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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상식장 입구에 근석이 1착, 지아 2착, 그러나 둘다 안쪽을 힐끔 힐끔 살피더니 안들어오고 다시 나갔다가 나중에 민좌까지 셋이 한꺼번에 입장해서 착석. 1. 송옥숙 여사는 한복입힌 딸 둘과 남편을 대동했음. 가족들은 방청석 위쪽에 앉아 있었음. 1. 민좌의 헤어와 의상은 맘에 안들었음. 내가 배우들 들어오는 쪽에 앉아서 바로 보는데 솔까 보는 순간 짜게 식었음. 헤어며 옷이며 가장 우려했던 일본 팬미팅 크리. 머리는 말 그대로 맘에 안들고 비로도 박은 수트는 몸매는 통짜로, 비율은 짧게 만들어 버리는 마법의 옷이었음-_- 1. 베바 테이블 분위기 훈훈. 지아와 민좌는 대체 무슨 귓속말할게 그리 많은지 계속 속닥댐 근석이도 속닥속닥. 다 같이 속닥속닥 1. 난 시상식 따위 이미 걷어치우고 민좌만 관람. 베바 테이블 쪽으로 고개 내밀고 민좌만 관찰 존트 예뻤다는 말 이외에는 그냥 뭐라고 표현할 말도 없고 할말도 없음 1. 민좌는 조민기씨의 폰 번호를 땄고, 강인이에게 왔다가던 희철이를 잡아채서 희철이의 품에 안겼으며 문세 아저씨가 오자마자 벌떡 일어나 얘기하다가, 급 방송중임을 깨닫고 자리에 앉아 열혈토크. 1. 송옥숙 여사 상탈때 베바 테이블 분위기 절정. 하이파이브하고 난리났음. 1. 근석이 신인상 탔을 때 속으로 엄청 기특하고, 이쁘다고 생각했음. 그러나 악 소리 질렀을때 herse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건 어쩔수 없었음. 그러나 그것도 귀여운 herse라는 생각을 함.ㅋㅋㅋ 1. 인기상이랑 베커상 발표 후 급 짜게 식었음. 방청 알바 중 내가 봤을 때 반이상이 베바팬이었는데 화면에 투표 프로테이지 뜨는 순간,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러야 할 자신의 본분을 망각했음. 진짜 급 짜게 식었다가, 승복이 팬들이 소리지르자 급 정신들어 짝.짝.짝.짝. 1. 한상진과 이선균이 내 옆을 지나갈때, 그들을 당연스레 빠따건하와 초도영이라고 떠올린 나는 막장 심지어 이선균은 중간 휴식시간에 들어올 때 내 바로 뒤에서 민좌와 격한 포옹. 존트 부러웠음 1. 민좌가 최우수상 시상 대기하다가 뻘쭘하게 등장했던 최우수 드라마상 수상. 엠빙신 진행 병맛. 1. 최우수상 시상하러 나왔는데 그냥 나의 엎어지면 닿을 코 앞. 민좌는 그저 예쁠뿐. 난 하악대며 최우수상 탄 사람들이 수상소감 말하는데도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민좌만 바라볼 뿐. 그러나 이미 난 우수상 시상할때부터 공동 대상의 기미를 꺠닫고 급 짜게 식은 상태. 거의 베바 12, 13회 때부터 그냥 민좌 화보 본다고 생각하고 보자, 했던 그 마음 상태 그대로. 1. 조재현 최우수상 타는 순간 완전히 나는 급 짜게 식어 박수도 잊음-_- 차라리 조재현이랑 공동 대상 주지 그랬니-_- 차라리 대상 최진실을 줘라-_- 1. 욘사마 등장. 욘사마 대답 병맛 크리. 아무리 센스 없고 안하무인인 인간이라도 그렇게 대놓고 승복이 대상 탔으면 좋겠다는 소리를 할 줄은 몰랐음. 그것도 대상 후보가 겨우 둘인 상황에서-_- 1. 뒤에 프레스석 기자들도 외침. "김명민 김명민 김명민" 1. 대상 발표, 욘사마가 "베-" 이러길래, 아 됐구나!! 하면서 목이 쉬어라 소리 질렀음. 그러나 그 뒤를 이어 역시나 승복이 공동수상. 급 짜게 식었음 1. 솔까 대상 무대의 주인공은 승복이였음. 소지섭의 등장부터 승복이가 앞에 서고 민좌는 뒤에 짜게 가려져있고 승복이는 꽃다발 존트 받는데 민좌는 하나 불쌍하게 들고 있었음. 얼마나 짠했는지 박철민이 자기 꽃다발을 뒤늦게 갖다줌. 진짜 보고 있다가 별거 아닌 내 쇼핑백을 뭐나 되는 마냥 들고 올라가서 주고 싶었음. 게다가 욘사마와 승복이, 소지섭이 존트 친한척하고 민좌 발라버림. 존트 올라가서 칠뻔했음. 1. 승복이 대상소감 쓸데없는 말만 하면서 존트 김. 입을 막아버리고 싶었음. 1. 민좌 대상 소감도 솔까 임팩트없었음. 그래도 난 팬심에 존트 소리지름-_- 민좌 비칠때마다 붜라 울음소리마냥 웍웍웍 댄거 나 맞음. 1. 민좌 대상 소감하는데 뒤에서 한지혜 송승헌 욘사마 딴짓하고 지네끼리 축하함-_- 1. 이미 베바테이블 표정은 썩었음. 특히 근석이는 대놓고 열폭함 1. 끝나고 기자들 민좌에게 돌격. 무대위에서 민좌를 둘러싸고 인터뷰 진행. 1. 근석이가 옆에 지나가길래, 근석씨 축하해요 그랬더니 존트 눈웃음치며 고맙다고 인사하고 감. 어장관리에는 하여튼 귀재임. 얘는 연옌 안했으면 큰일날뻔.ㅋㅋㅋ끼가 넘침.ㅋㅋ 1. 사진을 찍을라고 하는데 방청 알바 회사에서 절대 못찍게 하는데다, 앞이라서 카메라 꺼낼수도 없었고 끝나고 난 뒤에도 경호원들이 존트 막음,-_- 일본 아줌마들은 존내 플래쉬 터뜨리면서 찍어댐-_- 1. 일본덕줌마들은 방송 끝나고 무대 구석에서 토킹 중이던 욘사마에게 "욘준씨~~~"를 외치며 손을 단체로 흔듬 욘사마가 손흔들어줌. 아줌마들 자지러짐-_- 1. 방청객의 60% 욘사마 보러온 덕줌마들, 30% 승복이 팬, 10% 민좌 팬. 엠비씨 표 죠낸 팔아먹었음 사진 존트 못찍게 해서 막판 도촬했으나 경호원 크리로 이따위. 애니웨이, 그랬다. 한줄요약. 병맛속에서도 민좌는 빛났으며 난 눈요기 실컷 했다. ==============
후출처 : 베스티즈 원출처 : 디씨 베바갤 '홍홍'님!! |
황당하고 분노했는데 이런 후기가 있으니 보면서 맘을 가라앚혔어요;;ㅋㅋㅋㅋ
하아....진짜 잊지 못할 시상식이였네요...................................
시상식 게시판에도 올렸는데 밑에 후기글이 있어서 여기도 올립니다!!
연기대상때 한지혜 에동편파 진행, 신동엽의 개념없던진행(이동건한테 안좋은일 있었냐, 대상시상할때 행동들), 배용준 자기가 무슨 대통령이라도 되는듯한 행동과 송승헌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대놓고 말한거, 소지섭...소지섭 평소진짜 좋아했는데 연기대상보고 비호감 됐음 여기5명 다비호감 됐음 진짜!! 대상시상할때 김명민 괜히 불쌍하고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취급당한게 너무 화남
명민좌 다음엔 부디 엠빙신에서 드라마 안찍길 바람 ㅠㅠㅠㅠ
정말 뉴하트도 눈물이 앞을 가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송승복씨와 발연기씨 두분이 자기가 연기를 잘해서 받은게 아니라고 알고나 계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이 사람은 이다해도 밀어내고 김명민도 보릿자루 취급만들고 도대체 뭐냐... 제발 장동건의 남을 배려하는 인품을 반만이라도 닮아주라..
기껏 시상식때문에 엠비씨 까고싶지않음 ㅠㅠ 평생 까방권 엠비씨 ㅠ
어제 실제상황... 얘들이랑 치킨집에서 같이 연기대상보면서 치킨먹고 있었는데 저만 베바안봤던듯...(김명민씨 이순신때 엄청좋아했었는데)암튼 배용준 병맛발언나오자 뒷테이블에 사람이"저xx,터진입이라고 삐-----" 그떄까진 분위기 괜찮았음.... 김명민이랑 승복이가 공동수상 소식에 제친구가 먹던 닭다리 집어던짐....베바가 인기엄청많았던듯....안타깝네요...
이연희도 뒤에가선 연기 훨씬나아졌고 ........ 그래도 어른들은 에덴의동쪽 꽤 좋아하시는것 같던데 ...... 다만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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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이가 없었죠!!조재현씨, 이동건씨가 최우수상이었고 김명민씨, 송승헌이 대상이었는데 엠씨보는 한지혜는 대놓고 에동 찬양하고 김명민씨 최우수상 시상자로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끌려나와서 최우수 프로그램상 수상하고...대상 시상자가 배용준이었는데 대놓고 송승헌이 받았으면 좋겠어요~이딴 말이나 함...ㅋㅋㅋㅋ에이씨...
게다가 대상수상하러 올라간 사람이 두명이면 두명 다 똑같이 대접해줘야 하는데 송승헌, 배용준 둘이 친분 과시하는 사이에 김명민 씨는 급짜식ㅡㅡ;;송승헌 소감만 존트 길고 다행히 신동엽 씨가 계속 김명민 씨는 연기의 천재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근서긔열폭한게더궁금함............................보다진짜 열받아가꼬 도중에 돌렸는데 완전 에덴잔치임.............
아직도 열받는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송승헌이냐.... 배용준은 또 뭐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근데 왜 다 1번인거야
근데 신동엽 좀 그랫음 ... 이지아 얘기 나왔을때 베바나 태왕사신기에선 키스신이 안나왔네요?? 그래서 사석에서 많이 하고 다니시나봐요?ㅋㄷㅋㄷ 이러는거 보고 전 진짜 신동엽 급 비호감이었는뎉.. 이지아는 그냥 웃고 ...
명민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된건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못봤거든요 ..
한지혜진행도병맛 신인상도병맛 베스트커플상도병맛 대상도병맛 연기대상그냥병맛이였음^^뉴하트를찬밥취급하다니^^
이건뭐 에덴의동쪾에서 주최하는 엠븅신 연기대상도아니고 ㅡ ㅡ
우선 너무나 멋진 연기를 보여줫지만 송승복과 공동대상을 해야만했던 명민좌에게 유감스러운 말을 아끼지 않을수가 없군요.. 미안하기도 하고......휴......... 다음번엔 이런일 정말 없었으면 좋겠네요. 너네 작년에도 그랫자나 mbc^^ 또그러면 안돼지.
재수없네 난 아무튼 베바연기자들 최고
소지섭뭐때문에비호감이요?엠비씨보긴했는데 집중하고안봐서!! 아 우리명민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