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바르샤와 셀틱은 마르크 크로사스(20)에 대한 구단 간의 이적 협상을 완료했다고 한다.
그 동안 세비야, 삼프도리아 그리고 스포르팅 데 히욘 등의 팀들이 크로사스에 대한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승자는 셀틱이 됐다.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스페인 언론에 의하면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 형식으로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바르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셀틱은 크로사스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다. 바르셀로나는 50만유로를 받을 것이고 셀틱이 챔피언스 리그와 리그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을때 추가적으로 90만유로를 받게됐다."고 말하며 선수 개인의 동의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웹사이트는 이어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크로사스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시 셀틱으로부터 이적료의 25%를 받을 것이고, 2009/10시즌이 끝난 뒤 200만유로에 다시 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크로사스는 172cm의 단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바르셀로나에서 단 두 경기만을 뛰었고, 지난 시즌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를 떠나 8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첫댓글 역시나 바이백...
이런게 임대지 뭐야...바이백...
2시즌 임대네 뭐.. 파레요가 QPR에 2시즌 임대간 거랑 뭐가 달라 -_-
능치는좋던데...
2년 임대후 복귀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