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碑 민간인학살지 11차 거제지심도 순례 장승포항기자회견
일시:2019년10월10일(목)오후3시~4시
장소:거제시 장승포항 여객터미날
주최: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사)노무현재단 경남지부 거제지회
(사)한국진보연대
후원: 원불교.거제시청.거제시의회.(사)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사)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의문사유가족대책위원회, KAL858기사건진상규명대책본부,항명재단,사회적공론화미디어투쟁단,아시아 1인극협회
장승포 여객터미날 기자회견장
홍록표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 전국유족회 경남지부장(사회자)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정국래 백비11차 순례단장(여는말)
(사)노무현재단 경남지부 거제지회 연대사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이춘근상임대표(격려사)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이병학 거제유족화장(기자회견문낭독)
거제시 민간인학살증언(거제시민)
결의문 낭독(문광현부산지부장)
[2019년도 11차 거제지심도 백비민간인학살지기자회견문]
민족 최대의 비극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9주기가 되었습니다.
전쟁은 멈추었으나 전쟁이남긴상처는 아물지 않고 곳곳에 남아있습니다.특히 남북모두가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었지만
정확한 진상규명이되지않아 그로인한 유족들이 겪은 고통은 이루말할수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국가공권력이 자행한 민간인 집단학살은 반인륜적인 전쟁범죄입니다.
천혜의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거제지역도 조국의해방을 맞아 기쁨도 채가시전에 친일군경들이 치안유지를 빙자해 민간인들과 국민보도연맹원을 집단적으로 아무런 법적절차없이 학살을 하였습니다.
학살사실을 70여년동안 침묵을 강요당하였으며 진실은 왜곡 은폐축소되고말았습니다.
국회는 지난 6월25일 가까스로 과거사기본법개정안을 행안위법소위에서 의결처리하여 전제회의에 상정하였으나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또다시 지연되고있습니다.
가까스로 9월23일 행안위안건조정위원회에서 여야 표대결로 의결통과되어 10월22일 전체회의상정을 목전에 두고있습니다
또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본회의상정의험난한고비가 남아있습니다.제1야당안 자유한국당이 반대를 하고있습니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와 관련시민단체들은 2018년도45개지역 순례에이어 2019년도에도 철원노동당사앞,임진각.한강인도교폭파.여수애기섬에이어 이곳 거제 지심도 앞바다에서 수장당하신 고혼들의 영혼을 달래는 원혼비설치와 천도재봉행을통하여 학살의참상을 지역언론에 알려 과거사진실규명의 사회적공론화를 환기시킬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10월 10 일
[거제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촉구 결의문]
1.문재인정부는 과거사공약약속을 즉각이행하라
2.국회는 과거사법안을 즉각제개정하라
3.과거사법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한다
4.거제시는 추모공원를 즉각조성하라
5.문재인정부는 사회적페청산을 이행하라
6.우리백만유족들과 관련단체는 상기사항 이행이 될때끼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행사일정표]
1부
거제장승포 지심도터미날앞
10월 10일(목)오후 3 시
사회:홍록표 경남지부장
여는말:정국래 순례단장
격려사1:이춘근 상임대표
격려사2:거제시 행정국장
격려사3:(사)노무현재단
기자회견문낭독: 이병학 거제유족회장
결의문낭독:부산지회장
증언:거제유족회
기념촬영
폐회
지심도출발(오후4시30분)
2019년10월10일
첫댓글 서울 삼성동유족회사무실앞에서 8시30분에 출정식을마치고 경부고속도로와 대진고속도로.통영거제고속도로릏 달려
거제장승포항여객터미날에서 과거사법촉구 기자화견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후 4시30분 지심도로 출발하였습니다.
5시에 팬션에 여장을 풀고 11일 백비원혼비설치장소와 천도재봉행,해원무공연장소를 답사하고 돌아왔습니다.
무사히 도착하여 가자회견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고샹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