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님의 글을 읽고서 저도 첨엔 몰랐습니다.
허나 다시 읽어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카밀님은 결코 음주로 신고한게 아니고 요금 때문에 신고했을 뿐!!
같은 기사님들에게 조차도 오해를 받아 비난 받는 것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새벽 2시 반 양재에서
애초에 능평리 30을 받고 갔다면 추가요금을 받는 건 말이 안돼죠.
허나 새벽시간에 잘 안들어갈 것을 아니
일부로 율동공원이라고 올리고 걍 제멋대로 잠들었을 겁니다.
여손들은 대게 쉽게 자지 않지요.
일단 율동공원 근처에 가서 다시 기사에게 말하자 하고선 멋대로 잠들었을 겁니다.
어쨌든 도착해서 깨우니 안 일어날 수는 없겟죠.
자 이제부터 도착할때까지 착지는 말을 하지 않고 요금 오천 선심쓴다는 식으로 기사에게 차를 몰게 했을 겁니다.
도착하니 능평리 롯데캐슬. 기사 입장에선 식겁했겠죠.
자 시내에서 예를 들어 수내역이라 해놓고 저 끄트머리 수내3동으로 들어가는 것과
율동공원에서 다시 3.5km 이상 달려 시골로 들어가는데 과연 같을 수 있을까요?
전자의 경우 저의 경운 한마디 해주고 말지만
후자는 말이 안되는 겁니다.
자 들어보세요. 일단 주차까지 하고 나와서 밖을 나왔는데 차가 생생 달리는 국도.
새벽에 교통편은 전혀 없고 셔틀 겨우 탔다해도 일단 3천원은 들겠죠??
그럼 남는 것은? 셔틀 타고 나와서도 콜을 못잡으면 전혀 버는게 없는거잖아요.?
애초에 착지를 알고 30에 잡는 것과 그나마 걸을 수 있는 곳에서 5천 덜 받는 것은 분명 차이가 크죠.
하하 30받고 마물 하는게 맞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만의 생각일 뿐이죠.
직접 격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겁니다.
셔틀도 없다면 ?? 7~8km를 걸어야 서현역에 도달할 수 있겠군요.
저 같으면 셔틀 잘 안타고 거의 걷는데 다른 분들은 엄두가 나십니까?
아무튼 그 아줌마 진상은 말입니다. 애초에 착지를 속인 죄와 일단 도착해서 보자라는 심보로 일부러 잤을 겁니다.
분당성당에 도착하기 전까지 착지 말 안해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도착해서 깨우니 일단 가긴 가야 했기에 그때도 착지를 말 안하고 가라는데로 무족건 가라 했겟죠.
5천원은 선심 쓰는 척 하면서 말입니다.
어찌됬던 기사분은 최선을 다해 주차장을 돌았고 주차를 해주려고 했을 겁니다.
근데 자리가 없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라고 하자.
대뜸........ "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 - 갑자기 반말로 진상을 핌 --> 이때부터 요금 주기 싫어서 그런 듯
그리곤 " 내려" 라며 다시 반말을 한 뒤 기사가 내리자. 쏜살같이 차를 끌고 도망감
--------------- 자 아시겟죠? 요금 주기 싫어서 그랬다는 거? ----------------------------------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기사님은 그 진상을 찾아냈고 요금을 달라 하는데 억울 했을 겁니다. 눈물이 핑 돌았겟죠.
당연히 만원은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아마도 제가 위와 얘기한 것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애초에 돈도 주기 싫어했던 이진상은 문을 잠가 버리고 배쨉니다.
마지못해 주려는데 5천을 더 달라하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주시 싫었기에 주차를 안해줬다는 것을 탓하면서
버티는 거였죠.
문도 잠그고 등을 돌린 상황에서 어찌해야 하는 걸까요?
대게 요금 안주면 마지못해들 경찰 부르지 않나요?
그래서 불렀는데
경찰이 왜 요금 안주냐. 얼렁 줘라 했더니
기사가 주차 안해주고 내가 운전해서 주차했으니 못주겠다. 라고 무심결에 말해버리니
당연히 경찰은 건수 하나 잡은거지요.
자 기사가 잘못한 건 무엇입니까?
님들이라면 도대체 어찌 하셨겠습니까?
요금은 상대적인 겁니다.
그래 성남기사야 5 받고 들어가는 건 덜 억울할지 모르죠.
허나 그 지역을 잘 모르는 기사는 당연히 10을 더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내역 혹은 수내동 끄트머리 . 서현역과 율동공원 등과 율동공원에서 능평 롯데까지의 거리는 전혀 다른 겁니다.
아시잖습니까? 총 7~8km를 걸어야 하는 거리이고 셔틀도 없음 진짜 개고생하는 코스입니다.
모르시면 지도 보면 알잖아요.
겨우 5 받고 진상 다 받아내고 기분 좋게 나올수 있나요?
첨부터 착지 가격 알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어휴.
아마도 카밀님은 나중에 생각해보니 샘통이다 이런 것에 오해를 받은거 같은데요.
누구나 다 그랬을 겁니다.
악의적으로 한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스스로 자초했고 좃됬구만.
곱게 했다면 30이라도 암소리 않고 받고 그냥 갈 수도 있었을텐데.
이런 생각을 했겠지만 말입니다.
첫댓글 개진상년
네 아래 글 중에서 진짜 이해가 안되는 댓글이 있었는데요 태릉님에게 태클 걸고 싶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너무 생각없이 댓글 다신 듯 해요. 단순 시내도 아니고 차가 생생 달리는 시골 국도를 걸어나와야 하고 셔틀 지나가도 셔틀비 빼면 남는 것도 없는데 어찌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나... 아쉽습니다.
여손이라 겨우 카밀님도 참으신거 같은데 혹 반대 댓글들 다신 분들에게 여쭙니다..... 어떤 남손이 , 님보다도 어린 듯한 놈이 " 내려 " " '니가 알아서햐야지 어떡하라고' 했다면 ? 암튼 내리게 해노코 도망갔다면? 꼭지 안돌고 가서 굽실굽실 할 기사들 있을랑가.....ㅎ 졸 재밌습니다요 그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신드롬 아양 떨면서가 아니라. 떳떳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받아내야죠^^ 받아내는 방식은 하늘과 땅 차이겠지만요 ㅎㅎ
육봉달님 많은 이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분한 감정을 쉬이 해소하지못해 너무 직설적으로 글을올려 반감이 생겻나봅니다 이해못하는바 아닙니다 직접겪어본사람이 아니기에 의견이 분분할수밖에요 하지만 그 아줌니는 합당한 댓가를 치룬거라봅니다 사람을 속이고 희롱하며 자기뱃속만 채우려한죄값이구요 저는 그걸 통쾌하게 생각한죄값을 받을때가 오겟죠 허나 이런일들도 지나고보면 다 부질없고 덧없을 뿐입니다 편히 주무십시옹
그걸 통캐하게 생각하신건 당연한 생각입니다!
저 같으면 그런 개만도 못한년은
그냥 머리끄댕이 잡고 패버렷을 겁니다!
어떤경우도 기사를먼저 비난하는
기사가 있더군요
다 본인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나봅니다
희안해유 그들 댓글 보면 오히려 더 욱하는거 잘 할거 같은데.. 진짜 그분들은 어떤 경우에든 악의적으로 복수 한번 안할까유???? ???? 본인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보다는 자기는 아닌척 , 똑똑한척 잘난 척 대단한척 하고 싶은 거 아닐까 생각혀유... ㅎ 졸라 진상 다 받아내고 나서도 가만 있는다?? 희안하네.. 솔직한 사람들이 오히려 건강하다 하겠습니다.
카밀님이 잘못하신 거 전혀 없죠
요금만 제대로 받았다면
손이 스스로 주차하더라도
신고하진 않았을 테니까요
하 경찰관이 얼렁 요금 줘라 했을때 ~ 순수히 줬어도 그런 일 없엇다는거죠 허~ , 근데 무슨 심보였는지 " 낵아......... 운전해서 멋지게 주차했거덩?????? 근데 왜 줘야해???? 야는 한게 없는데...?? 것도 경찰관 앞에서. 참내 첨 들어보네요. 대단한 사모님이 아니고서야.
에고 인간들아
오천원 때문에 술취한 똥개손 똥양아치 여자에게 면허취소에 벌금 보따리 먹여놓고
무슨 자랑이라고 글질이냐
그래서 기분 째지더나
발닦고 잠이나 자라.
어이가 없으시네요.ㅋ
기사가 먹엿다고요?
그럼 돈 안주면 신고도 못하고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 줄때까지 기다려야 하겠는가?
더더욱이 피크라면?
글고 면허취소 된건 본인이 경찰관 앞에서 자랑스럽게 자기가 주차했다고 했으니
그런거고 그렇게도 기사랑은 관계 없다고 하는데도
참 어이가 없다. 병도 병이요. 에효
난독증이나 치료받고 와서 댓글 달으쇼!
오천원 때문이라니요 참 글은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겁니까
도착해서 돈을 순순히 주지를 않겠다는데 그럼 님은 돈을 순순히 주지를 않아도
다 이해하고 그 자리를 쿨하게 뜰수 있겠습니까 경찰을 애초에 끌어들이게 만든게
양아치 여고객입니까 아니면 우리 동료 기사님입니까 글을 보면 분명 양아치 여고객이 경찰을 끌어들이게 만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어떠한 결과든 그것은 오로지 양아치
여고객에게 있는 겁니다 나한테도 언제든 닥칠수 있는 안좋은 상황에서
조금에 동료애조차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런 댓글 정말 눈살이
찌부려 집니다...
전방 버러지 ㅋㅋㅋㅋㅋ
똥개고 똥양아치니까..때려잡아야지 병신아~
똥 양아치 그대로 두면 다른 피해자 생긴다 병신아~
아무생각도 없는 병신 가튼...
여기 일부 전방 관계자분들아~
당신들 새벽에 추운데 7-8키로 한번 걸어가 볼래???
걸어 가보고 나면 관점이 확~ 바뀔거다
아이구야..곡소리 나면서...인생이 뭔지 먼저 배우고 댓글 달아라~
육봉달님 나오시면 ㅡ팁주는 회장님 나오시고,
팁주는 회장님 나오시면 ㅡ육봉달님 나오시고.완전 자석이시네.ㅎㅎ
너무 티나시네요.적당히들 하시죠.ㅠ
좀 추해 보이십니다.
심은대로 거두리라!
제꾀에 빠져 음주운전으로 똥통에 빠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