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질문올렸던 사람인데요..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진료를 받았는데 염증이 가라앉았다고 하네요..
보름 전에 소변검사와 전립선액 검사를 했었구요.. 검사 후 보름 동안은 씨프록탄정과 유로박솜캅셀, 울트라셋정을 계속 먹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수치가 20에서 10으로 내려갔더군요..
그 쪽 선생님께서 '더 이상 약 먹을 필요없고 병원에 올 필요도 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자세히 따져 물으니 병세가 경미해서 pcr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하네요. 약물치료는 3개월 동안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왼쪽 고환에 통증이 있거든요..
과연 완치가 된 것인지 궁금하고 답답합니다.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볼까 생각중인데.. 제가 다녔던 병원이 가천의대 길병원이었거든요. 더 좋은 병원이 어디있는 지도 모르겠고..
갈원준 선생님께 직접 찾아뵙고 싶지만 병원이 집에서 멀어 통원을 할 엄두가 안 나네요..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고환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는 것 같아 X-ray와 고환부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했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전립선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저에게 영향이 있을 수 있나요? 담당 선생님은 대수롭게 여기시던데.. 제 나이는 만 28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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