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8:35-50 능력으로 내게 띠 띠워주셔 2025.1.5(오전)

[동산교회]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시편 18편 35절 – 50절                       2025년 1월 5일 주일 오전 말씀지

복음이 믿어지게 하시고 진리로 자라난 자들은 (찬 534)찬송가 가사에 괴로운 세월은 기쁨의 세월로, 요단강은 죽음의 문턱으로, 내 눈에 희미하다는 확실하다로 고쳐 불러야 합니다. 시작케 하신 한해 첫 주일을 지키게 하시는데 온 나라가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대형사고로 인하여 슬퍼하는 가운데 습관적으로 기복신앙으로 내 열심으로 지키는 자들이 있고 새해 복받으라고 비는 자들이 있고 아직도 이적 기사 신비에 빠져 기쁨도 없이 막연하게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 자들이 많은데 그들은 갈수록 더 어러운 일들로 오히려 더 힘들어 결국 원망뿐입니다. 그러나 복음이 믿어지게 하사 은혜로 지키게 하신 자들은 시편 18편의 말씀처럼 하루하루를 하나님이 주시는 진리의 양식을 받게 하사 암사슴 발처럼 힘있게 높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골3:1-

한평생 마음껏 찬송하며 살게 하시려 시편의 말씀을 양식으로 주십니다. 다윗은 연단 때 곤고할 때, 위기에 처했을 때에 더 많은 찬송을 하였습니다. 연단과 징계는 다윗에게만 이루신 일이 아닙니다. 다윗과 같이 여호와의 사랑을 깨닫게 하신 영광받을 자들에게 똑같이 연단하시는데 왕 같은 신앙생활을 하게 하실 때 교만치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목자 삼고 주시는 힘을 받아 기쁨의 생활을 하는 것이 왕같은 생활입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일이 많다 갈수록 힘들다 모든 것이 스트레스다 라고 말하는 자들은 유다서까지 받지 않아 거짓에 속아 왕 같은 신앙생활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새해 첫주일로 직분자들을 임명하게 하셨는데 다윗에게 능력의 띠를 띠우사 연단을 이기게 하셨고 왕으로 세워 일하게 하신 것처럼 나에게도 능력으로 띠를 띠워 2025년도에도 연단 중에 있는 자들도 징계 중에 있는 자들도 왕같은 영적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도 열매와 생명역사를 더 하게 하시려 이 말씀을 양식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35절 주께서 또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연단 중에 구원하는 방패는 영원한 영의 구원 가죽옷 구원이 믿어진 자들에게 주시는 진리의 양식으로 내속에 원죄의 역사롸 모든 거짓과 악을 이겨내게 하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로 하나님의 전신갑주에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을 가지라고 하신 것입니다. 엡6:16,17-

딤후1:9절에 영원한 구원이 믿어지면 영이 살아남으로 사슴이 물을 찾듯이 영적 양식을 구하게 되는데 엎드릴 때마다 진리의 양식을 어린 자에게는 자라나게 하시려 구원의 복음인 젖을 (엡1:13) 일할 자들에게는 힘을 더하게 하시려 은혜의 복음인 떡을 (행20:24) 환난을 통해 순교케 하실 자들에게는 강하게 하시려 영광의 복음인 꿀을 더 하십니다. 딤전1:11-

주의 오른손은 영광의 보좌 우편으로 힘있게 나아가게 하시는 능력의 손으로 사울 같은 악한 자들로 인하여 원망 대적치않도록 더욱 온유케 하신 것입니다. 온유(溫柔)는 모세처럼 (민12:13) 다윗처럼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자라난 자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열매이지 태어나면서 가지는 성품은 아닙니다. 갈5:23-

36절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지 않게 하셨나이다 걸음은 자라날수록 그 폭이 깁니다. 어린아이 같은 자들의 걸음은 아장 아장이요 느리고 힘도 없어 잘 넘어집니다. 목자되신 여호와로 생명의 꼴인 영적 양식을 계속 공급받는 다윗은 지금 용사되게 하시는 연단의 때이니 암사슴의 발같이 청년의 자리에서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며 교만하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영광길에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수는 없는데 (마18:7) 마태로는 병 고치고 이적행하는 자들로 인한 미혹의 역사를 (마11:6) 요한으로는 앞으로 진리의 양식을 공급받지 못하여 환난 때 힘들어 실족하는 자로 나타내주셨습니다. 요16:1-

37절 내가 내 원수를 따라 미치리니 저희가 망하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리다 다윗은 사울 왕이 기름 부은 자임으로 피하기만 하지만 블레셋에 가드사람 골리앗 (유랑인) 할례없는 자들과 특히 여호수아 때에 쫓아내지 못했던 여부스 족속까지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다 진멸하였습니다.

38절 내가 저희를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저희가 내 발아래 엎드러지리이다 힘을 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시고 전쟁할 때 어떻게 싸울 것까지 가르쳐주시니 악한 자들을 모두 이기게 된 것입니다.

39절 대저 주께서 나로 전쟁케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로 내게 굴복케 하셨나이다 전쟁을 하는 이유는 왕같은 신앙생활을 위함입니다. 여호수아 때부터 다윗 때까지 가나안 족속들과 전쟁케 하셨고 성령시대 지금은 원죄의 역사와 세상 것을 가지고 유혹하는 자들과 거짓되고 악한 자들과 싸우는 선한 싸움의 전쟁입니다. 딤전6:12-

선한 싸움에 이기게 하시려 진리의 양식을 주시는데 채워지면 힘이 생겨 승리케 됩니다. 아직도 행1:8절에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이유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권능(權能)이라 하니 기도만 하면 신기한 능력이 나타날 줄 알고 있는 자들이 많습니다.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시는 것은 1)가죽 띠인데 영원한 구원을 상징한 띠입니다. 엘리야와 세례 요한은 허리에 가죽띠를 띠었는데 영원한 구원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왕하1:8, 막1:6) 각자를 돌아보십시오. 아담 때에 정녕 죽는 자리에 잠깐 떨어지게 하셨다가 모든 택자들에게 가죽옷을 입히시고 가죽 띠를 띠게 하신 것인데 가죽띠를 띤 자는 힘이 있습니다. 지옥에 갈 두려움이 없고 음부의 권세를 이겨 나갔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구원이 믿어져 확신이 있는 것입니다. 고후13:5-

5)애굽에서 나올 때도 허리에 띠를 띠라 하셨는데 출12:11-

세상 좋아하는 자리가 애굽입니다. 아직까지도 애굽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를 불러내시려고 징계와 고통을 주십니다. 영적 생활을 하기 위해서 허리에 띠를 띠고 육적 생활을 정리하라고 하십니다. 영광의 나라만 바라보고 어떤 연단이 와도 원망하지 않게 하십니다.

3)출29:9절에 대제사장의 옷의 띠인데 맡기신 직분에 따라 일하게 하시는 기쁨입니다. 띠를 띠우지 않으면 내 자랑이 나오게 됩니다. 레8:7절에 기묘하게 짠 띠는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대제사장의 직을 나타내주시는 것입니다. 1.청색은 생명 역사 선지자직, 2.자색은 왕복으로 왕직, 3.홍색은 피로 제사장직입니다. 대제사장은 왕 같은 지시, 지도를 하게 하셨는데 다윗도 왕이지만 에봇을 입고 제사를 드렸고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쳤으니 선지직도 겸했습니다. (삼하8:14) 그리고 결국은 히브리서 말씀에 나타냈듯이 하늘에서부터 멜기세덱 영원한 제사장, 왕이요 선지자 되시는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히7:1-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게 하신 자들은 왕 같은 신앙생활을 하며 말씀을 증거하여 생명 역사를 하고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하는 제사장직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4)시 30:11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띠는 영광길을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시는 힘입니다. 베옷은 지난날 연단 받는 중에 흘린 눈물입니다. 우리 하루하루가 매일 전쟁입니다. 성령 안에서 살게 하시려고 원죄를 주셨습니다.

5)골 3:12, 14절에 옷을 입고 띠를 띱니다. 힘차게 달려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열매는 내가 주님을 사랑해서 맺은 것입니까? 주님이 나를 사랑해주셔서 맺게 된 것입니까? 아가페 사랑이지요.

6)눅 12:35절에 허리에 띠를 띠고 서 있으라 하셨는데 항상 환난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생명길 영광길을 갈수 있습니다. 등불은 한말씀 한말씀이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7)엡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힘은 진리에서 나옵니다. 진리는 참과 거짓을 분별하고 참된 길로 걸어가게 하시는 양식입니다. 선한 싸움인 영적 전쟁에서도 이기게 하시는 힘입니다.

8)요 21:18절에 [늙어서는 남이 띠를 띠우고] 젊어서는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한다고 할 때입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 받고 나면 나는 할 수 없고 성령으로만 할 수 있구나 를 깨달으니 늙은 것입니다. 아직도 내 힘이 남아 있으면 순교의 형장으로 기쁨으로 나아갈수 없다는 것입니다.

40절 주께서 또 내 원수들로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로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도망가는 자들은 등을 보이는 자들이요 쫓아가면 죽일수 있습니다. 원수들이 패하여 도망하는 것을 보면 길었던 연단이 끝나는 것입니다. 삼하23:10-

41절 저희가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지 아니하셨나이다 악인들을 치게 하신 역사인데 다윗을 높이고 크게 하실 때에는 누구라도 당할 자가 없습니다. 여호와께 부르짖는 자들 중에도 사울처럼 악인들도 있었으니 저들은 삼위 하나님을 바롷 알지 못하고 그저 여호와라는 이름만 부를 뿐입니다.

42절 내가 저희를 바람 앞에 티끌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이미 시편1:4절에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하셨는데 다윗을 해하려는 그 악인이 도모하는 것이 다 실패로 돌아간 것입니다. 거리에 진흙은 발에 밟힐 때마다 이리저리 흩어지는 것처럼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하여 패망하는 자들입니다. 대상18:13-

43절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열방의 으뜸을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높아지는 것은 연단 받는 동안 다윗이 낮은 자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서로 높아지려 싸우는 온 나라 정치인들과 백성들입니다. 이제 그들은 낮아질일만 남았습니다. 눅14:11-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한 이방인들이 다윗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44절 저희가 내 풍성을 들은 즉시로 내게 순복함이여 이방인들이 내게 복종하리로다 연단이 끝나니 악인들이 패하고 이방인들로 다윗을 쫓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잘못 알면 이방인보다 더 악해집니다. 다윗에게 패배한 이방인들까지 자기들이 섬겼던 신들이 거짓인 줄 알고 버리고 이제 참하나님을 섬기려 다윗 앞에 나와 말씀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삼하8:14-

45절 이방인들이 쇠미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우상 종교인들은 해, 달, 별과 말못하는 돌 앞에 큰 나무 앞에 온갖 정성을 다 드립니다. 그러나 백전백승케 하신 다윗을 통해 자기들의 우상이 이제야 거짓인 줄 알고 창조주되신 하나님 앞에 나오게 되었는데 더욱 떨며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46절 여호와는 생존하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찌로다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토록 계셔서 역사하시는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복음으로 삼위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성령으로 믿게 하십니다. 반석은 영원한 구원입니다. 택하심과 구원하심과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삼하7:18-

47절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수하시고 민족들로 내게 복종케 하시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은혜와 사랑으로 연단하시고 이제는 연단 중에 괴롭힌 자들을 다 망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알지 못한 이방인들로 다윗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사35:4-

48절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실로 나를 대적하는 자의 위에 나를 드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연단 때에 일어났던 일들로 인하여 두고 두고 찬송케 하시는데 찬송은 입술의 열매요 그 찬송을 듣는 자마다 자기들로 삼위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게 된 것입니다. 연단 중 구원하신 은혜를 더욱 찬송케 하신 것입니다.

49절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내게 아무 일도 안 일어났는데 계속 찬송하기란 우상을 섬기는 이교도들의 주문과 같습니다.

50절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영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이기면 왕이요 지면 이긴 자의 종입니다. (벧후2:19) 큰 구원은 영광의 구원으로 그 영광을 보여 주시고 그 자리로 인도하시는 역사입니다. 히2:3-

아직도 예수 믿어 천국간다고 하는 자들이 보지 못하는 영적 세계 영적 전쟁입니다. 기름 부음은 성령 충만의 역사로 일곱 단계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만 보는 자들이 많은데 다윗처럼 그 사랑이 복음으로 깨달아지고 진리의 양식으로 자라게 하신 자들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거쳐서 영광성에 들아갈 다윗의 그 후손입니다. 렘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