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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횡령목사는 더 이상 목사가 아닙니다.
이번 98차 수원 합동총회를 계기로 <그가 목사가 아님>이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목사직을 복직시키기 위해 가석방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총회현장에 나타나 그토록 절박하게 매달린 것입니다.
의사면허를 박탈당한 의사, 퇴학처분 당한 학생과 같은 경우입니다.
그가 목사가 아닌 것은 다음 두 가지 사유로 명백합니다.
첫째, 한서노회로부터 목사직이 면직되었으며 해벌된 적이 없음.
둘째, 제자교회에서 일년 이상 흠결하였음 (일년 이상 자리를 비움)
그러므로 그는 제자교회의 담임목사가 아닙니다. 설령 그가 노회로부터 해벌(복직)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는그냥 목사일뿐, 둘째 사유로 인해 제자교회의 담임목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는 현재 일반 성도일 뿐입니다 (제자교회에 등록하지 않으면 제자교회 성도도 아님).
그가 천막집회에서 안수, 축도... 등을 행하는 것은 목사신분이 아닌 자가 목사를 사칭한 행위로서
이는 모두 불법입니다.
2. 천막집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천막집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은 각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각양각색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대략 다음과 같이 분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목사도 인간인데 인간적으로 실수할 수 있다. 담임목사가 가르쳐 준대로 <하나님=교회=담임목사>란 공식에서 하나님의 대리인인 담임목사님을 잘 섬겨야 한다. 더구나 담임목사는 축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가.
2) 주의 종인 목사를 평신도가 정죄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치리 하실 것이므로 사람들이 왈가불가 해서는 안된다. 담임목사 말에 의하면 주의 종을 잘못 정죄하다가는 자손 3-4대까지 저주 받을 수 있다.
3) 담임목사 보석을 위해 돈을 빌려 주었으므로 돈을 받아 내기 위해 끝까지 그의 곁을 떠나서는 안된다.
4)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임직을 받기로 하였는데 이것이 무산되어서는 안된다.
5) 목장, 훈련, 사역, 봉사... 등을 통해 성도들간, 교역자와의 유대감을 끊기 어렵다.
6)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목사가 거짓말 할 리 있겠는가. 국민일보에서도 이번 총회에서 목사직을 복직시켰 다고 기사에 실린 것으로 보아 이를 믿을 수 밖에 없음.
7) 천막을 세우고 걷고 하는 수고가 엄청난데 이러한 고생을 감내하더라도 교회를 지켜야 함
8) 지금까지 옳다고 생각하고 해 온 일들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경우 지나온 세월이 아깝고 자신에게도
창피함
3. 횡령목사가 성도들을 어떤 내용으로 속이고 있을까요?
천막집회에 참석하는 성도들 대다수는 교회에 등록한지 3년 미만으로 교회 사정을 잘 모르는 성도들이 대부분입니다. 횡령목사와 측근들은 이분들이 실상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다음과 같은 요지로 이분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1) 담임목사가 하나님만 믿고 교회 성장을 추진하는데 (예: 수양관 건축, 비전센터 리모델링 등), 장로들이 사사건건 반대하였음 (담임목사 하는 일에 성도들이 반대하면 안됨). 장로들이 다 해먹고 담임목사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음
2) 장로들이 교회 주차장에 천억원짜리 주상복합을 세우려는 것을 담임목사가 반대함에 따라 담임목사를 내친 것임 (장로들의 잘못을 담임목사에게 책임전가 하는 것임).
3) 각 국에서 통장을 관리하는데 담임목사가 모르는 내용이 집행되어 국장을 교체하고 통장을 일괄 관리하게되었음.
4) 목회활동 관행상 영수증 첨부가 어려운데 이를 구비하지 못했다고 횡령으로 취급하면 억울함.
5) 성도들이 담임목사를 사회법으로 고발, 실형을 살게 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잘못임.
6) 목동제자들이 남부지검에 담임목사를 고발한 것이 발단이 되어 제자교회가 고난을 받게 되었음
7) 제자교회 당회는 자격이 없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음.
4. 그렇다면 이에 대한 실상은 어떠한가요?
첫째, 성도들을 속이고 있는 내용의 실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치 목동제자들이 검찰에 고발하여 제자교회가 고통 받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으나, 이는 큰 잘못으로
담임목사의 횡령, 비리가 문제의 근본 원인임. 일반 사회인들도 횡령 등 범죄를 저지를 경우 감옥에 가는 것이 정상인데, 도덕적으로 훨씬 우위에 있어야 할 목사가 횡령 등 범죄를 저지른다면 더욱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함. 목사라 해서 처벌하지 않는다면 법적용 형평상 커다란 문제가 야기되며,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도 실정법 위반 시 법의 심판을 받고 있음.
2) 비대위가 2013. 9. 4. 작성한 자료 (제자교회 고난과 은혜의 역사)를 보면, 첫 페이지, '사건 일지'에 첫 사건을 <2009. 12. 22, 교회반대파, 담임목사를 남부지검에 고소함>으로 시작하고 있음.
이는 문제의 근본 원인인 <본격 횡령>의 시작 시점 (2008. 8.월)을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성도들로 하여금
본격 횡령사실을 파악할 기회를 차단하고 있음 (사태의 원인을 목동제자들로 전가하려는 교묘한 술수임).
3) 교회 주차장은 종교부지로서 주상복합을 지을 수 없음. 횡령목사가 장로들을 나쁜 쪽으로 몰아가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에 불과함.
4) 횡령목사 자신이 재정을 독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통장, 도장을 직접 관리하기 시작한 것이며, 2008년 8월부터 본격 횡령한 사실은 검찰 수사 이후 밝혀지게 된 것임.
5) '교회반대파'라는 용어는 크게 잘못된 표현임. <교회의 반대>가 아니라 <담임목사 잘못의 반대>이며, 오히려 교회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임.
6) 법원은 제자교회 당회의 기능이 정지된 적이 전혀 없음을 명확히 판결하였음
7) 담임목사가 곧 교회라는 논리는 이단 사상 및 교주화로 가는 지름길임
둘째, 목사로서 행해서는 안될 낯부끄러운 일들을 수없이 저질렀습니다. 이를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열거된 내용은 빙산의 일각이라 할 수 있음)
1) 재정운용관련.
-관행이란 구실로 당회 승인없이 교회 헌금을 지출하며, 교회통장과 도장을 담임목사가 직접관리하였음.
-2008. 8월 -2010년 초까지 교회 헌금을 모 집사의 계좌로 약 32억원 빼돌려 모 여인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음.
-2008년부터 3년간 예결산을 하지 않았으며 유인물도 작성하지 않았음.
-담임목사는 불법공동의회를 열어 예결산상 문제점을 지적하는 성도를 끌어내고, 교회재산을 담임목사 명의로 바꿀 수 있도록 추진하였음.
-중국 브로커에 속아 중국사업을 벌이려다 십억원 가령 사기를 당한 적이 있음.
-재정의 투명을 요구하는 수십명의 성도들을 출교, 제명, 면직시켰음.
2) 목회활동 관련.
-평범한 신도 가정 심방은 부교역자에게 맡기고, 부유한 성도 가정 위주로 담임목사가 직접 심방함.
-교회 자체 집회를 인도하고 사례비를 받았음.
-DNA세미나 수입은 개인 몫으로 하고, 비용은 교회 부담, 또는 성도들의 자비량으로 커버함
-기업에서도 비용감당이 어려운 스포츠구단을 운영한다고 하고 실제 횡령의 통로로 활용함.
-담임목사의 잘못을 지적하는 성도들에 대해 사법기관에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 고발하였음.
-성도들이 모여 담임목사 잘못을 퍼뜨릴까 우려하여 성도들의 교제공간인 구내식당, 21세기홀을 폐쇄하였음.
-담임목사가 잘못한 일을 감추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동원하고, 성도들을 향해 자손 3-4대까지
저주하기를 일삼음.
-담임목사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외부인사, 성도들로 하여금 비서목사를 거쳐 알현토록 함.
-성도들로부터 돈을 빌리기도 하고 갚지 않아 교회가 대신 갚아주기도 하였음.
-담임목사 보석을 위한 공탁금 10억원을마련하기 위해 차용증을 써 준다는 전제로 성도들로부터 돈을 차입함.
3) 목회 외 정치활동에 치중
-40군데 이상 감투를 쓰고 있거나 정치적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모두 돈이 나가는 활동임.
- 동향 목사들의 이권단체인 향우회장직을 맡았으며, 이 모임의 자금줄 역할을 함.
-교단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자 상급기관 정치목사들에게 거액의 로비를 함.
4) 자신의 잘못을 커버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음
-개인 사조직인 비대위를 만들어 대리인 역할을 맡김. 이는 교회에 없는 조직으로 정상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함.
-목사 면직을 막고, 교회재산 사유화를 위해 불법공동의회를 획책함(2011. 8. 7). 이 때 성도들을 분류,
출입을 엄격히 통제, 선별 출입시켜 구미에 맞는 공동의회를 개최하였으나 사법부에서 불법으로 판정함.
-재판 과정에서 십 수명의 변호사를 대동하는 등 천문학적으로 돈을 씀.
-거짓된 내용으로 성도들을 속이기 위해 (불법적인 면 감추기 위해) 찌라시를 동원함.
-서한서노회로 소속을 옮기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불법으로 서리집사를 의장으로 내세워 공동의회를 진행시킨 적 있음. 법적 요건이 맞지 않아 불법으로 판결되었으나 이를 성도들에게 알리지 않고 속이고 있음.
5) 과도한 사치행각
-교회 건물을 불법 증축하고 (매년 수백만원씩 벌금 부과), 성도들의 헌금으로 수억대 고급 분재를 사다놓고
연간 관리유지비로 수천만원씩 헌금을 사용하였음.
-교회법인카드로 유명 백화점에서 한 번에 수백만원씩 명품을 구입하고, 내연녀가 이를 사용하도록 하여
수십억원을 쓰도록 함.
-온 몸을 명품으로 치장하고, 고급 승용차를 예사롭게 바꾸며, 외제 생수(프랑스 에비앙), 고급커피(루왁) 마시며, 호텔 등 고급음식점 사용을 거리낌없이 함.
-제주도 등 지방출장 시 숙소 정할 때 고급호텔 스위트룸을 이용함.
-분재실에 새 키우고, 교회에서 진도개 키움. 개들이 밤마다 울부짖는 소리로 괴로워하던 인근주민들이 경찰에 신고, 조사 끝에 교회에서 개를 키우는 것이 알려짐에 따라 개들을 수양관으로 옮겼음. 개들이 실종되어 부목사를 동원, 일주일동안 개를 찾았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진도에 가서 진도개를 다시 사 온 적 있음.
6)교주로서의 존재 부각
-"눈에 보이는 담임목사를 믿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겠느냐" 라는 말로 성도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맹종하도록 만듬.
-성도들, 부교역자들로부터 영적 아버지, 시대의 종결자, 차기 대통령 후보 등 칭송받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 (자신의 입으로 대통령 될 것이라 말하기도 함).
-이단성향을 지닌 프로그램을 도입, 성도들을 대거 참여시켜, 신비주의로 미혹케 하고
성도들의 개인 충성심을 강화시킴.
-부교역자들로 하여금 교회 사무실에 '성도들의 담임목사 찬양하는 글'들을 부착하였음.
-성경에 담임목사 사진을 부착하여 제작한 후 성도들로 하여금 구입케 함.
-결혼, 백일, 돌잔치, 개업.. 등 각종 행사 시 부교역자를 동원, 안수기도를 강요하여 50-100만원씩 돈을 받음.
7) 이단집단 활동 주도
-의로운해 한국이사장직을 맡음
-교회 704호를 비밀리에 이들의 사무실로 제공함
- 이들의 활동에 적지 않은 헌금을 지원함
8) 문란한 사생활과 석연찮은 해명
-2년여 동안 집에 들어 가지 않고 여러 여성도와 추문을 퍼뜨리고 다님.
-그 중 한 여성도와 밤늦은 시간과 새벽에 엘리베이터에 동승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찍혀 널리 알려졌음.
-이에 대해 축구선수와 합숙하는 것으로 수차례 변명한 적 있음
-최근에는 동영상의 여성도가 "모함으로 고통받고 있는 목사님을 시아버지로 모신 것"이라 해명하고 있으나
오해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음.
5. 이러한 편력을 지닌 사람이 목회를 다시 하도록 허용해야 할까요?
목동제자들은 제자교회 설립 이래 오랫동안 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주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담임목사와 오랫동안 겪어 오면서 목회활동이 변질되는 모습을 보고, 더욱이 이제는
거짓으로 일관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 이상 목회를 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자교회 사태는 담임목사 개인의 비리로 촉발된 바, 하나님을 믿는 양심,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었더라면, 7천여 성도가 방황하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처럼 극한 대립상황이 오지 않았을 것이며, 교회 정상화가 조기에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천막집회에 참석하시는 성도님들께서 실상을 조목조목 파악하셔서 올바른 길을 선택, 금명간 탈출러시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닥칠 각종 사법적, 도의적 책임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오로지 선하신 하나님의 섭리대로, 택해서 사용해 주시는 그 분의 올바른 뜻에 따라 움직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남녀노소, 선후 좌우가 따로 있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첫댓글 위에 열거한 내용들은 빙산의 일각으로 그가 다시는 목회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가 다시 목회를 하게 한다는 것은 한국교회의 후진성을 나타내는 것이고 한국교회의 타락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정씨가 목사가 아니라는 것을 잘 정리하셨군요. 지적하신대로 정씨는 현재 일반성도일 뿐이죠. 그런데 예배시간에 축도를 하고 안수를 하는 등 목사를 사칭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완전 사기입니다. 이를 그냥 놔두면 안됩니다. 제자교회 성도로 등록이나 했는지 궁금하군요. 혹시 우리쪽에 등록 권유를 해보면 어떨른지?
조목조목 제대로 정리하셨군요. 역쉬~ 제대로님^^
총회를 보고 겪으면서 서로 말하길 목사들과 친하게 지내지도말고 절대로 사둔맺지도 말자고.........ㅜㅜ
우리가 조심해야 할것은 물, 불, 자동차, 목사 입니다
이 모두 우리에게 유용하지만 잘못되면 재앙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정치목사로 인해 대다수 올바른 목사님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올바른 목사님들의 올바른 목소리가 크게 요청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맹도님 여러분 사기꾼 말만 들으면 사기 당합니다
우리가 미워서 우리의 말을 듣지 않겠다면 여러분들과 함께 하다 떠나신 분들의 말을 들어 보십시요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습니다
어떤 일이든 입체적인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한 쪽 말만 듣다 보면 속임수에 넘어갑니다.
당회주관 예배(제자교회 주관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직접 나누어 보시면
객관적 진실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천막 성도님들, 제대로 집사님의 자세하고도 정확한 해석을 읽고도 못 알아듣겠거든 일단 천막을 떠나세요. 그리고 두 세 주만 천막 집회를 가지 마세요. 그대의 눈을 멀게하고 귀를 먹게하며 이성적 사고를 마비시켰던 쥐바이러스를 일단 떨어내셔야 합니다!
위에 열거된 항목 이외 많은 항목이 있습니다.
올려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부목사가 설교원고 대신 작성. 이는 남의 설교을 베끼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주일학교, 성가대, 기악팀... 등 각종 사역 장소가 부족해 부목사 주재로 공간활용방안을
심각하게 논의한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심지어 성가대, 기악팀은 식당 한 구석에서 연습하였습니다.
의료선교팀은 약을 보관하는 공간이 없어 식당 옆 회의실안 캐비넷에 비좁게 보관하였습니다.
그런데 횡령목사는 어떠하였습니까. 넓은 공간을 아방궁처럼 차려 놓고 혼자 쓰고 있었으며,
벌금을 물면서 건물을 증축, 분재실로 사용하고, 704호를 이단집단인 의로운해 사무실로
비밀리에 제공하지 않았습니까.
-불법을 저지르는 것을 개의치 않습니다. 공금횡령, 불법 공동의회, 불법 증축, 불법 주차장 점거,
사이비목사 신분으로 불법 집회인도.. 등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도 금품 살포 의혹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신학교 석좌교수로 임명된 적 있으나 부목사를 보내 가르치게 하고, 강의료는 자기가 챙겼다고 하지요.
석좌교수로 그냥 임명될 수는 없으므로 교회 헌금으로 기부하고 강사료를 받는 형식이 되지 않겠습니까.
-고가의 그림을 많이 구입했다고 하는데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가의 분재와 함께 돈세탁 통로가 아닌지 의구심을 가지게 합니다.
-미국에 저택을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위치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외환관리법을 위반하지는 않았는지 의구심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틈만 나면 신비주의로 성도들을 현혹시킵니다.
한 예를 들면 머리카락 색깔로 장난을 칩니다. 한번은 설교 시간에 자기 머리카락이 검은 색으로 바뀌도록
기도응답을 받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후 어느 시점에 머리카락을 검정색으로 염색하였습니다.
또 다른 예를 보면, 그는 예배시간에 항상 도중에 호위병을 여럿 거느리고 등장합니다. 마치 영화 배우가 무대에
오르듯 강단에 등단합니다. 그리고 예배 후에도 호위병을 거느리고 빠져 나갑니다.
이단교주로서의 모습과 흡사하지 않습니까.
-자기 생일을 12월 25일이라고 하여 해마다 파티를 벌였습니다.
실제 생일이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생일파티하면서 촌지도 많이 받았다고 하니 재미가 꽤 솔솔하였겠습니다.
-생수의강에서 안수기도 받는 성도들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마치 영험한 목사인 것으로 위장하였다 합니다.
생수의강을 진행하면서 잠시 쉬는 시간에 진행을 돕던 집사님 곁에 다가와,
"교주 되는 것 참 쉽네요" 라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스스로 교주로 도취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토사구팽에 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까.
올바른 교역자 치고 눈물 머금고 떠나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