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목요일 예정대로 은행동에서 서명운동과 홍보, 촛불문화제 알리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은행동 평일에는 사실 생각보다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ㅎ
그래도 많은 분들이 서명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준비한 서명용지도 금방 동나고 새로 100장을 복사하고 진행을 했지요
비록 책상 하나에 설치한 서명 가판이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모자랄 정도로
열성적으로 서명해주시는 분들 모두 모두 최고입니다.
서명과 홍보를 하면서 느꼈던 건
아직도 서명을 안한 분들이 꽤 많다는 것
함께 하고 싶은데 아직 그 방법이 없어서 기회를 못만난 분들이 많으시던걸요
또 하나는 대전에서 촛불 문화제가 열리는지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주 자주 대전에서 어디에서 하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친구들과 같이 가자고 제안하는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틀동안 약 4000부의 전단지를 홍보하고 서명은 집계중입니다.
2시간이 넘게 서있으라 다리 아프지만 열심해준 회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명박이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여전히 국민들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당연한 거 하나 고쳐놓고 그거 가지고 검역주권을 논하다니 참 가당치도 않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이명박정부 이제 정말 그대로 내버려둘 수 없군요...
내일과 모레는 촛불 문화제가 열립니다
그동안 촛불문화제 아주 온화하게 진행했는데
내일은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좀 할 말 해야겠습니다.
담화문 보고 여러분들도 열받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녁 일찍 드시고 다들 나오세요.
대전역 나와서 한 번 소리 신나게 질러보고
속에 있는 이야기 한 번 시원하게 사람들과 외쳐보고
들어갑시다. 이대로 참고 살다가 이거 속병 걸리겠습니다 그려....ㅎ
친구들, 연인들, 가족들 손잡고 나오세요
저녁이라 날씨도 선선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거리의 진정한 민주주의
촛불문화제에서 함께 이야기해봅시다 ~
금요일 7시 대전역
토요일 6시 대전역에서 촛불 문화제 진행합니다.
메리님, 파리의연인, 사랑한그녀, 라이칸, 민정, 인덕, 대전남, 클로버, 수정, 대전고등학생, 자유님, 모두 모두 수고많으셨어요.....ㅎ 아 유인물 공급해주시는 진용아빠도 수고하셨어요...ㅎ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해요. 낼과 모레 촛불집회는 함께 합니다. 집앞 대문에 걸려있는 광우병현수막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네요. 하지만 아직도 관심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담장옆 화분에 물주고 있는데 지나가던 어떤 아줌마 왈 " 이집 장사하나?" ㅋ
네 그래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죠... 더 열심히 알리고 활동해야겠습니다... 힘냅시다..ㅎ
저도 힘은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한시간을 가진거같아서좋았습니다 *^^*
너무 수고 했습니다 허나 저가 꿈을 꿨는데 이명박대통령의 운전병이였더라 이명박은 죽어갔다.
정말 수고들 많으셧습니다~~ 어제는 토론회참석때문에 못가서..!! 잘들하셧죠~? 오늘은 갈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겟네요..!! 어쨋든 내일은 우리 전청련 아이들 대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셧서요!!
수고하셨네요 우리 모두 더분발해서 꼭 재협상이루어내고 저 꼴통을 끌어 내야죠 저놈은 담화문 보니까 지잘못도 모르더군요 열받아 죽겠습니다 23일에 꼭 참가 하겠습니다 파이팅
애구...우리 회원님들 넘 고생이 많으십니다...작은 목소리가 모여서 함성이 되듯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만이 우리 미래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됩니다...화이팅!!!
정말 너무 고생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촛불문화제때 뵈요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