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년 공자를 모시기 위해 지은 건물 문묘 공자묘 라고도 한다. 후일에 우리 나라의 국자감 이나 성균관 같은
교육기관으로 당시의 국가 엘리트를 배출해낸 곳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가치 보다 나에게는 차분한 분위기와 잘 다듬어진 정원이 더 좋았던 곳이다
↓비석엔 당시에 관리등용시험의 합격자들이 적혀 있고 그아래 거북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
하여 모든 머리에 윤이난다
↓내부의 공자상
↓조용한 내부의 잘가꾸어진 정원
↓문묘에서 호치민묘역으로 가는길에 있는 하노이 경기장. 혹 이곳이 한국축구가 망신당한곳은 아닌지
↓호치민묘. 개방도 안되는 날이지만 개방이 되어도 오전만 개방한다. 시간대가 되어도 들어가 호아저씨를 만나볼
생각도 없지만. 유언으로 나죽거든 화장하여 조국의 강산에 뿌려달라 하였건만 후손이 말을 안들으면.....
지금도 1년에 한번 러시아로 옮겨 방부처리를 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호치민묘에서 호치민 관저 가는길. 한적하고 오토바이 없고 정말 좋다
↓호치민묘 주변의 공원은 너무나 조성이 잘되어있다
↓접근금지를 눈치껏 피하여 창살 사이로 촬영한 대통령궁
↓일주사. 이왕조의 태조가 꿈에 연꽃 위에서 아이를 안은 관음보살을 보고 얼마후 아이를 얻게되어 관음보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연꽃 모양을 본떠 지은절이다. 자식 문제로 머리 아픈 이들이 찾아와 불공을 드린다 한다
↓일주사 한켠에 모셔진 작은 불상
첫댓글 사진 찍느라 수고 하셨읍니다...
아쉽지만 님께서도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수 민족 박물관은 방문을 못하신거 같군요......
있는건 알았지만 안갔습니다 그러나 사파, 박하시장 다녀왔습니다. 아직 여행기 더 남았는데 언제 다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