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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본부간부회〉
2022년 9월 4일
니시가타(西方) 남자부장 인사
정의의 언론전으로 대화의 큰 파도를
一, 남자부(男子部)는 9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1만 명의 ‘대학교생대회(大學校生大會)’ 또한 창가반(創價班)·아성회(牙城會)의 ‘신시대생대회(新時代生大會)’를 개최. 학회 창립 100주년을 담당하는 ‘새로운 인재’와 함께, 기세 좋게 절복(折伏)·홍교(弘敎)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영남자부 멤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세간(世間)에서 이렇게까지 ‘종교(宗敎)’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오히려 창가학회(創價學會)의 훌륭함, 학회가족(學會家族)의 따뜻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불법대화(佛法對話)로 이어져 많은 우인들에게 학회(學會)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습니다.”라고.
폐색감(閉塞感)이 감도는 사회에서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주고 희망을 보내는 철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불법대화의 호기(好機). 제 자신도 이번 여름, 대화를 추진하는 속에 동세대의 우인이 교학부임용시험(불법입문)의 수험을 결의해 주었습니다. 조속히, 함께 연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一, 세간(世間)에서는 모 종교단체의 문제를 계기로 이른바 ‘종교 2세(世)’의 문제 등이 거론되며 그것이 마치 다른 종교단체에도 공통되는 듯한 언설(言說)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너무나 난폭(亂暴)한 의론(議論)이자 언어도단(言語道斷)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지어 학회의 발전을 시기(猜忌)하는 일부 저열(低劣)한 미디어에 의한 사실무근(事實無根)의 비판(批判)까지 일고 있습니다. 악질(惡質)의 중상(中傷) 기사를 게재한 데 대해 학회는 엄중(嚴重) 항의(恒儀)하고 사죄(謝罪) 및 정정(訂正)을 게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세이쿄신문(聖敎新聞)」 등에서도 보도되고 있는 바와 같습니다.
一, 애초 이번 문제는 ‘정치(政治)와 종교(宗敎)’가 아니라 ‘일부 정치인’과 ‘반사회적 활동을 오랜 기간 지속해온 단체’와의 관계에 불과합니다.
한 헌법학자(憲法學者)는 이번 건에 대해 “정치와 종교의 문제라기보다는 정치와 불법행위를 반복하는 단체의 문제라고 이해해야 한다. ‘신교(信敎)의 자유’나 ‘정교분리(政敎分離)’라고 하는 헌법상의 일반적인 문제로 파악해서는 안 된다.”〈「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 8월 9일자〉라고 지적.
또, 한 종교사회학자(宗敎社會學者)는 “정치와 종교에 대한 불신이 한층 더 높아짐으로써, 정부(政府)와 개인 사이를 매개(媒介)하고, 사회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정당(政黨)이나 종교단체(宗敎團體) 등의 ‘중간적인 집단’이 지반(地盤)이 침하되는 것을 위구(危惧)한다.”〈「마이니치신문」 7월 27일자〉라고 경종(警鐘)을 울리고 있습니다.
一, 지금 인터넷을 비롯해 곳곳에 널리 알려져 있는 헌법에 보장된 ‘신교의 자유’나 ‘정교분리의 원칙’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학회에 대한 사론(邪論)·폭론(暴論)에 대해 남자부는 정의(正義)의 언론으로 논리정연(論理整然)하게 되받아 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새로운 청년부의 언론사이트 ‘SOKA YOUTH MEDIA’를 개설(開設)합니다. 남자부가 선두에 서서, 루머나 억측에 근거한‘믿을 수 없는 언론’을 타파(打破)해 가겠습니다.
一, 일찍이 도다(戶田) 선생님께서는 도호쿠(東北)의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를 통해 “창가학회(創價學會)에 청년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셨습니다. “철학이 깊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리고 “청년은 철학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추구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산이 높아져 갑니다. 올라갈수록 즐거움도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착하면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一, 도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이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청년들이 ‘창가(創價)의 철학(哲學)’을 배우며 약동(躍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재난에도 아시아, 유럽, 북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교학연찬(敎學硏鑽)의 모임이 열려, 세계의 동지가 구도(求道)의 불꽃을 더한층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에 실시되는 임용시험(任用試驗)은 석존(釋尊), 법화경(法華經),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 창가학회라는 장대(壯大)한 불교(佛敎)의 인간주의(人間主義)의 계보(系譜)를 배워, ‘생명존엄(生命尊嚴)’, ‘만인존경(萬人尊敬)’의 철학을 더한층 내외로 넓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더욱이 올해 11월, 12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SOKA 유스 페스타’도 개최됩니다. 하반기 청년세대의 활동의 결승점으로 하여 절복(折伏)·인재확대(人材擴大)의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맺는 ‘대화’와 벗의 행복을 바라는 격려의 ‘행동’이야말로 ‘인간을 위한 종교’의 진수(眞髓)이자 생명선(生命線)입니다.
“법(法)은 스스로 홍통(弘通)되지 않는다. 사람이 법(法)을 홍통(弘通)하는 고(故)로 인법(人法)이 함께 존귀(尊貴)하니라.”(어서신판2200·전집856)라는 어성훈(御聖訓)을 가슴에 품고, ‘창립(創立)의 달’을 향해 힘차게, 남자부에서부터 절복(折伏)·홍교(弘敎)의 파동(波動)을 펼쳐 가겠습니다. (박수)
요코이(横井) 총합여미래부장 인사
후계의 벗을 격려하며 미래를 연다
一, “미래부(未來部)의 마음에 용기의 씨앗을 뿌리는 여름이다.” 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격려를 가슴에 품고 미래부는 지난 8월, 3년 만에 하계연수회(夏季硏修會)를 개최.
수도권 중등부연수회에서는, 처음으로 소카대학(創價大學)을 방문한 멤버들도 많아, 연수를 통해서 모두가 성장. 처음에는 불안해하던 표정이 귀가하는 길에는 늠름한 미소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어진 전국 고등부연수회에서는 소카대학과 200개 회관을 중계로 연결해, 1만 2000명의 고등부원(高等部員)이 참가. 연수회의 테마는 “The 1st Day of My Enternal Journey with Sensei”(‘이케다 선생님과 함께 영원한 사제의 여행’을 시작하는 날). 도다(戶田) 선생님과 이케다 선생님께서 이어 오신 평화의 바통을, 이번에는 미래부가 계승하자라는 결의로 개최되었습니다.
음악대(音樂隊)·고적대(鼓笛隊)가 연주를 피로(披露). 활동보고(活動報告)에서는 여고등부원의 평화의 마음을 넓히는 도전에 감동이 퍼졌으며, 소카대에서 공부하는 남녀 학생부원과의 교류도 이루어졌습니다.
참가한 멤버들에게는 “같은 세대가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다가 아니라, 나는 나 자신을 믿고 신뢰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소카대생이 되어 미래의 중고생을 격려하고 싶습니다.”라는 등 결의와 기쁨의 소리가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서(御書)에 “부처가 되는 길은 선지식(善知識)보다 더함은 없느니라.”(어서신판1940·전집1468)라고 씌어 있는 대로 다감(多感)한 청춘시절에 신심(信心)을 하고 있는 같은 세대의 동료를 만나는 일이 얼마나 미래부원에게 격려가 되는 것인가.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창가(創價)의 뜰에서 후계(後繼)의 인재(人材)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 가겠습니다.
一, 제 자신도 미래부 시절, 창가(創價)의 배움터에서 쌓은 우정이 원점입니다. 저는 아이치현(愛知県) 출신으로, 하숙생으로 도쿄의 소카고등학교에 입학. 처음에는 낯선 생활 속에서 눈앞의 일들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한 친구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진지하게 들어주며 “같이 타고 넘어 나아가자.”라며 눈물을 흘리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런 친구를 만난 것은 인생에서 처음이었습니다.
학원(學園) 사람들은 왜 이렇게 따뜻할까? 그런 생각으로 창립자의 서적을 읽었을 때, 어떤 박해(迫害)의 폭풍우를 만나든 학원생을 비롯한 후계의 벗을 믿고 승리를 계속해 기원해 주시는 이케다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흐르고 있는 것은, 이 선생님의 마음이다.”라고 감동해, 저도 한 사람을 진심으로 배려할 수 있는 자신이 되자고 결의. 학교생활 속에서 가족이나 친구를 배려하게 되었고 사회나 세계를 위해 공부하자는 시야도 열려갔습니다.
그리고 소카대학의 진학 후에는 학원에서 이케다 선생님께서 주신 영국의 포스트카드(엽서)를 내걸고 어학공부에도 도전. 그 결과 선생님께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신 영국 퀸스대학교에서 소카대 최초의 교환 유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유학중, 벽에 부딪힐 때마다 발걸음을 옮긴 것은, 대학의 교사(校舍)에 장식된, 이케다 선생님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의 사진이었습니다. 그 사진을 볼 때마다 지지 않는 용기가 넘쳤고 후회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국경(國境)을 초월해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공헌(貢獻)할 수 있는 인재(人材)를 소카대학(創價大學)에서 키우고 싶다.”
소카대의 유학지는 선생님께서 그 마음으로 직접 해외의 대학을 방문하시고 대화로 열어주신 신뢰와 우정의 증거입니다.
이제 소카대의 글로벌 교육은 더욱 발전해 훌륭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 환경 이상으로 세계로부터 존경을 받는 창립자의 슬하에서 배울 수 있다.이것이야말로 소카대생으로서 가장 큰 긍지와 기쁨이라고 느낍니다.
一, 광포(廣布)의 미래를 승리로 여는 지금 이때. 창가(創價)의 배움터에서 배운 보은(報恩)의 맹세를 불태우며 미래부가 사명의 하늘로 날개쳐 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끝까지 달려가겠습니다! (박수)
◆ SOKAnet에서 방영 중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제10회 본부간부회를 5일(월)까지 전송하고 있습니다. 아래링크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