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 정말』(엄 진 작사/작곡, 노래 윤항기)은 1983년 1월
발표된 Swing 템포의 경쾌한 곡으로 여동생인 가수 '윤복희'도
부른 곡입니다.
「윤항기」님 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59년 데뷔하여 '싱어 송
라이터'와 영화배우로 활약하고, 드럼, 기타 연주 등 음악적
소양을 다방면으로 선보인 'Artist'입니다.
1959년 '작곡가 김희갑'이 악 단장으로 있던 〈에이 원 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1960년 그룹 사운드에서 활약하는 한편,
미 8군 쇼 무대와 대한민국 최초의 Rock 음악 밴드로 알려진
《키 보이스》와 《키 브라더스》를 거치며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이후 1974년 그룹 사운드에서 독립, 솔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어떡하라고","여러분" 등 수많은 히트곡을 유행 시켰습니다.
1986년 "웰컴 투 코리아"를 마지막으로 음악 활동을 잠시 중단
하고 미국으로 넘어가 신학(神學)을 공부하고, 신학자로의 삶도
살았는데, 이후 신곡 "걱정을 말아요"를 발표하며, 데뷔 55주년
골든 앨범으로 가수 활동에 복귀하고, 방송에 출연 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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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봄이 가고 여름 오면 저 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 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여름 가고 가을 오면 낙엽 밟는 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 일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가을 가고 겨울 오면 눈 내리는 이 밤에
나 혹시나 사랑하는 그 사람을 만날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겨울 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 사람이 올까 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