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팀 치어리더들은
자기팀이 근처 인접도시에서 원정경기를 펼칠 경우엔
따라 오는 경우를 더러 봤던 기억이 있는데,
우리 치어리더들은 잠실(어웨이 포함) 외에는 따라가질 않나요?
문학이나 수원은 따라갈만 한데...
수원 살면서도 수원구장은 딱 두번 밖에 안가봤는데, (참고로 수원구장 열라 후집니다. ㅜㅜ)
두번 다 본 적이 없는것 같네요.
요즘같은 때는 따라다니면 좋으련만,,
아, 참고로,,
제가 엘지텔레콤에 다닙니다. 수원지점 소속이구요.
어렸을 적 부터 트윈스를 좋아하다보니 이렇게도 인연이 되드라구요. ㅋㅋ
엘지트윈스 야구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게 저희 회사죠. (자랑 죄송)
6월에 수원 현대전에 직원들 다같이 응원 가게 되는데,
그 날짜 선정 및 예매를 제가 맡게 됐습니다.
근데 이거,,
응원석을 끊어야 할지 그냥 보기 편한 지정석을 끊어야 할지...
치어리더가 무조건 안따라오는거라면 응원석 끊을 필요가 없잖아요.
아시는분 손!!
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우리팀 치어리더는 어디까지 같이 움직이죠?
김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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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30 03: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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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학이나 수원도 원정팀은 잠실처럼 따로 응원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올 시즌문학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네여...예전엔 가끔 응원단장님이나 치어리더가 응원을 이끌긴했습니다만...잠실처럼 단상이 올라가서 응원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주말 경기에 문학, 수원 경기 다 가봤는데 응원단장 혼자서 열씨미 응원하시더군요
잠실하고는 다르게 생각하셔야할거에요. 서울은 워낙 인구도 많고 각팀의 팬들이 분산되어있어서 3루단상 응원이 자연스러워보이지만...지방구장가보면...원정팀팬들이 그리많이 있지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