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7시에 눈을 떴으나 오늘 가기로한 오사카항 덴포잔관람이나 스미노에 온천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아 잠시 근처 구로몬시장을 답사하기로 했다 이동와이파이 키고 구글맵 검색으로 약2키로 떨어진 구로몬시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겨우 구로몬 시장을 찾아 우리돈으로2800원 짜리 우동을 먹고(일본에서 2800원 짜리 상상해보시라 안먹는게 나았다 ㅎㅎ) 집으로 오려는데 앗 이동와이파이인 플레이와이파이가 밧테리가 나갔다 ㅜ 인터넷이 안되니 길잃은 미아 아니 아줌마가 졸지에 됏네 와이파이만 보면서 겨우 찾아간 곳이라 돌아오는길은 복잡한 오사카 남바에서 서울서 김서방 찾는기분 막막했다 그래 이리저리 잠시 헤매다가 새머리도 위기에 닥치니 묘안이 생겼다 내 거스트하우스가 남바역31번 출구 바로 옆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남바역에서 내려 무사히 숙소로 돌아 올수 있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해외 여행시엔 역 옆에 숙소를 잡으셔요 그래야 길 잃어도 찾기 쉬울거여요 오늘은 오사카항에서 데포잔 관람차 그리고 산타마리아 호를 탔네요 그리고 스미노에 온천도 했고 일본 온천 좋아요 숲속에 온 기분이었답니다 온천사진으로 보여 주고 싶은데 벗은 몸이라 ㅋ 덴포잔 관람차 동영상 입니다
첫댓글
일본가셨군요~홀로 여행하시다니 용기가 부럽네요~^^즐건시간보내셔요~
감사^^
멋지시네요~
큰 박수 칩니다
마음뿐이지 이제것 용기 못네보는
1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