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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추웠던 지난 한주...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영하 10도를 내외하는 한파가 지난 주 내내 온세상을 꽁꽁 얼게 만들었다.
극한 제설로 인해 온세상이 더욱 하얌으로 뒤 덮은날...
고객의 안전은 하얀 고원에서 뿐만이 아니라 지상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
혹여 눈으로 뒤덮힌 베이스에서 너무도 허무하게 미끄러져 다칠까 싶어...
모든 패트롤팀이 그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
그 폭풍같은 눈발 사이로 내려앉는 빛줄기...
주말에 진행된 모글스키팀 무료 클리닉의 흔적...
밤사이 순백의 하얀눈이 그 위에 다시금 내려앉아...
더욱 환한 빛으로 새로이 시작되는 폭풍의 언덕을 만들어 내었다.
폭풍의 언덕을 아슬아슬 힘에 겨운 몸짓으로 내려가다보니...
같은 모양, 다른 비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허승욱 레이싱스쿨의 레이싱팀에서 숏바를 이용한 회전 게이트 연습이 시작된 날...
아름다운, 푹풍같은 활주뒤에 남은, 긴 그림자의 여운은 마치 상단부에서 시작된 모글의 연속처럼 보인다.
게이트를 통과한 후 에지 체인지 구간과 최대압을 받는 게이트 바로 옆주변의 모습이 연속된 하나의 길로
착각하게 만든다.
짐짓 보여지는 모습이 다르다 하여 그 모든 것이 다른 것은 아니다.
그 남겨진 흔적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모든 것은 하나의 길로 통해 있다는 것...
생각하는바, 목적하는바, 그리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모습이 조금 다를지라도...
결국엔 이렇게 하나의 길로 통하고 있다는 것...
왜냐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순백의 결정체인 그 하얀 눈이기에'
이 모든 것이 하나에서 태동하여 그 하나를 순수하게 사랑해서 시작된 것이기에...
거의 수백년만에(?) 초급자 슬로프인 레몬 슬로프를 향한다.
역시나 귀엽고 앙증 맞은 몸짓으로 반기는 이 요염한(?) 리프트 요원이 있기에...캬캬캬
웬지 이 레몬 슬로프도 더한 친근함으로 다가온다.
10년만에 스키를 타본다는 생일 맞은 초심자를 위한 스키 탈착법, 넘어지는 방법, 그리고 스스로 일어나는
방법, A자 만드는 방법과 원리와 이해 등 지상훈련을 마치고 초심자 레몬 슬로프에서 무료강습...헥헥헥
힘이 겁나 들지만 너무나 신나고 잼나다는 초보자의 말...
'다행이다'...
힘내서 초중급자 리프트인 오렌지 슬로프를 올라가는데...
이초보자 스키복도 사고 싶고 스키도 사고 싶다고 한다.
진짜 신나고 잼나긴 했나보당...캬캬캬
한시즌 10-20회 정도 탈 자신 있으면 장비를 구매해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걍 렌탈해서 쓰라고 조언해준당.
12월 14일 월요일 야간...
오전의 보겐강습이 살며시 허벅지를 압박하며...캬캬캬
오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야간은 가열차게 타준다.
영하의 날씨, 계속되는 보강제설...
눈 겁나, 졸라, 진짜, 와방, 작살 조...오...타...캬캬캬
좌로부터 살로몬 소속의 김창근 데모님.
손의성 지산 F-style 모글스쿨 소속의 김지형 코치님.
손의성 지산 F-style 모글스쿨 소속의 손의성 아이디원 데모님.
사진 한장 찍자고 했더만...
역쉬 저 멀리 2시 방향을 살며시 바라보며 얼짱 각도인 15도 각도와 예리한 턱선을 부각시키는...
앵글을 이해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킹 왕짱 모델인 김창근 데모님...캬캬캬
아마추어 인터스키어로써 으악이가 생각하는가장 닮고 싶고, 모방하고 싶은 부드럽고 샤프한 천재적인
숏턴포지션과 능력을 보유한 한국의 숏턴킹 김창근 데모님...
이건 단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캬캬캬
모두들 그와 동화되어 저멀리 뭔가를 사심있는 마음으로 한없이 바라본다...캬캬캬
에이!... 손의성 교장님 폴잡은 손과 얼굴의 썩소... 너무 경직되셨다.
오! 자연스런 김지형 코치님의 미소 10점 만점...캬캬캬
수요일 야간, 토요일 주간 모글제국에서 운영하는 모글클리닉으로는 도저히 만족하실 수 없으시다구요.
더 풍부하고 더한 엑기스 같은 강습이 필요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지산 손의성 F-style 모글스쿨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새로운 모글의 세계가 펼쳐질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시즌 휘팍에서의 생활을 접으시고 다시금 지산에서 시작하시는 지기님과
모글스키팀의 없어서는 안될 다방면의 재주를 가지신 에어님...
모글스키팀 운영으로 이리 터지고 저리 터져도 항시 밝은 웃음을 보여주시는 에어님...
'사...랑...해...요 에어님'...캬캬캬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블루 리프트에서는
이처럼 언제나 반겨주는 요염하고(?), 쎅쉬하고, 아름다운 그녀가 있기에...
"안녕하시렵니까?..."
"너무 보고 싶었는데... 며칠 안보이시던데... 호호호"
"에이!... 진짜루요... 너무 자주 보면 안돼요... 아껴서 보려구요...캬캬캬"
"어제 휴무셨나보다... 주말엔 스키 못타고 어제 왔더만 안보이시던데..."
"음... 어제 하루종일 잠만 잤나보당..."
"어머! 어떻게 아셨죠..."
"하루 웬종일 잠만 잤을 뿐인데... 피부가 피부가 장난이 아니네요..."
"미녀는 잠꾸러기...캬캬캬"
리프트 하이패스로 통과...캬캬캬
시즌 시작과 함께 블루 리프트를 지키던 이 귀염땡이 리프트 요원은 실버 리프트가 운영됨과
동시에 블루 리프트를 떠나 실버 리프트로 좌천(?)되고 말았다.
"어라!... 여기로 좌천되셨구만요...캬캬캬"
"굴러온 돌이(윗쪽의 리프트 요원) 박힌 돌(그녀)을 빼내었어요... 이힝 T.T"
"음... 블루 리프트가 지산의 에이스인디..."
"반성하고 잘 있으면 내 가끔씩 인사하러 오리다...캬캬캬"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호호호"
"알쓰요...캬캬캬"
그러던 그녀가 며칠간 보이지 않았다.
며칠 후 다시 만난 그녀는 이 강추위의 휴유증으로 39도 이상의 고열로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한다.
헬쓱해져 다시 만난 그녀의 얼굴을 보니 마이마이 안쓰럽다.
이 혹한의 시련을 잘 견디어 내어 이겨울의 끝까지 함께 웃으며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
양말을 세개나 신었는데도 발에 감각이 없다는 이사람들의 환한, 이쁜 미소를 보며...
따스한 핫초쿄 한캔을 살며시 손에 쥐어주고 리프트에 오른다.
또 역쉬 리프트 하이패스로 통과...캬캬캬
너무나 익숙한 하얀길...
'바쁜 나날을 보내시고 계시는거 같아요
여전히 세상이 하얘지면 스키장에 계시는군요
어린왕자에 보면 그런 구절이 나오죠
여우가 말하길 길들여짐이란 밀밭을 지나다가 황금빛 밀밭만 봐도 어린왕자의 금발이 생각나는거라구..
참 이상하게도 전 으악님을 잘 아는 사람도 아니데 길들여진 사람도 아닌데
백화점 쇼윈도에 걸려있는 스키복을 보면 왜 으악님이 먼저 떠오르는지...
이 곳은 겨울을 실감케 합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눈, 눈쌓인 앙상한 나무
겨울은 조금 슬프기도 한 계절이지만 그래서 아름답기도 한 계절입니다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시길 몸도 맘도...'
얼굴도 모르는 으악이 블로그를 가끔씩 들러주어 이렇게 흔적을 남겨주는 고마운 이...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데 그사람이 남겨준 글이 문득 떠오른다.
너무도 익숙한 한겨울 그 태양의 하얀빛...
길들여진다와 익숙해진다...
과연 무엇이 다른 것일까?
길들여진다라는 것은 어느 상황에서도 자의적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기쁨은 기쁨으로만, 슬픔은 슬픔으로만, 아프면 그 아픔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너무도 슬픈 단어...
익숙해진다라는 것은...
싫든 좋든...
자신 스스로 그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기쁨속에서도 기생하는 슬픔을, 슬픔 속에서도 피어나는 기쁨을 볼 수 있으며,
아픈 가슴속에서도 그 상처를 덮어내는 새로이 돋아나는 희망적인...
바로 그런 긍정의 힘...
내자신이 생텍쥐베리였다면 길들여진다라는 단어를 빼고 익숙해진다라는 단어를 넣었을 텐데...
돌아온 또다른 계절, 하지만 언제나 익숙했던 계절...
그 한겨울속에서 만난 두여인네...
모글스키팀의 김샘님과 눈송이님.
너무도 익숙한 지금의 겨울...
멋진 겨울 만드세요.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야간.
영하 12-14도를 오르내리는 차디찬 폭풍의 언덕에서...
드디어 모글스키팀의 수요모글 클리닉이 시작되었습니다.
좌로부터 강명원님, 으악놈, 호영님, 피망님, 에어님.
한겨울에 웬 파리냐며... 엽기적인 긴 혓바닥으로 낼름 서종모님...캬캬캬
수줍은 뚱랄라 브라더스 피망님과 에어님...캬캬캬
빠라빠라빠라밤...
튀어나온 배로 인해 자연스런 후경자세가 만들어지는 에어님의 고속 보겐 폭주족표 질주...
수요클리닉을 위해 으악이가 선두에 서서 보겐으로 모글을 파다가...
결국엔 밧데리 방전으로 수요 클리닉 진행 이전에 아웃!!!...캬캬캬
허벅지 ㅎㄷㄷ... 에효! 이놈의 즈질체력은...캬캬캬
이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겁나 졸라 멋진 고속 활주가 보였다.
보자마자 리프트 주변인들에게 저정도의 가압과 저렇게
부드러운 에지 체인지는 데몬스트레이트일거라고 확신하며 말했다.
아니나 다를까?
전현석 KSIA 데몬스트레이터.
입이 떡 벌어지는 탐스러울(?) 정도의 안정된 멋지고 강력한 활주...
참!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
수요클리닉을 담당하는 M.I 유신님
그 역쉬 일전에 보여준 안정되고 부드러우며 탐스러운 S라인의 탱탱한 엉덩이를 소유하고 있었다...캬캬캬
언제나 화사한 미소가 너무도 아름다운 호영님...
그의 끝없는 고속발전은 그 한계가 어디일까? 라는 두려움이...
무료 클리닉이라해서 대충 뭐 그까이 꺼 하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계획적이고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진...
다양하고도 수많은 험난한 모글을 공략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멋...지...다...캬캬캬
수요클리닉에 앞서 잠시 지산 돔에 모여 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온몸의 추위를 날려보내고...
무료로 사서 고생하며 진행 되는 프로그램이기에...
사실상 모글스키팀의 운영자금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발적으로 진행된 모금운동으로 이런 티타임도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입니다.
모글스키팀 팀셔츠를 공구하고 비니를 공구하고...
거기서 남은 자금은 모두 여러분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운영자금으로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저도 모글스키팀 운영진과 아무 관련 없는 일개 회원이지만
자주 자주 운영진들과 스텝들을 대하다보니 그들의 고충이 얼마나 큰 것인지 대충은 짐작만 하는 정도...
그런데 일전에 올린 모글스키팀의 스텝복이 지산측에서 지급된 줄 알고 글을 올렸으나
그 검정색 스텝복 역시 각개인이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옷이였다는 것도 이제서야 알았으며...
그래서 글로써 다시 정정합니다.
또한 무료 클리닉시 지산측의 코스점유비라는 명목으로 1만원을 내고
회원라인을 이용할 수 없는 비브지급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오래전부터 당연히 있었던 모글코스에서 사설도 아닌 무료 강습을 한다하여...
코스 점유비용을 지산측에 낸다는 것...
모글스키팀이 이런 무료클리닉을 이용하여 영리적인 목적을 취하는 것도 아님을
누구든지 다알고 있는 사실인데...
다른이들이 보기에 비브를 차고 사설강습마냥 떳떳히 무료강습하라고 하는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이며 지산측에서 해명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한 사비를 털어내고 그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은
단지 더많은 스키어들이 모글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끽하기를, 함께 공유하기를 바라는 것 뿐이라는...
혹시 이글로 인해 지산측과 모글스키팀의 오해와 편견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글은 순전히 으악이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모글스키팀의 프로 포토그래퍼 서종모님의 익살이 다시한번...
모글스키팀 M.I 막스님.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야간.
오늘은 으악이의 인터스키 동호회(다음카페 : 스키사랑하기) 정모가 있는날...
해피니스님.
올시즌 지데루 스키 타보겠다고 으악이가 맡고 있는 캬캬캬 상급반 강습에서
그녀의 우아한 자태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1년여를 스키계에서 잠시 떠난 여인네라고는 볼 수 없는 우아한 자태의 스킹...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캬캬캬
3-4년 전 한때 으악이 캬캬캬반의 강습생이기도 하셨던 싱클레어(유신철) 형님.
으악이의 강습이 맘에 안드셨는지 으악이를 버리고 극강의 목동팀인 김창근데모반으로 전학을 하시어...
으악이를 실의에 빠지게 만드셨던 장본인...캬캬캬
허나 으악이가 숏턴킹으로 인정하는 김창근데모님의 강습팀이기에 걍 깨갱합니다...캬캬캬
역쉬 비브 번호도 삼팔광땡...
최고가 아니면 난 인정할 수 없다는 그자세 쵝오 킹 왕짱...캬캬캬
그렇게 지산에서의 잼난 정모 하루가 지나갑니다.
광고 아닌 광고 하나 올립니다.
진정 스키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다음카페 : 스키사랑하기' 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록 곤지암이 오픈되며 회원 반수이상이 곤지암으로 건너갔으나...T.T
저도 오랜 타지 생활을 접고 다시금 지산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카페활동 해보려합니다.
너무 심히 시리어스하지 않게 걍 신나게 잼나게 즐기시는 스키어분들 지산에서 같이 즐겨보아요...캬캬캬
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새벽.
드디어 으악이가 사랑하는 새벽스키가 시작되는 날...
동이 터오르는 붉은 빛 여명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설질의 지산 새벽스키가 오픈 되었습니다.
새벽스키 만쉐이...캬캬캬
동녘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많은 스키어분들...
새벽스키가 오픈 되었습니다.
빨랑빨랑 지산 새벽으로 모이모이...캬캬캬
참참참!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캬캬캬
첫댓글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많네요.. 심지어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이셨던 전현석 데모님까지.
결혼식때 가려고 했었는데 스키의 유혹을 못이기고 무주로 가버렸던....ㅠ
음.......두산이 이제보니 '못된' 제자로구만........^^
겨울에 결혼하는 사람이 못된* 이지... 백두산님이 못된거 아닙니다. 스키장 잘가셨습니다...캬캬캬
뚱랄라 브라더스 참으로 적절하고 절묘한 단어 선택 이시네요~ㅎ 블루 리프트 알바 소문대로 역쉬~.. 아참 그리고 저 m.i 아님니다 이번 씨즌 제가 특별히 도움을 못드리는거에 죄송할 따름이지요~
아! 넘 잘 타셔서 M.I인줄 알았쪄...캬캬캬, 역시나 블루 리프트 요원 맘에 드셨습니까?...캬캬캬
ㅋ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 저는 사진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프로라는 단어는 ㄷㄷㄷㄷ;; 대장님이 프로이시죠 ㅋ 아무튼 항상 에세이 즐겁게 보고있습니당 ~
꼭 직업이야만 프로인가요. 나오는사진만 봐도 ㅎㄷㄷ... 열정과 노력만 있다면 모두가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캬캬캬
늘 사무실에서 봐서 음악을 결들여서 못보게 됩니다. 오늘은 집에서 보다보니 음악과 어우러져 사진과 글이 역시 멋지네요.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에어님이 있어 이 모글제국은 항상 든든합니다. 체구도 나온 배만 봐도...캬캬캬
스토리 진행이 몽환적 분위기에서 현실성으로 전환되는 것 같네요..사람이 모이니 예술성이 좀...--;
그래도 옹기종기 사람냄새가 나야... 전 예술보다는 주변의 즐거운 모습들을 담는게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캬캬캬
보고싶은 분들이 많네요. 좋은 글과 사진들 항상 고맙게 잘보고 있습니다. ^^
언능 쾌차하시여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다치지 않고 건강하셔야 좋은 거 잼난거 하고싶은 거 다 하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캬캬캬
오..........역쉬!!!! 일지는 '으아기'표 일지가 짱!!!! 음악..........쥑여요!!!!!!!!!!! 멘트 -뚱랄라 브라더스- 너무 사실적이예욧!!!!!
저 요즘 피망님과 에어님을 피해다니고 있습니다...캬캬캬, 빔프님도 지산 오시는 것 같은데 만나뵙기도 좀처럼... 따스한 품에 안기고 싶어요...캬캬캬
ㅎㅎㅎ사진과 음악모두 굿이에요~~^^
아무리 굿이래도... 유신님의 S라인 엉덩이에 비한다면 으악인 루저...캬캬캬
으악님~ 너무 수고하십니다. 지산 리프트 검표원이 저토록 미인이였나요? 제가 매주말 야간에만 가서리.. 주간 근무자인가보네.. 억울하다..
야간 근무자도 만만치 않게 이쁘던데요...캬캬캬, 으악인 첫정이 무서운 사람인지라... 야간근무자분들에게는 아직도 쑥쓰러워 말도 못붙이고 있습니다. 언제난 어긋나는 대장님과 으악이의 행보... 우릴 걍 사랑하게 해주세요...캬캬캬
항상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현재 발목부상 중이라 스키장 가서 애들만 태워주고 그냥 구경만 하고 옵니다. 몸이 넘 근질거려 미칠거 같은데 그래도 으악님 글만 읽어도 위안이 좀 되네요... 내년에 회복되면 다시 꼭 뵙고 싶어요...스키사랑하기에도 놀러 갈께요...ㅎㅎ
구경하시면서도 업다운 하시고 무릎각을 넣고 계시지요. 그렇게라도 안하시면 이겨울이 정말 무서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