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
마중을 갔다가 계획했던대로 수타짜장을 먹고 왔어요.
며칠 전 사자왕님이 추천하신 바로 그집이죠.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 본 옛날맛표 짜장면이었습니다.
반죽 시작!
늘이고~
겹치고~
또 늘이고~
드디어 완성된 수타면
짜잔~
자~먹어볼까요?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되죠~
맛의 동반자들
가격이 정말 착해요.
오후 5시 30분경. 홀은 비었는데, 계속되는 배달 준비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양파들
부산진역 방향 일방통행길에 있답니다.(부산진역 방향)
가까우면 배달해서 드세요.
첫댓글 가격 착하네효땟깔고 좋고
드셔보세용
오늘 함 뜰까? ㅎㅎ 무쟈게 가깝거든.. 난 걸어서 다녔어요.
수타 장면을 어떻게 찍었나요? 대단합니다. 부산맛집기행 취재기자로 임명해도 되겠어요.. 그 장면을 찍을려고 기다리다가 늦어서 그냥 왔었는데...
저도이나 찍고 올 생각이었는데, 사진을 좀 찍겠다고 먼저 양해를 구하니, 바로 반죽을 가져와서 면을 만드시더라구요. 흐뭇해하시는 표정 보세요. 협조를 잘해 주셔서 사진이 잘나왔습니다.
수타 자장면 넘 먹고 싶네요. 굵은 면발과 약간 가는 면발이 썩여져 있는 이런 면발이 너무 땡기네요~~~~
담에 도현이랑 오세요. 제가 사드릴께요.
아먹고싶네여..
드세요.
윤기가 좌르르르@.@
좌르르르
혹시 한국조리사 학원 옆에 있는 그 수타집이면... 저도 참 많이 먹은곳이네요. ㅎㅎ 요기 칼국수와 씨래기국 유명한 집도 있어요. ㅎㅎ 갑자기 요리학원 다니든 그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칼국수집과 시락국집도 소개해주세요!
쓰읍~ 저 초량에 있는데, 함 가봐야겠어욤!
연락해. 너무 기대하면 하는법. 조금만 기대하고.
수타짜장...지대로 하는 집이군요...한번 들려서 꼽빼기 먹구와야쥐...!!
확실한 수타라 손잡이 부분이 면에 섞여 나올때도 있어요.. 수제비라 생각하심 되요 ㅎㅎ
넵...그리 알겠습니다...^&^
사장님 수타 솜씨에서 내공이 느껴 지네요 ^&^
그렇죠? 면 완성 후 온얼굴에 번지는 미소도...
주방에 어찌 들어가셔서 찍었나 했더니 미모로 밀어부쳤군요
주방은 유리로 들여다 보인답니다. 휴지걸이 보이시죠 휴지는 잠시 내려놓고... 미모가 모자라 면발 찍을때만 주방에서... 온유한님 려오셨으면, 첨부터 주방에서...
와~~~우! 수타하시는 모습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니까, 젊은 분이 '내가 할걸'하시더라구요. 담에 가시면 그분이 하고 계실지도 몰라요.
지금 이걸 왜 봐 가지고 ㅠㅠ 아주 맛나 보여요^^
늦었네요. 8시30분까지 주문해야한답니다. 이것 드시어요.
수타 자장면이... 저렴하기 까지... *^.^* 맛나겠다는... 묵고지비...
우연히 만나면, 제가쏠께요
나도 수타짜장 굉장히 좋아하는데... 부산에서는 잘 못봤다는.. 신랑이랑 조만간에 들려야겠어요. 남기는 것은 아깝고.. 울 신랑은 1.5인분. 나는 0.5인분.. 좋아는 하지만 자장면만 먹고 나면 체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