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비전교회
서촌 들판에서 바라본 교회
태풍 6호 카눈
김일연목사
카눈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 (hpa)
최대풍속, 초속 35미터
마을 언덕에 선 감나무
항복을 외치듯 팔을 치켜들고
잎이 파르르 떨고 있다
2002 루사 닮은
느림보 태풍
폭우, 거제 230밀리
폭풍 , 해상 파도 7미터
대숲은 휘청휘청 몸부림치고
서촌 산등성이 참나무숲
부르르 떨며
우웅 우웅 울고 섰다
주님!
속히 지나가게 하소서
주님!
이 거센 바람도 잠재워 주소서!
/
함안!
연일 35도, 폭염경보!
뜨거운 대지를 식히듯
태풍에 창이 흔들거리고
새하얀 빗줄기가 들판과
앞산, 온 마을을 시원하게
씻어줍니다.
크신 주님의 뜻을 다 알수 없지만
주님, 피해 없이 속히
카눈이 지나가게 하소서!
/
송외동 목사님!
청지기 환영합니다.
매일 열심히 글을 쓰시는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국장님의 공지 글 읽으면서 너무 위축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경남기독문학의 더 큰 발전과 성숙을 통해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기독문학의 거룩한 길을
함께 힘차게 달려가시길 기대합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만
무더위 속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큰 활력입니다.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를 가지 않아도
글 쓰는 시간,
창작의 시간 자체가 최고의 피서 입니다.
시화전 준비하는 오흥국 집사님!
1,000 여편의 시!
참 대단하십니다.
엄선에 엄선, 30편!
시화전 준비 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나그네 인생길!
여러가지 고난 속에 기도하시는 회원님들!
힘 내세요!
치유와 회복 속에
고난의 폭풍이 속히 지나가길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2023. 8. 10. 함안에서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태풍 카눈, 김일연목사
동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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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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