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압구정역 맛집]
먹물피자와 공갈빵이
특이했던 파스타 런치 스페샬 !!! / 그라지아
고등학교 동기모임을 압구정역 3번출구의 근처
"그라지아"에서 가졌답니다.
파스타와 피자를 하는 집인데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입소문으로 점심모임을 많이 하는 것 같았어요.
우리도 점심식사를 하였거든요...
압구정역 3번출구로 나와 CGV 옆 골목으로 죽 가다
롯데마트를 끼고 우회전 하면 되는데요.
찾기는 쉽답니다.
얇은 먹물 피자판위에 치즈와 버섯만 곁들여 있어
파삭하고 고소하니 맛났어요.
나오면서 보니까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네요...
딸기가 넘 먹음직 스럽죠...
스테이크 맛은 어떤지 모르겠어요...안 먹어 봤거든요...^^
그라지아 정식을 먹었는데요.
메인을 한개씩 고를수 있다 하녀 피자 하나, 파스타 두개, 덮밥 하나 시켜서
4명이 골고루 나누어 먹기로 하였답니다.
빵이 제일 먼저 나왔는데요
카스테라 맛이 났는데 당근을 넣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그리구 옆에 이상하게 생긴 모양도 빵이랍니다.
처음에는 카스테라를 살리기 위한 장식인줄 알았는데
공갈빵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정말 공갈빵인지 반을 갈라보니 정말 속이 텅빈 공갈빵 맞네요...^^
아마도 먹물올 만든 공갈빵인가 봐요...
샐러드...
연어와 신선한 야채...양이 조금 작았지만 맛났어요...
먹물로 된 피자판은 얇아서 좋았구요
버섯 그리고 치즈가 듬뿍 있는 피자였는데요 엄청 맛나게 먹었답니다.
꿀을 찍어 먹으면 더 맛나답니다.
슾은 감자슾이었는데 신선하니 맛났어요.
토마토소스 파스타...
4등분 하고 있는 중...피클도 맛있어요...
모두 4등분해서 나누어 먹었는데
스파게티는 개인적으로 위 토마토 보다는 위의 스파게티가 맛있었음.
쇠고기 숙주나물을 볶아 덮밥을 만들었는데
약간 매콤한 맛이 스파게티를 중화시키는 것 같앙 좋았어요...
이렇게 나누어 먹어서 인지 배가 너무 불러서 ...에궁...
후식으로 나온 원두커피와 요구르트 샤베트...
뒤편이 주방이구요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프론트랍니다.
동네 뒷골목에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조횽한 편...
그래서 친구들끼기 밥먹고 차마시고 수다떨기에 좋은 것 같았어요...
그라지아 (이태리 레스토랑)
압구정동 3번출구로 나와 CGV 골목으로 죽가면 오른편 롯데마트를 끼고 우측으로 돌면 있음.
02-544-0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