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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동네마당 사회 [단독] "월급 비참한 수준"…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원한다
인생의 회전목마 추천 0 조회 1,608 24.01.29 20:3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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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9 20:37

    첫댓글 월급 불만족하면 이직하는 게 낫죠 일도 점점 힘들어지는데

  • 24.01.29 20:46

    교사 월급 진짜....개선 돼야 해요ㅠㅠ 저는 초중고는 아니고 유치원이지만 업무강도랑 받는 스트레스에 비해 월급 턱없이 적어요ㅠㅠㅠ 원장들은 어떻게 해서든 적게주려하고....
    돈도 돈인데 교사대 아동 비율도 진짜... 말도 안되구요... 진심 이직업군은 미래가 안보여요
    제가 이집업군에 10년째인데 10년전과 지금 그닥 나아진게 없습니다 오히려 더 힘들어졌어요
    다시 대학간다면 무조건 다른과 갈거라고 오늘도 친구랑 한탄하며 1시간 통화했어요ㅠㅠ

  • 24.01.29 22:00

    222 사립에서 근무하는 교사줌... 1년차 선생님들이랑 급여차이도 그렇고 업무강도+민원..정말 이 직업군 미래가 안보여요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1.29 20:57

    저같은 경우는 저연차인데 월급이 한 3년차까지는 삭감되는 기분이었어요 세금이랑 기여금이 더 오르던... 월급이 진짜 5만원도 안올라요... 게다가 초과근무 수당도 제대로 안주고 그냥 열정페이... 솔직히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에비해 대우가 너무 허접해요....

  • 24.01.29 21:04

    담임수당 부장수당 20년동안 동결이었어요 50만명 시위하고 이번에 7만원 올려줌 그에 비해 책임과 위험부담은 점점 늘어나고요 중소기업이랑은 업무와 분야가 완전 달라서 비교는 안맞는 것 같아요

  • 24.01.29 21:03

    @포부킹 열심히 안산 사람 없겠지만!!! 학창시절에 공부 잘하고 또 열심히해서 굳이 교대사대 갔던데다 시험 준비 오래해서 합격한 것치고, 그리고 교육이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거에 비해 대우를 못받으니까 박탈감이 심한것 같아요ㅜ 비슷했던 친구들이 훨씬 더 많이 버는거 보면 솔직히 현타오긴하거든요ㅜ (다른 직종들이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거 아닙니다!!)

  • 24.01.29 20:57

    저도 진짜 그생각많이햇어여 작년에... 방학이라 지금은 좀 나은데...그냥 저는 돈을 더 벌 방법을 찾고있습니다ㅠ

  • 저연차는 진짜 월세, 생활비, 보험, 통신비 내고 나면 남는게 없어요ㅠ 저금을 어케 해요ㅠㅠ 그래서 저는 급식 안먹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식대를 돈으로 받아왔어요..저희 부서가 초근 많이 하는 부서라서 눈치안보고 초근도 하고 방과후 하면서 겨우 숨통 트였어요..

  • 24.01.29 21:10

    월급은 안오르면서 온갖 위험 다 안고 (아동학대 고소, 학생들 안전 관련 고소, 학폭 관련 이슈, 직접적인 학부모 민원 등등) ... 그러면서 또 밤늦게까지 학생들 학교에 둘 정책 펼치는데 탈출하고 싶지요. 솔직히 이러려고 그렇게까지 죽어라 공부했나 싶더라고요. 같이 열심히 공부 한 친구들이랑 월급 차이 나는 거 보면 현타올만 하죠.

  • 24.01.29 21:15

    위험부담은 늘어가고 명예는 바닥까지 떨어지는데… 그 와중에 교사들에게 고나리 엄청 심한데 돈도 안주니….

  • 24.01.29 21:37

    저도 고등학교인데, 월급이 적다는 것도 있지만 미래가 기대가 되지 않는 게 큰 거 같아요.. 연금으로 이제 살 수가 없을테니까..ㅜㅠ 이것저것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ㅋㅋ

  • 24.01.29 22:30

    월급도 적은데 복지도 없어서 더 많이 들어요. 급식먹는거 공짜아님, 급식비 내야함. 회식이나 워크샵 전부 내돈내산^^, 탕비실 간식, 생수마저 n빵해서 삽니다 ^^ 월세 교통 지원 그딴거 하나도 없고요~ 직장다니는데 돈이 더들어요 ㅋㅋㅋ 미친

  • 24.01.29 22:53

    사명감 운운하면서 바라는건 많고 성직자관으로 바라보면서 온갖 일은 학교로 끌어당기고 애들 위한건데~~애들을 위해서인데~~ 이럼 개환멸...그렇다고 대접을 해주는것도아니고 애들을 교육시키는게아니라 맡겨놓는식의 태도도 환멸나요. 있는그대로 자기자식 얘기해줘도 듣지도않고 오히려 적반하장이고..

  • 24.01.30 15:48

    교사들 뿐이겠어요... 일반직 공무원 9급 1호봉...ㅋ수당인상조차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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