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Y_leVs6b7A?list=RDNY_leVs6b7A
손기정 선수의 월계관
한국 체육계의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손기정선생님.
(이하 존칭생략하겠습니다.)
우리는 손기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아마, '손기정'이라는 이름을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점기시절, 일장기를 월계수로 가린 인물'로
기억하고 있을 것 입니다. 맞습니다.
부상으로 받은 그리스 청동투구
베를린올림픽에서 시상식내내
가슴에 있던 일장기를 월계수잎으로 가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손기정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민지 청년으로서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달리고 또달리는 것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오늘은 내 국적을 찾은 날이야.
내가 노래에 소질있다면 운동장 한복판에서
우렁차게 불러보고 싶다.
누구보다도 황영조의 우승을 기뻐한
80세의 마라톤 영웅 손기정은
"오늘은 내 국적을 찾은 날이야"!
92년 바르세로나 올림픽에서
또 한명의 민족의 영웅 황영조선수가
올림픽을 제패해는 모습을 보았을 손기정 선수가
얼마나, 정말 얼마나 좋았을까
People with a nation to call their own are truly blessed.
나라를 가진 민족은 행복하다.
A young person who can run unburdened
in own land is truly blessed,
제 나라 땅에서 구김살 없이 달릴 수 있는
젊은이는 행복하다.
Who can stand in their way?
과연 그들을 막을 자가 누구인가.
From Son kee Chung's autobiography,
My Motherland,
My Marathon <1983>
손기정 자서전《나의 조국 나의 마라톤 》 (1983)중에서
백범 김구는 축하의 의미로
'足覇天下족패천하'라는
휘호를 선물했다.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독일 배를린에서 개최된
제11회 하계올림픽대회에서 손기정선수가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달고 뛰어 마라톤에서 우승,
총통 히틀러로부터 월계수 대신 받은 핀오크
현재 서울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자라고 있다.
손 선수가 직접 심은 핀오크Pin Oak나무의 정령(精靈)이
보살펴 줄 것으로 믿는다.