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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에어컨은 사실 우리에게 상당히 생소한 제품이다. 집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거리감이 상당히 느껴질 법 한 분야다. 시스템 에어컨이 갖춰진 매장이나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괜찮겠지만, 정말 바깥 열린 공간에서 일하는 상인들에겐 상당히 곤혹스러운 계절, 여름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집에서도 간혹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있다.
사상 최고치 여름 시즌을 예고하면서, 가정용 에어컨에도 서서히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일반 에어컨들은 주문 후 설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시즌에 도달 할 때 쯤 구매하면 무더운 더위를 기다릴 수 밖에 없지만, 이동식에어컨은 그런 부분에서 자유롭다. 그럼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도달하기 전에 이동식 에어컨을 고르는 구매 요령을 살펴보도록 하자.
주로 어디서 사용할까? |
이동식 에어컨은 배기덕트가 포함된 공냉식 제품만 사용 가능한 물건이다. 그 이유는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가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발생되는 열을 바깥으로 배출해야하기 때문이다. 그 외 이동식 에어컨들은 부분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사용 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그럼 이제 구매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자.
수냉식? 공냉식? 어떤 이동식 에어컨이 좋아요? |
이동식 에어컨의 구조는 실내기와 실내기가 일체화 된 에어컨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 때 하단 그림처럼 뜨거운 바람을 보내는 제품은 공냉식이 되겠고, 물로써 컴프레서를 통해 발생한 온도를 식혀주는 제품은 수냉식이 되겠다.
공냉식 에어컨은 컴프레셔에서 발생하는 열을 팬을 통해 식혀준다. 이로 인해 배기팬에서 더운 바람이 배출된다.
이 에어컨의 장점은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고, 콘센트가 있는 곳 어디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즉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는점이 매력. 그래서 공장이나 주유소, 또는 건물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안성맞춤, 적합한 방식이라 볼 수 있겠다.
단점은 배기판을 통해 더운 바람이 배출되므로 부분냉방기로 밖에 활용하지 못한다. 전체 냉방을 위해서는 배기덕트가 필요하다. 또한, 컴프레서의 열기를 선풍기로 식혀주기 때문에 수냉식에 비하면 소음이 큰 편이다.
수냉식 에어컨은 더운 바람이 배출되지 않아 실내인 경우 전체 냉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배기 팬이 없어 공냉식 에어컨에 비하면 저소음이다. 그러나 공급받아야할 물길(수도관)과 꾸준히 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말인 즉슨 설치에 제약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물이 항상 있는 급식실이나 식당 조리실 같은 공간에 설치하기에 알맞은 제품이다.
그 밖에 다른 구매포인트가 있나요? |
사실 에어컨은 제습기이다. 제습은 기본적으로 되며 바람을 쎄게 트는게 에어컨인데, 제습량도 냉방 면적이랑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사용이 편리하도록 리모컨 기능이나 소비전력 등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 공냉식을 대부분 사용할텐데, 꼭 배기덕트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실외기분리형도 존재한다. 소음과 열 발생의 의 근원지라 이 기능이 있으면 편하다.
소비전력의 경우 걱정이 많은 부분이다. 따라서 다나와에서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노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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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울 이번 여름, 이동식 에어컨으로 작업장에서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계절가전CM 정유림 new0127@danawa.com
원문보기: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3&listSeq=3372196&page=1#csidx11b9b19e5642915b7b9671e84e4c42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