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역에서 대기중 화전햇빛마을21단지->정릉 3.0을 캐취하고 택시타고 도착했다.
2콜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대리사무실에 전화를 하신분은 접대를마치고 대리사무실에 전화를 한 분.
정릉가는 손님은 벌써출발하고 북가좌가는손님은 기다리는중인데
대리기사는 지금 오고 있다고한다.
순간 가로채기(일명 길빵)를 당한 느낌이 자연스레든다.
일단 콜을 올린사무실에 전화를한다.
상황설명을하니 대리사무실에서는 확인을하고자하니 정릉손님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한다.(접대하는손님과 길에 서있었음) 전화번호를 사무실에 이야기하고
기다리고있으니 대리사무실에서 전화가온다. 손님은 벌써 집에서 자고있는중이라고...헐
시간적으로보면 화전에서 출발한시간이 빨라야 10분에서 15분사이인데...정릉까지 20분에서
30분사이에 도착했단말인가?
강변로로해서 내부순환타고 날라갔단말인가? 아님 화전에서 정릉까지 직선도로로 날라갔단말인가?
대리사무실에서는 배차취소를해주면서 나에게 위로의 말을건넨다.
화도 났지만 가로채기한 대리기사한테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무엇이 그로하여금 가로채기를 할수밖에 없게 만들었는지 마음이 답답하다.
첫댓글 2콜이라면서여? 그럼 길빵이 아니지여,, 북가좌오다찍은이가 와서 정릉오다를 채어간거 아닌가여,, 집도착은 삼실넘이 둘러댄거고,, 아마 자체기사인가? 글구 그쯤되몬 삼실에서 정황파악될만한데 콜비는 빼주든가여?? 전혀 그러지 안을 시러배들임을 알긋지만,, 업체 공개하시든가, 이런 우울한 야그좀 읍으몬 하네여...
북가좌가는 대리기사는 오고있다고하더군요. 콜비는 빼주었거요..중간에 끼어서 난감하더군요. 21단지 후문쪽이 유흥가가 아니라 주택가 지역이었는데...암튼 이해가 안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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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화정햇빛마을 21단지또는 행신 21단지라고 하고요 그뒤쪽은 원룸주택들만 모여져 있는곳이고 아무래도 누가 찍고나서 뱉은것이죠 정릉은 칼 같이 가고 북가좌도 3차공유하다 올라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알수없죠 그리고 처리 된 오더를 다시 올리는 업체들이 있음
잘 이해가 안가는게...먼저 손님에게 전화를 안하신건지 궁금하네여...능곡역에서 21단지까지는 한 5분걸리려나??하여튼 금방갔을터인데 그새 가로채다뇨...아마도 있지도 않은 오다일가능성이 농후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