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바덴 (wiesbaden) 가는 길 ~
굽이굽이 칠백리 라인 강엔
포도밭이 있고
내 사랑이 있다네.
그리움으로 타는 가슴
기차에 몸을 실으면
언제나 성급한 마음따라
굽이도는 라인 강
아롱대는 사랑을 싣고
유유히 흘러 덧없네.
언제나 처럼 돌아오는 길은
석양이 내리고
그옛날
귓볼을 매만지던
그대 거친 숨소리만 따라오네.
그러나 나 아직
그대향한 푸른마음 가득하네
청포도 익어가는 칠월처럼
저 오만한 라인강 마를때
그때
나 당신을 잊어도 늦지않으리.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좋은 아침 찾아주시어 반갑습니다.
오늘 님에게 좋은일이 있길 기원할께요.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같이 좋은 봄날 나들이 하기가 좋지요
김문수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올려주시어 고맙습니다.
활기찬 봄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글
봄의 꽃향기처럼 향기로워요
이헌님 반갑습니다.
님의 고운마음이 꽃향기처럼 제게 다가오네요.
봄맞이할 준비 되셨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