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겨울 새벽 시작된 극심한 어깨통증
- 회전근개 부분파열
2013년 1월 어느 새벽
어깨에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에 눈을떴다.
왜 이러지? 팔이 움직이질 않았다.
누군가 내 어깰 미싱으로 마구 박아 대는거 같았고
통증은 생각보다 강렬했다.
혼자서 코트를 입는것조차 버거웠다.
어깨에 뭔가 큰 일이 났구나...!
어깨통증이라는 검색어로 인터넷을 뒤져 찾아간 곳은
당시 김병만이 모델로 활동중이던 힘찬병원.
정말 환자가...환자가...정형외과를 찾는
환자가 그렇게 많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고
한편으론 이렇게 사람이 많은걸보니
잘하는 곳이겠지 하는 안도감도 들었다.
X-Ray를 찍더니 MRI도 찍어 봐얄거 같다해서 찍고
이전에 내 어깨 사진은 없으니 비교 불가한 가운데
모든 이야기의 중심은 수술을 당장 해야 하고
어깨 힘줄이 가늘다는 것과
주변 인대조차 가늘어 곧 끊어지겠다는 이야기였다.
염증이 생겼으니
치료를 해보자는 말은 오간데 없고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해서 수술날짜를 잡았다.
수술만이 살길인듯 말하는 의사 말에 쫓기듯
수술 날짜를 잡았지만 내심 잘한 결정인지 혼란스러웠다.
몸에 대한 인체 역학적 지식이 없으니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수술해도 백프로 완치란 없고
다시 끊어질수도 있다라는
의사의 말이 귓가를 맴돌았다.
다시 끊어질수도 있다는데
근본적인 해결없이 과연 수술만이 정답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딱히 상의하고 조언을 구할곳이 없었다.
무슨 인연인지 2013년 3월 개강하는
경기대 SNPE 바른자세 척추교정운동
수강신청을 해놓은 상태였고
일면식도 없는 교수님께 연락을 드려봤다.
그리고 나의 상황을 말씀을 드리며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인지 조언을 구했다.
교수님은 정말 심플하게
"그 병이 전염병은 아니잖아요?"
수술을 하고나면 다른 치료는 해볼수가 없고
디스크 수술을 하고 후회 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해볼 수 있는 만큼 치료 다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수술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 수술만이 답은 아닐수도 있어
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교수님 덕분에 수술을 하는 참사는 피할수 있었고
비수술 요법 어깨전문 한의원을 찾아
침과 한약 도수치료를 병행하면서
경기대에서 SNPE수업을 듣게 되었다 .
진리는 가까운 곳에 있다고
수업중에 귀가 번쩍 뜨이는 소리가 들렸다.
"모든 통증은 굳어짐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고
굳어진 곳이 부드러워지면 통증도 사라진다"고...
그래서 그랬구나..
내 몸이 너무 많이 굳어있어 이런 통증이 나타났구나.
어깨의 통증은 단순 어깨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추의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도 그때 알게 되었다. (당시 업무상 늘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과도한 목의 긴장자세로 일자목이 되다 보니 어깨에 문제가 드러났던것 같다.)
SNPE 운동 1.2.3.4 번 그 어느것도 할 수 있는 동작이 없었고 나무손을 보곤 강한 호기심에 경추에 대는 순간
'이거다!! 더 이상은 누구에게도 의지 하지않고
내 몸을 스스로 풀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무손과 웨이브베개 도자기 삼총사를 구비하곤 어찌나 든든하던지...!
그 즈음 한의원에선 세번째 한약과 약침 도수치료를 세트로 권하고 있었고
이미 대부분이 비보험인 한의원 치료에
상당한 비용을 지불한 상태였다.
팔은 처음보다 아주 조금 움직일 수 있는 상태였지만
도수와 어깨견인시 운동치료 하는분이
목이며 어깨 등이 너무 많이 굳어 있다고
지금 생각하면 능형근을 풀어주며
어깨뜯기를 해줬던거 같기도 하고
팔을 줄에 매달아 잡아당기고
올리고 내리고 어깨 운동을 해줬던거 같다.
무슨 배짱인지 이젠 혼자서
SNPE도구들로 내 몸을 스스로 풀수 있을것 같은
확신이 들었고 나무손을 베고 자기를 두세달
교수님은 나무손이 단시간에 강력한 효과가 있긴 하나
장시간 베고 자면 감각이 없거나 저릴수 있다고 말씀 하셨지만 어깨통증이 더 커서인지 이상하게 자다 깨기를
반복할지언정 나무손을 베야만 잠을 잘 수 있었다.
회사에선 나무손을 고관절벨트로 의자에 묶어두고
경추부터 요추까지 높낮이를 조절하며
목과 등을 풀어주었고
출퇴근을 나무손과 함께 했었다.
경기대 수업이 끝나가던 5월 즈음엔
어깨 통증도 처음에 비하면 많이 줄어 있었고
이젠 스스로 나를 돌볼수 있을거 같다는
작은 희망이 그저 고맙고 반가울 뿐이었다.
통증이 가라앉고 어느정도 어깨의 움직임도 가능해지니 한의원도 더이상 다니지 않게되었고 경기대 수업은 폐강이 되어서 한학기를 남겨둔채 아쉽게 SNPE와의 인연도 끝이나게 되었다.
★ 요통에 시달리며 다시 찾은 SNPE
그 동안 운동과는 담을 쌓고 어깨를 아껴가며
일상생활을 해왔고 봄부터 급격히 살이 찌며
심지어 요통이 시작 되었다.
허리를 살짝 숙이는 것도
쪼그려 앉는것도
방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집안일은 물론이고 외출도 힘든 상태였다.
오른쪽 고관절에서 심한 소리와 함께 자다가
깰 정도의 통증이 찾아왔다.
어깨통증 만큼의 새로운 통증들이 온 몸에서 시작된것이다.
두달이 지났지만 요통은 전혀 나아지질 않았고 막연히 요통이 가시기만을 기다렸지만 석달후에도 요통은 가시지 않았다.
석달이상 몸을 추스린다며 마치 몸에
깁스를 두른것 처럼 생활을 한 결과
내 생애 최고 몸무게의 정점을 찍게됐고
배가 마치 텔레토비처럼 솟아 있었다.
일어설땐 허리를 받쳐야 했고 얼마 못 걷곤 요통으로 외출도 포기하는 일상이 계속됐다.
그 즈음 경기대 SNPE를 같이 다니자고
제안했던 동생이 9월에 개강하는
SNPE 3P 최고위 과정 공부를 함께 하자고 제안을 했다.
집밖을 나가기도 싫었던 시기였던지라
SNPE 자격을 딸 생각도 강사가 될 생각은
더구나 없었기에 가까운 곳에서 운동만 하려 했으나 이왕 운동하는거 자격까지 따놓음 좋지 않겠냐는 동생 말에 미래에 SNPE강사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등록을 하게 됐다.
사실 운동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을뿐 아니라 운동이라곤 십수년전에 명상 요가센터를 1년 다녀본게 전부였고
걷는걸 좋아해서 걷기를 운동 삼아 했었지만 고관절과 골반이 불편해 지면서는 그마저도 안하고 지냈었다.
3P개강전에 동생이 강사를 하고 있는
동부이촌동 센터를 찾아가 운동을 해보니
몸이 돌덩이 같이 굳어 되질 않았다.
3P과정 과연 할수 있을까?
이 지경인데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
등록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한 갈등을 하다가 평생 이런저런 통증에 시달리느니 제대로 내 몸에 대해 공부해서 스스로 내몸도 돌보고 내것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9월 동국대 SNPE 3P 최고위과정 5기
- 무지를 깨치고 내 몸을 바로 읽다
2년만에 다시 찾은 SNPE는 더 체계화 되고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었다.
첫 수업 시간에 원종연 강사님의
소아마비 극복 체험사례 발표는
인간승리 감동 그 자체였고
요통 때문에 마음의 문까지 닫아 버릴뻔 했던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 과제로 X-Ray를 찍어보니 심각한 일자목(거북목)에
경추가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었고 요추와 장골 꼬리뼈 쪽엔 문제가 있으려니 했건만 극심한 요통과는 무관하게 양호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교수님 말씀처럼 절대 X-Ray,MRI 자료만으로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것과 환자 본인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째주 SNPE 수업시간에 무리하게 구르기를 하다
왼쪽 허리 쪽에 심하게 담이 들었었고
2번자세는 아무 이유 없이 피하고 싶은 동작이었다.
3번 자세는 무릎이 바닥에서 들리지 않았고
1번자세는 가슴을 젖히라는데 등이 단단하게 굳어서 펴지질 않았고 어깨통증으로 손을 잡고 팔을 펴는것도
엉덩이를 뒤로 빼서 무게중심을 발뒤꿈치로 옮기는것도 그 어느것도 되질 않았다.
구르기를 할땐 마치 뼈가 세마디인양 느껴졌고 심하게 퉁퉁 거리는 소리가 났고
전형적인 시녀(시끄러운여자)의 표본이었다.
교수님은 요통과 디스크 환자들의 임상사례를 통해
하루 두시간 이상 걷는게 가장 큰
요통 치료였다고 말씀 하셨다.
고관절 벨트를 묶고 족궁 보조구를 깔고
비뚤어진 자세를 바로 잡고 굳어진 몸을 풀어보겠다는 일념으로 마음을 다잡고 시간이 날때마다 열심히 걸었다.
운동량을 늘리려 평창동 주민센터와 동국대 수업을 병행하며 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공부를 하다보니 내 몸에 생긴 모든 통증들의 원인이 굳어짐에서 비롯 됐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알 수 있었다.
그걸 모르고 열심히 아낀 어깨 덕분에 굳건히 굳어져만 갔던 목,어깨,등,허리 근육들 그로 인해 발생한 통증들
내 몸을 바로 읽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나온다.
옆으로 잠자는 습관을 버리고 웨이브베개와 스페셜 베개를 번갈아 베며 C자경추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제는 1번자세를 즐기며 할만큼 편해졌고
절대 불가할거라 생각했던 2번 자세도 아무것도 의지하지 않고 하게 됐고
더 이상 퉁퉁거리지 않고 구르기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극심했던 요통도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
더불어 부은듯 쪘던 살들도 많이 정리되 턱선이 살아있다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아직도 나는 내 몸에 해줘야 할게 많다.
아끼다 똥된 어깨와 허리도 확실히 풀어줘야 하고 1자목도 본연의 자세인 C자 커브를 만들어 줘야 하고 비뚤어진 골반과 외전된 고관절도 더 되돌려야 한다.
모든 통증은 굳어짐 때문에 발생되는것이고
굳어진(근육이)곳이 부드러워 지면 체형이 교정 되면서 통증도 사라진다.
이를 통해 Nature Posture(인간본연의 자세)를 회복해 자연 치유력을 상승시킨다.
3P최고위 과정 3개월 이라는 시간은
이 간단 명료한 진리인 SNPE의 핵심이론을
스스로 깨닿고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불치의 습관은 있어도 불치의 병은 없다"라는 교수님 말씀 새기며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을것이다.
근골격계 통증과 원인모를 질병에 시달리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하루빨리 SNPE를 알게되 시간과 돈의 낭비도 줄이고 수술지향의 의미없는 병원 신세를 지지않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SNPE운동을 만들어 주신 최중기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3P 최고위과정 같이 듣자고 옆구리 찔러준 혜정 땡쓰! 너와 함께라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할수 있었다.
그리고 경기대 동기 1급 강사 현숙 아낌없는 조언 진심 고마웠다.(덕분에 몸에 대해 좀더 빨리 이해 할 수 있었어^^)
첫댓글 수고많았어~~^^ 나도 함께였기에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3p를 보낼 수 있었다는 사실~!!♥
ㅎ우리의 인연도 참 소중하지.
snpe에 대한 열정도 같고 말야.
3개월이 참 빠르게도 지나갔어^^ 함께이기에 더 즐거웠던거야 더 말해 뭐하겠니~ㅋㄷ
수고많으셨어용~ 살뜰히 5기와 교수님챙기시느라 ^^ 가장 본래의 라인을 찾은 멤버가 아닐까 싶어용^^
ㅎㅎ너희들이 다 한마음으로 함께 해서 가능했지~!
본래의 라인이긴 한데...
아직은 대문자라는 점^_^
@박다현(3P 5기 오뚜기) 중문자정도로 해요 ㅎㅎ
@5기 이솔지 ㅋㄷ알겠어~ 중문자 인정! 소문자를 향해 GoGo!!
오뚜기 5기반장님.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바래요.
아프면 괜히 우울해지고 잡념이 많아지잖아요.우울한 반장님은 노~~~~~~~
졸업했으나 다시 시작인것 같은 기분..우리 자주 만날수는 없지만 가끔 만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울은 노우~~ ㅎ접수!!
더 이상 몸에 지배당하지 않게 살으려고 노력중^^ 자주는 못보더라도 가끔은 꼭 보는거 콜!!
^^*5뚜기 반장님 화이팅~
완전한 소문자를 위해~
ㅋㄷ땡쓰~쑥! 완전한 소문자를 위하여~GoGo!
사진 진짜 반장님이셔요? 너무 늘씬하고 유연해서요..글이 중저음 반장님 목소리로 읽혔어요.
쑥스럽습니다..자세히 보심 실체가 ...ㅎ 아직 갈길이 멀지만 더 노력하겠습니다^^
암튼 유머감각 짱이세요!!
박반장님이
5기중 젤로 많이 변한모습일겁니다달란트가 남다른 반장님! Snpe로 무슨일 낼거라 기대합니다
화이팅 요!~~^^
ㅎㅎ아직은 변해가는 과정입니다.더 환골탈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이쁘게 봐주시고 살뜰히 받쳐주셔서 5기반장 기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_^
왕언니도 홧팅!!!
여러모로 고생하셨어요.
ㅎ말씀 감사합니다.
중국에 SNPE를 알리는 거점이 되어주시길요^^
앞으로 좋은 일들과 항께 행복한 나날들이 될거라 생각해요. 생활속에 snpe와 함께 화이팅!해요^^~~
감사감사~^^ 따뜻한 격려 잊지않을께요!!
사진을 보니 손끝에서 섬세함이 느껴져요! 형! ^^
ㅋ문딩이~ 형 섬세한거 우찌알았노...너의 섬세함도 인정!!^^
졸업식(?) 때 해주셨던 체험사례연설을 글로도 읽게되었네요 ㅎㅎ 반장님 5기를 잘이끌어주시고 공부할수있는 재미난 환경 많이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사실 반장님 첨 뵛을때 몸이 아픈분이 아닌줄알고(ㅋㅋ) 엄청 건강하신분인거 같다 부럽다~ 그랬었어요 ~ 그런데 연설때 동대 수업듣기 전의 몸상태 말씀하실때 놀랐었어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좋아지신것이더라구요 ..! 정말 마음이 강하시고 운이 좋으신분이구나! 그랬어요 ㅋㅋ 반장님 앞으로 더욱더 건강해지시길 기원할게요~!!
ㅎ예진~ 내가 좀 많이 건강해 보이긴 했었지^^
5기엔 참 재주꾼들이 많은거 같아~ 왕언니를 비롯 예진이도 글코 ㅎ 5기 오뚜기 들은 약한듯 강인함이 내재된 사람이 많았던거 같고 함께라 더 빛났던거 같아~
고마워 예진~!! 건강함의 대명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께^_^
회전근개 파열인데 치료되다니 참 신기해요? ^___^
회전근개 파열 문의오면 선생님 덕분에 두려움이 없을것 같아요
몸도 계속 건강해지니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바래요 !
완전 파열 이라면 수술밖에 답이 없겠지만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이라면 승산이 있다고 보고 염증정도에 따라서 약이나 소염진통제 먹음서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지 싶어^^ 고마워 !!
언니!!그동안 5기를 좋은분위기로 이끌어주시고 즐거운 분위기속에 공부를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 정말 많으셨어용
제몸의 변화뿐만 아니라 언니의 변화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SNPE의 대단함을 또 느끼기도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살빠진언니 얘기도 많이 했답니다 처음에 어깨통증으로 동작하기 힘들어하셨던 언니가 나날이 부드러워지고 발전하시는 모습에 놀라웠지요!!
앞으로 더 변화되는 모습 제가 옆에서 응원할게요~~^^
함께해서 즐거웠다^^
운동하다봄 살은 덤으로 빠질듯~!!
고맙다 민선^_^
5기의 원동력.. 영원한 오뚜기 반장님 ~~~ ㅎㅎ 어깨가 확실히 풀리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ㅎ팀장님~ 한학기 동안 감사했습니다^_^ 팀장님 노래 못듣고 졸업한게 한가지 아쉬운점이네요~
앞으로도 저희 5기 잘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아끼다 똥된 어깨에 날개달아 보겠습니다!! ㅎ
운동하실땐 묵묵히 열심히 하시고 5기를 이끌어가시고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노력많큼 회복되는것을 느낌니다. 반장님이 수료식때 말씀에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공감대를 느꼈어요.
반장님 넘~~ 수고 많으셨어요~^^
SNPE 를 통해 내 자신을 좀더 깊숙히 살펴볼수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5기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각자 느끼는 고통과 통증들을 직면하면서 차분히 자신의 문제들과 조우하는 모습 그리고 SNPE를 통해 극복해 가는 모습들이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5뚜기들과 함께이기에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ㅎ
지수씨도 한학기동안 애쓰셨어요~ ^_^
오우~ 역시 우리행님!!
리플이 장난아니네요^^
곧 뭉칩시다~~
마지막 사진까지 감동적이에요 ㅎㅎ 반장님이 직접 얘기하는것 같네요~^^ 이번 3P 5기의 분위기 메이커로, 따뜻한 반장님으로서 잘 리드해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SNPE 무한사랑으로 계속해서 앞으로도 함께해요 ~^^ 감사합니다♡
지유쌤~^^ 한학기동안
진심 감사했습니다.!!
SNPE속에서 5기들과 함께한 3개월 많이 즐거웠어요.^^
이제 SNPE는 제게
믿는 구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쭈욱~~
계속해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