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와이프랑 둘이서 (아들내미는 할머니가 봐주시는 관계로..) 멀리 양양까지 떴습니다..
목적지는 바다캠프장...
원래 바다캠프장,양양부엉이캠프장,솔밭캠프장 이 3군데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써핑의 결과로 평이 그래도 나은 바다캠프장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결코 후회를 안한 캠핑이 되었습니다..ㅎㅎ)
바다캠프장 소개는 지역별 캠핑장에 소개를 했고 그 짧은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캠핑에 대해 이야기 할 까 합니다..
@@ 넓은 솔밭을 우리 사이트만 있습니다.. 옆 동네가 바로 부엉이 캠프장인데 거기는 몇몇캠퍼들이 좀 있더군요...
@@ 저번 캠핑에서 구매한 라디오겸 MP3겸 스피커인 사파...(정말 성능은 쨍쨍합니다...단 라디오가 수신이 잘 안되서리..)
@@ 속초로 시장 보러 가면서 동해바다 한 컷..
@@ 한가로이 해먹에서 놀고 있는 사모님...
@@ 뭔가 해 보겠다고 이것저것 럽해본 고기덩이.. (그리고 오븐도 없이 호일에 싸서 장작 불에 2시간 구워서 먹어본 결과 맛이 없었다...ㅎㅎ)
@@ 결국 사장님을 통해 옆 수산항에 가서 회를 공수~~
@@ 영화 검색 중..
@@ 아침에 먹이 수송중인 다람쥐 한 컷~
@@ 월요일 아침 또 다른 목적지인 솔섬을 향해 출발~~
그러나.. 솔섬에 들어갔다 걍 돌아나왔습니다..
준성수기라고 하루 2만 5천원.. 장작 1만 4천원 받는다고 하니.. 거의 4만원돈...
걍 기겁하고 다른 목적지 검색.. 그래서 선택한 곳은 와이프가 만만하다고 하는 합소로 쏘기로 했죠...
머피의 법칙~~~ 합소에 도착하자 주인장 왈~~ 오늘 안하는 데요..
"이런... 그럼 가까운 휴양림가자~~ 그랬더니 와이프 왈.. 유명산 휴양림에는 타프 못 친다고 하여
중미산 휴양림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웬걸.. 오토캠핑장이라고 있는게 개울 옆이면서 도로 옆이라 너무 시끄러워 와이프의 원망을 한아름 앉고 다시 짐을
챙겼습니다.
@@ 중미산에서 치다만 사이트..
마지막 선택한 곳은 저번 주에 갔던 반디캠프장..
이 곳에 사이트 구축 후 밤 10시를 넘겨 겨우 저녁은 생략하고 둘이서 술만 딥따 먹었답니다..
@@ 피곤해서 뻗은 사모님...
@@ 저는 이 놈의 장작불만 새벽까지 쳐다보다 잠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넘 고생을 하다가...
서울에 오니 반가운 얼굴로 맞이하는 아들놈 때문에 담부터는 어쩐 일이 있어도 요놈은 꼭 데꾸 다닌다고 맘먹은 우리 부부...
그래도 즐거운 캠핑입니다.. ㅎㅎ
첫댓글 부럽습니다..두분이서만..오붓한시간..전..대략 4~5년은 기둘려야..될듯하네여..즐감했습니다..^^
오붓하기는 했지만 거의 술로~~ㅋㅋ
즐거운 캠핑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솔섬은 준성수기가 25,000원이면 준준성수기는 좀 싼가요...^^ 그때는 언제부턴가요?
들은 야그없는갑지예...후~다~닥=3=3=3
준성수기 기간이 넘 길드라구요.. 9월 15일까지입니다... 솔직히 너무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니.....도대체 운행 거리가 얼마인거에요 ㅡ,.ㅡ;;;;; 걍 동서로 다가 일주를 하셨네요~ 걍 흐미~~
담에는 남북으로 뛰어 볼까 합니다..ㅎㅎ
대단한 이동거리임다 ㅎ~ 역쉬 캠핑에대한 열정이 있으시니 그렇게 먼거리를 ...두분이서 그래도 좋으셨겠어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