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04일★萬福來★금요일■
■가글=오래~과다사용하면오히려입냄새날수있다■
가글액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같이 증발하기 때문~입안이 건조하면 충치·잇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입 냄새가 심해지기 쉽다.가글은 1일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가글액 10~15mL 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후 뱉어내면 된다■가글액으로 양치질을 대신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가글은 어디까지나 양치질의 보조수단이다.가글보단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사랑한만큼행복해진다■海山■
가글 ‘이렇게’ 사용하면 오히려 입 냄새 더 심해집니다
가글액을 오래 혹은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엔 오히려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가글액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같이 증발하기 때문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충치·잇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입 냄새가 심해지기 쉽다. 일부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결합하며 치아 변색을 유발하기도 한다.
가글은 1일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가글액 10~15mL 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후 뱉어내면 된다. 가글을 했을 때 입안이 맵고 아프다면 물로 가볍게 헹궈주자. 또한, 평소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노약자라면 알코올이 없는 가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중 입안에 발진, 작열감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열, 두통, 구역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한편, 가글액으로 양치질을 대신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가글액에는 각종 항균 성분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성분이 들어 있지만, 가글은 어디까지나 양치질의 보조수단이다. 가글보단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혀에 낀 설태가 입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양치질할 때 혀를 깨끗하게 닦아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