뭐. 아이러니한 건 김치의 맛을 내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 고추가 실은 임진왜란때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것이지요. 요건 제가 일본서 꽤 많이 써먹었던 화제거리랍니다. 다른나라 고추가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산이 100%들어있다면 한국 고추에는 80%가 캅사이산이구

  • 04.05.19 21:08

    나머지가 당분으로 구성되어있거든요. 그래서 김치를 만드는데 적합한 거지요. 일본에서 재배한 고추가 더 매워진다는 사실. 재미있지요? 그리고 젓갈말입니다만, 일본에도 액젓같은 생선간장?(이름 까먹었습니다.)이 있답니다. 그리 비싸지도 않았구 요걸로 김치를 담궈도 꽤 괜챦았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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