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송추계곡

[달빛]

ㅇ 날짜 : 2017년 04월 27일(목요일)

ㅇ 장소 : 도봉산 일원(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ㅇ 코스 :  구파발역 1번출구-34번 시내버스 환승-송추 계곡 입구(진흥관 앞)-송암사-도성암-송추폭포-오봉능선-칼바위

                  -거북골-도봉계곡-광륜사-도봉산역

  송추 계곡에서 도봉산을 오르는 길은 크게 4가지 정도가 있다.

우선 산행인구가 가장 많은 코스는 송추계곡입구에서 하차하여 계곡을 따라 올라가서 탐방안내소까지 간 다음 오른쪽으로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 여성봉을 오른 다음 오봉으로 가는 코스이고, 두번째는 계곡을 따라 계속 직진하여 사패산으로 가는 코스이며, 세번째는 계곡을 따라 계속가다가 사패산 갈림길에서 계곡을 따라 우회전하여 송추폭포를 거쳐 오봉능선으로 오르는 코스이며, 오봉능선에서 좌회전하면 오봉이고, 우회전하면 칼바위를 거쳐 도봉산 정상인 자운봉에 이른다.

  오늘 나는 아직 미답인 송추폭포를 거쳐서 오봉능선에 오른 다음 관음암, 거북골로 하산하였다.

# 헤세의 정원 - 송추계곡 입구에서 하차하면 '진흥관'이란 중국집이 나오고 조금만 올라가면 이런 멋진 카페가 나온다.

# 송추계곡의 풍경

# 탐방안내소

# 여성봉 갈림길 - 탐방안내소 바로 앞에 있음

# 송추폭포라기엔 규모가 작아 의아한데 역시 아니다. 잘못 알기 십상.

# 옛날에는 이 주변이 송추유원지가 있었던 모양이다. 지금은 식당 유흥장 등이 모두 철거하여 정화되었고 공원을 조성하였다.

# 기이한 소나무

# 송추폭포(하) - 송추폭포는 위, 아래 2단으로 되어있다.

# 송추폭포(상)

# 돌단풍 - 왜인지 자연상태의 돌단풍은 주로 이렇게 바위틈에서 사는 방법을 택했다.

# 노랑제비꽃과  벌새처럼 정지비행을 하며 꿀을 빨아먹는 빌로드재니등애

# 대략 400m 이상의 고지대엔 아직 진달래가 한창이다.

# 드디어 약 2시간 만에 오봉능선에 올라 4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 거북암 위의 흐드러진 벚꽃

# 셀카 한방! - 언제 봐도 포즈가 어벙벙하여 난 사진 잘 안 찍는다!

# 거북암 - 옛날엔 이 바위밑에 거북샘이라 하여 솟는 물이 있어 먹었으나 지금은 식수 부적합이라 하여 먹지 않음.

# 철쭉

# 이 주변에 비가 많이 오면 계곡이 좋다.

# 도봉계곡 중 풍광 으뜸인 문사동 바위 주변

# 문사동계곡 첫번째 다리 옆

# 도봉산 입구에서 올려다 보이는 선인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