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그리움의 계절 -
느림보 거북이/글
임이여~임이여
임 없는 많은 세월들이
외로웠지만 가을은 웬지
더 외롭기만 하나이다.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쓸쓸함이
온몸을 휘감아 오고
또 한 잎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
너무 외로워
심장이 아퍼 오나이다
바람에 흩어지는
저 많은 잎새를 바라볼 땐
머릿속의 임이 밉고
지탱하는 다리 조차
아픔이 휘몰아
슬픔만 밀려 오더이다
임아~임아
이태전 순결했던 사랑
내 전부였던
임의 고백은
채 피기 전에 꺾여 버리고
낙엽을 닮은 임의 흔적은
길 위를 방황하고
겨울을 재촉하니
서럽고 서러워 눈물로
덮는 빈가슴이 옵니다
임아~임아
지는 낙엽보다 많은
사랑의 슬픈 기억들
한잎 두잎 떨어져 버려도
떠나간 임은....
멀리간 임은....
아픈 마음에....
아픈 가슴에....
슬픈 계절에....
그리움으로 가슴에
빼곡히 쌓여 있습니다
정녕 임은 제게
타인이 옵니까.?
진정 임은
저를 이 가을에 버리셨나이까.
임아~임아~이 가을은
임이 더 그리운 계절입니다
- 거북이 -
첫댓글 한마디로 가을에 거북님이 님에게 팽당하셨네요~ㅋ
그거 아무나 못하는건데 축하드립니다~^^
핏~어디 가을 뿐이게슈
사계절 모두 뺀지 당하는 꼬북이죠
요거는 다 송화님 때문입니다.
응원이라도 한 번 해 줬냐구욧.
20년 쌓인 감정
폭발 직전이라는 것만 알아두슈.
@느림보 거북이 가능해 보여야 응원할 맛이나죠~^^;;;
@채송화 너무 하시네.
묶은 감정을 가지고 아직까지
속좁게 땡깡부리시면 안돼죠
밴뎅이 속은 약도 없다더니~~ㅜㅜ
@느림보 거북이 이제 아셨어요~?
저는 약없이도 건강하답니다~흥.
@채송화
얼능 약 드세요
신약도 나왔다 하더이다.
안 드시니
지금 이 난동이죠.~~쯥
@느림보 거북이 신약 임상실험 해서 부작용 때문에 빠꾸됐는데~
거북님 실컷드세요~
@채송화
뱀 드시니
딴 약이 듣겠으요..칫
@느림보 거북이 뱀이나 잡아보고 그런 말씀하시죠~?
짧은 다리로 뱀이나 쫓을지 뭘러~~~
@채송화
뱀 은 거북이가
못 잡지요
인어 잡는 전문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