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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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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암수술-대구 효성병원(2)
현이네 추천 0 조회 586 09.04.18 19:5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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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8 20:09

    첫댓글 수술하고 바로 미음드셨다니 정말 부럽네요. 저는 9시간수술에 13일금식 13일동안 피통2개차고 지냈어요. 다시는 수술하고 싶지않아요. 님은 그래도 경과가 굉장히 좋은것 같네요. 경과가 좋은만큼 꼭 완치하세요.

  • 작성자 09.04.18 20:37

    전 워낙 초기라서 그런지 3시간 수술,피주머니 1개, 3일만에 떼고 담날 주사기로 조금 더 빼주시더라구요. 젊은 환자들은 피주머니 하루나 이틀이면 다 떼던데요. 제가 입원한 병원에선 거의 3,4시간 이내 2시간만에 하는 환자도 봤어요. 님은 꽤 중증이셨나 보네요. 13일동안 금식..너무 고생하셨네요. 힘내세요

  • 09.04.18 20:45

    처음 수술했을때는 저는 피통도 차지 않을만큼 초기였어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했어요. 그런데 갑상선암도 암이더군요. 긴장 늦추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과로하지 마세요. 그리고 병원 빠지지 마시고 다니세요. 그러면 재발하지 않을거예요. 저는 그것을 게을리 했거든요.

  • 작성자 09.04.18 21:04

    맞아요. 감상선암도 당연 암이죠. 그래서 이번에 혹시나 해서 유방검사까지 했다니까요. 이제부턴 생활도 좀 바꾸고 건강을 젤 우선에 둬야지요. 고마워요

  • 09.04.19 01:02

    입원해 있을때는 쉬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아이들 한테도 남편이랑 짜고 엄마 여행 다녀온다고 거짓말 하고 푹 쉬었는데~~

  • 작성자 09.04.19 09:26

    맞아요 근데 입원할 정도만 병가을 내면 그냥 적당히 둘러 댈수도 있었는데 이참에 좀 쉴려고 하니 결국은 소문이 다 나데요. 4주요양 진단서 받아왔습니다. 직장에서도 좀 쉬라고 성화네요

  • 09.04.19 02:19

    임원하셔서도 바쁘셨군요~^^저는 고놈의 배액관 두개 꼽은 자리가 어찌나 아프던지 퇴원20일이 지나서야 멍이 가시더라구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4.19 09:29

    피주머니 뺀 자리는 이내 아무는것 같아요. 다른곳이 슬슬 간질간질해요^^ 첫날은 목 전체가 무감각이더니 하루에 1센티씩 감각이 돌아오는것 같네요. 수술자리는 신경이 손상됐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거라네요

  • 09.04.19 14:32

    수술 잘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손님이 많으셔서 쉬지는 못했지만 인간성 좋으신것 홍보는 많이 되었네요. 저는 5월 8일 경대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저도 님처럼 경과가 좋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09.04.20 12:35

    당연 경과 좋으실거예요. 걱정마시구 수술전 컨디션 관리 잘 하세요. 화이팅!!

  • 09.04.19 18:09

    저두 이제 수술일정이 정확히 2주전으로 다가와 막막했는데.. 너무도 생생한 후기글로 인해.. 아~ 이런느낌이구나 라는 생각게 조금은 감이 잡히네요.. 암튼 수술 잘받으셨다니 다행이구요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이네님..홧팅!!!

  • 작성자 09.04.20 12:36

    네 고맙습니다. 2주 금방 지나갑니다. 그동안 컨디션관리 잘 하세요 ~~

  • 09.04.19 22:25

    ^^ 손님잔치하셨군요... 정말 많이 누워지내지도 못하셨겠어요.. 행복한 비명일까요? ..님글을 읽다보니 저는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게되는데,,저희쪽은 워낙 사람이 없어서 ..남편과 둘뿐일거 같아요..^^ 어찌됐든 빨리 추스리셔서 거뜬히 나으세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4.20 12:39

    남편과 둘뿐이면 오랫만에 오붓하시겠네요^^ 남편은 직장일로 수술 첫날만 있었고 밤에만 왔구요. 그담날 부턴 모친이 잠시 잠시..거의 저혼자 있었거든요. 오늘 잠시 직장에 가서 병가처리 하고 왔습니다. 이제부터 쉴려구요^^

  • 09.04.20 09:38

    수술 잘되어서 다행이네요.전 반절제하고,3박4일만에 퇴원했어요.아주 초기고,전이도 없어서 반만했어요. 그리고 애들한테는 태국 여행간다고 말해놓고 조용히 하고 왔어요,사람들에게도 알리지 않아서 손님 하나없이 남편이랑 조용히 보내고 왔어요.덕분에 푹 쉬긴 했는데 현이네님은 손님 치느시느라 쉬지도 못하신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푹 쉬시고,건강 챙기시기 바래요...

  • 작성자 09.04.20 12:42

    네 그럴께요. 옆호실 새댁도 4일반에 퇴원, 어떤 아가씨는 3일만에도 퇴원시키던데 저보곤 퇴원하라고 별로 안 권하시더라구요. 저도 어차피 일주일 생각하고 갔었구요. 수술자리 드레싱 다 떼고 왔어요. 다 학교가고 종일 집에서 쉽니다^^

  • 09.04.20 16:14

    피주머니 자리 잘 아무셔서 좋으시겠당~ 저는 피주머니 세 군데 중에 한군데에 염증이 생겨서 피랑 진물이 펑! 터져나온 이후로 오늘까지 꼭 1달째 고생중이예요 ㅠㅠ 내일 또 염증치료하러 외래진료를.. 전절재하셨는데 씩씩하게 잘 해내신 것 같아서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짝짝짝^^

  • 작성자 09.04.20 17:22

    다른 병원에서 이틀 먼저 한 제 친구도 퇴원했는데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겨 피고름 왕창 짜내고 새로 꿰메고 난리가 아니라네요. 깔끔한 수술도 좀 운이 따르나 봐요. 힘내요. 곧 나을거예요!

  • 09.04.25 23:52

    헉 저보곤. 기름진 음식.. 살찌는거 안된다는 말씀 안하셨는데요.. 제가 그렇게 뚱뚱한데도.. 살빼라 소리 한번 안하시던데요..ㅡㅡ;. 뭥미.. .저두 염증 생겼어요.. 실이 몸에 흡수가 잘 안된다네요..ㅡㅡ;.. . 아직두 항생제 먹어요 그런체질이 있데요 근데.물집 이런건 안생겼어요... 그냥.. 조금 따갑더라구요. 글구.. 수술한지.. 한달 다 되어 가는데 살이 안찌고.. 잘 붇지도 않네요...땀도 절대 안나는 몸이였는데.. 땀도 잘나요... 계속 땀 많이 났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09.04.26 20:11

    갑상선이랑은 아무 관련이 없고 다른 부인암- 유방 난소 자궁암들은 살찌는 거랑 관련이 많다네요. 설탕도 물론 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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