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나비스코 대회에서 박지은 선수가 우승했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을겁니다.
박지은 선수의 우승 축하하면서,전 송아리 선수에게 찬사를 아끼고싶지않네요.
이미 아마추어 무대에선 최강자로 군림해왔지만 과연 프로에서도 잘 해낼수있을까하는 걱정도 적지않게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의 플레이를 보고 그러한 걱정이 기우에 지나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처음 프로무대를 밟은 신인선수가 게다가 17살이라는 어린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침착함을 잃지않고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는 점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 18번 홀에서 이글 퍼팅은 '과연 이 선수가 올해 데뷔한 신인 선수가 맞나?'라는 의문이 생기게 할 정도의 아주 멋진 퍼팅이었습니다.퍼팅을 성공한 후 세리머니에선 어떤 카리스마도 느낄수있었습니다.
비록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우승보다 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송아리 선수가 LPGA에서 최강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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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ROY 0순위...ARE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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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삼원가든은 요란법석이겠군요.
탑텐 들때마다 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_-;
아닙니다. 우승할 때만 할인한다고 그럽니다. 이번에는 메이저대회라 이틀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내일 50% 할인가에 준다네요
오널 지나갔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북적대진 않더군요...ㅎㅎ저번에 우승했을때가 아마 일요일인지 그래서 1시간 40분씩 기다려서 먹었단 소릴 들은적이...ㅎㅎ그러면서도 웃음이 떠나질 않더군요...ㅋㅋ
방금 그앞에 지나갔는데 늘어선 차들이 장난이 아니더이다....그리고 신인왕 레이스에서 0순위라 하더라도 안시현 선수도 빼놓을 수 없겠죠.. 비록 이 대회에선 컷오프 되었지만..
삼원가든이 어디있죠?^^;;
신사동에 본점...대치동에 분점이 있죠...더 있나요? ^^;;
그러고 보니 미국식 이름이 아리송이군요 아리송 아리송해~ 아리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